먼저 이제 구원의 말, 구원. 세상에 종교는 많아요. 몇만, 몇십만을 헤아릴 수 없는 정도, 그 교파가 갈라진 것까지 하게 되면 굉장히 많아요.
그럼 이제 그 종교들은 왜 믿느냐. 그 삶이 곧 죽는, 평균 80년이면 80년, 살고 죽는 이걸 갖다가 영원히 살 수가 없나 하는 여기에 있어서, 뭐 혹은 저승에 간다, 혹은 극락세계 간다, 혹은 구원을 얻는다, 혹은 천당을 간다, 혹은 낙원에 간다, 그 각 종교가 어떻든 좋은 곳에 간다는 거예요. 그게 하나도 갈 수 없다는 걸 오늘 내가 발표할래요. 구원 얻을 수가 없어요.
그럼 구원을 왜 못 얻느냐?
이 지구상에 있는 인간이 어떻게 돼서 창조가 됐느냐 이거부터 알아야 돼요. 이 지구의 이 우주에 사는 존재는 1차 지옥 생활을 하는 거예요.
이게 왜 지옥 생활이냐, 하나님이 처음에 제1천국이라는 걸 창조했어요. 지구의 우주도 창조한 지가 3조 년 됐어요. 제1천국에서 범죄하는 고로 지금 3조 년 동안 심판받는 거예요. 이게 지금 제1지옥이에요. 제1지옥인 고로 지구상에 사는 인간 육신을 창조한 것이 아주 더럽고 께낀하게 창조한 것 알아라 그거야.
■ 사망의 구조로 창조된 인간
누구도 똥을 만드는 위장을 가지지 않은 자 없어. 그런고로 이 구성체가 똥의 구성체야. 먹으면 8시간 만에 똥이 돼. 이거 살이지만 여름 무더운 날이면 이틀 내로 썩어. 살이 똥이야. 이게 전부 똥의 구성체야.
그럼 이 똥의 구성체 가지고 영원히 살 수가 있어? 구원 얻는 거는 이 육신, 똥의 구성체, 마귀 구성체, 이게 바뀌어야 돼.
이제 영원한 천국에 있는 존재들은 똥의 구성체가 아니야. 썩을 걸 먹지 않아. 거기에는 대변도 보지 않고 소변도 보지 않아. 거기엔 혈액이라는 것 없어. 거기에는 심장이 없어. 폐가 없어. 그 세계는 산소가 없어.
산소는 노화시키는 거야. 쇠도, 강철도 오래 둬두면 녹이 슬어서 전부 다 산화돼 버리고 말아. 그런고로 인간이 늙어서 죽는 게, 산소 때문에 그렇게 되는 거야. 그런데 그 검어진 피를, 전신을 돈 검은 피를 맑혀 주는 그거 이제 폐에 와서 그 산소가 맑혀 줘 가지고 또다시 뿜어서 자꾸 이렇게 순환을 시키는 거야. 이 육신, 썩을 육신은 피가 있어. 그러나 그 세계에는 피가 없는 걸 예수는 몰라.
■ 인간의 본질을 모른 예수
그럼 예수는, 예수를 믿으면 구원 얻는다 하는, 무얼 믿는 거야? 십자가에서 흘린 피로 죄 씻음 받으면 구원 얻는다는 거야.
이제 봐. 이건 늘 말한 거야.
육신 중에, 뼈, 힘줄, 살 껍질, 살, 피, 다섯 가지 중에 뼈가 제일 먼저 썩어요? 힘줄이 먼저 썩어요? 제일 먼저 썩는 게 뭐예요? 피가 제일 먼저 썩는다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최고로 썩는 게 피야.
이 육신 중에도 제일 먼저, 죽으면 똥이 되는, 썩어지는, 송장이 되는, 제일 먼저 썩는 피 가지고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겠고』¹⁾ 하는 게 안 되게 돼 있어요. 제일 먼저 썩는 피 가지고 입을 수가 있어, 없어?
그런고로 피로 구원이 있어, 없어?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 바 된다』는, 『생명에게 삼킨 바 된다』고 그러는. 예수는 뭣을 생명이라 하나 하면 자기 피를 생명이라고 했어.
그 육신의 생명은 피가 생명이야. 소의 피는 소의 생명, 개의 피는 개의 생명, 닭의 피는 닭의 생명, 나무의 진액은 나무의 생명. 예수 피는 예수의 생명인. 그럼 그 예수의 피, 생명은 영존할 생명이야, 금방 썩어 버리는 생명이야?
피는 똥과 같이 최고로 썩는 게 피야. 그럼 예수는 수많은 사람을 속여서 구원을 준다고 하면서 구원을 못 주면 그게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야, 마귀의 아들이야? 이걸로 예수는 마귀로 오늘 단정되는 거야.
