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침반] 대서양 노예무역을 “광범위한 인신매매”로 규정 外

* 1980년 미국 오하이오 성당에서 71세 수녀 마가렛 앤 폴이 잔혹하게 살해돼. 목과 몸통에 27~32차례 칼에 찔렸고, 거꾸로 된 십자가 형태로 찌른 흔적도 발견. 용의자는 수녀의 장례미사를 집전한 로빈슨 사제였지만, 경찰 간부 개입 후 미제로 묻혀. 수십 년 후 그 사제가 범인으로 밝혀졌지만, 경찰은 “당시 가톨릭은 건드릴 수 없었다”고 증언. 살인을 저질렀는데도 수십 년간 건드릴 수 없었다면, 경찰 고위급과 연결된 범죄 조직과 무엇이 다른가. *가톨릭이 공식 승인한 호주 크리스천 브라더스 수도회, 대규모 아동 성학대로 논란. 배상할 돈은 없다더니 수천만 달러 부동산을 1달러에 이전한 사실 드러나. 생존자 측, “법을 악용해 피해 생존자들을 짓밟는 그들의 전형적 수법”이라며 비판. 수도회, 유죄 판결받은 아동성범죄자 9명을 계속 지원해 주면서 “복음적 의무”라고 주장. 범죄자는 돌보고 피해자는 짓밟는 것이 그들의 복음이라면, 이보다 더한 기만이 있을까? *호주 전직 신부 하처, 아이들에게 ‘성도착증 환자’ 되는 방법 가르쳐. 호주·뉴질랜드에서 사제와 교육자로 활동하며 아동들에게 온라인으로 접근. 14세 소년을 만나러 약속 장소에 갔다가 위장 경찰에게 덜미 잡혀. ‘성생활 안내서’라며 아동 성착취 사진을 전송한 사실도 시인. 하다 하다 아이들에게 성범죄를 가르치다니, 인간의 탈을 쓴 괴물들이 따로 없네. *프랑스 베타람 가톨릭 학교, 신고된 성폭력 피해자 196명, 실제는 최대 1,500명 추산. 독립조사위원회, 수치심과 종교기관의 권위로 피해가 오랫동안 드러나지 못했다고 분석. 권력 집중과 견제 장치의 부재, 뿌리 깊은 종교 권위가 학대를 지속시킨 원인이라고 지적. 심각한 신체·정신적 폭력을 겪은 모든 학생에게 구체적인 금전적 배상이 필요하다고 촉구. 평생의 고통을 남겼다면, 배상은 선의가 아니라 책임의 최저선 아닌가. *아프리카·카리브해 국가들, 가나 회의에서 노예제 배상 계획을 공식 지지. 유엔 결의안, 대서양 노예무역을 “인류에 대한 중대 범죄이자 광범위한 인신매매”로 규정. 노예에서 탈출한 더글러스, “천사의 옷을 입은 악마들, 지옥이 천국의 모습을 하고 나타났다.” 증언. 가나 대통령, “죄책감을 물려받으라는 것이 아니라, 책임을 물려받으라는 것” 강조. 목숨을 담보로 얻은 부와 이익을 물려받았으니, 책임도 당연히 물려받으라는 지극히 상식적 논리. *강력한 가톨릭 국가였던 유럽 각국에서 성학대 배상 소송 잇따라. 폴란드, 사상 최대 규모의 성학대 피해 보상 소송 제기. 아일랜드, 종교단체 아동 성폭력은 빙산의 일각이라며 배상 강제 여론 확산. 언론, “가톨릭교회의 억압적인 그림자가 국가 법률에서 걷히고 있다”고 강조. 종교 권위에 눌려 침묵하던 시대는 끝났고, 이제는 법과 시민의 이름으로 책임을 묻는 시대. *美 켄터키주 교회 여름 성경학교에서 아이들 앞에서 ‘악마를 총살하는’ 연극 공연. 교회는 이를 ‘복음의 총’이라며 악을 물리치는 상징이라고 설명. 시민단체, 아이들을 총살 장면에 노출한 것은 안전한 교육 환경을 훼손한 행위라고 비판. 목사, “악마가 이 시대에 극단적인 수단을 쓰고 있다”며 연극의 정당성 주장. 무대 위에 있는 악마보다 아이들이 진짜 경계해야 할 악은 따로 있지 않은가? *텍사스주가 공립학교에서 성경 교육을 의무화하자, 가톨릭 신부가 공개 반대. 학생들에게 성경을 의무적으로 읽히면 “분노를 조장한다”고 주장. 유타주 일부 학교에서는 성경의 폭력적·성적인 내용 등을 이유로 퇴출 되기도. 수 세기 동안 성경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교회가 이제는 성경 교육을 공개 반대. 성경이 공개적 검증 대상이 되는 것을 경계하는 것은 아닐까? *미국 언론, 교회를 떠난 사제와 수녀들이 폭로한 ‘순종을 강요하는 세뇌’ 실태 공개. 문제를 제기하면 신앙 부족, 불행은 결국 자신의 탓으로 몰아가는 분위기였다는 폭로. 교회가 돈과 모금에 집착해 ‘예수 주식회사(Jesus Inc)’라고 불렸고, “가라앉는 배”라고 느껴졌다는 실토. 미성숙한 사제들, 멘토 신부들의 고뇌…가장 건강한 사람들은 교회 밖에 있었다고 증언. 수십 년 몸담았던 사람들이 내린 결론이라면, 그 어떤 변명보다 무거운 증언이네. *美 로드아일랜드 성학대 피해자, 성학대에 대한 소송이 “악마를 잠재울 것”이라고 밝혀. 교구가 운영한 소년 보호 시설 세인트 알로이시우스에서 수년간 성학대를 당했다고 증언. 피해자는 그곳을 ‘공포의 