■ 구원을 단념한 기성교
한국일보 신문 12면 (1988. 10. 7. 표제 ‘구원보다 현실 개선의 이념으로’) 전체에 났어. 내 설교를 할 적에도 기성교회에서 보내 가지고 녹음을 다 해 가. 가기 때문에 이젠 구원은 틀렸고 예수는 여지없다는 걸 알고 하나님이라는, 그 성경의 하나님이라는 건 아주 그 거짓 것 중의 거짓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 신문의 내용이 뭐냐. ‘이제는 구원 얻는 거는 단념하겠다.’ 포기하는 게 단념하는 거야. 그런고로 ‘이 세상에서 양심껏 살아 보자.’
그럼 예수에게 구원이 있다는 거야, 없다는 거야? 구원 얻을 수가 없어요. 그런고로 구원 얻기 위한 게 아니면, 진정한 성령의 역사가 아니고 구원 얻는 걸 포기하고 단념을 한다면 그 종교를 안 나가는 게 낫다 그거야.
그럼 양심대로 한다는 게 성신이 작용을 안 하면 사람이 선해질 수가 없어. 선해지려야 선해질 수가 없어. 그럼 이제 성신 중에 어떠한 성신이 필요하냐? 이 육신, 썩을 똥으로 구성된 이것을 성령의 구성체로 바꾸는 성신이 최고로 필요한 거야. 감람나무가 내리는 이슬성신이야.
성경에 기록돼 있어도 안 자가 없고 박사들도 성경을 몇만 번을 봤어도, 만독(萬讀)을 했다는 사람이 있어. 만독을 했어도 그 이슬성신이 뭔지를 알지 못해. 그런고로 나는 그걸 가지고 왔고 내릴 수 있게 왔고 그걸 부어 줄 수 있게 왔어.
그럼 그게 바로 『내가 이슬같이 임하리니 그 은혜를 내리는 자 감람나무와 같고』²⁾ 이거야. 하나님의 신을 내린다는 게 감람나무와 같고. 초창기에 남산 집회, 한강 모래사장 집회에 참여했던 사람 손들어 봐. 그럼 계속 ‘나의 기쁨’ 찬송을 열흘을 주야로 해요. 얼굴은 점점점 피어. 바로 하나님의 신, 그 이슬의 은혜가 하나님의 신이야. 그걸 가지고야 구원을 주게 돼 있어.
■ 성신의 구성체와 영원한 생명
그 뜻을 어느 정도 이룰 때가 되면 이제 하나님이 『네가 빛을 발하라』³⁾ 하게 돼. 그러면 이걸 탁 바꿔서 빛을 발하게 돼. 그러면 『네 머리에 영영한 기쁨이 되고 네 머리에 영영한 빛이 되리라』⁴⁾ 『너는 영원무궁토록 나와 같이 거하리라』⁵⁾ 하는 거야.
그때에 이슬성신이 나가는 건 말할 수 없어.
이제 비쳐 나가고 이슬 같은 은혜가 나가는 동시에 마귀가 빠져나가. 빠져나가는 중에 요 심장과 폐, 혈관은 그 마지막에 10억 분지 1초에 탁 바뀌어야 돼. 숨 쉬다가 숨을 안 쉬는 걸로 바뀌게 돼. 그럼 이젠 완전히 투명체가 돼. 심장도 없어. 폐도 없어. 왜? 거기에는 공기가 없어.
이거 봐. 하나님의 몸에서 빛이 나가는 빛을 가지고 그 끝도 한도 없는 우주가 환하게 비치게 돼 있어. 그거 왜 그렇게 되나?
전부 이슬성신으로, 우주에 꽉 차 있는 게 그 이슬성신이야. 이슬성신이 꽉 찼으니까 하나님께서 비추는 빛이 이슬성신으로 연결돼 나가 가지고 환하게 비추는 거야. 이슬성신이 충만하니까.
그 이제 마지막 날, 하나님이 이제 빛을 발하는 때에 그때 탁 바뀌게 돼 있어. 최고가 뭐냐 하면 죽어도 죄 안 짓는 게 최고야. 그러면 화하게 돼 있어.
이게 이슬성신의 구성체로 화하여 영원히 살게 돼 있어. 어느 종교도 구원이 없어. 하나님이 성신의 구성체로 바꿔 주기 전엔 구원 얻을 길이 없어. 그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틀림이 없어.
찬송 우리 한 장 할까요?
찬송가 549장(3절, 4절)
보아라 광야에 화초가 피고
말랐던 시냇물 흘러오네
이 산과 저 산이 마주쳐 울려
하나님 은총을 찬송하네
땅들아 바다야 많은 섬들아
찬양을 성신께 드리어라
싸움과 죄악이 참혹한 땅에
찬송이 하늘에 사무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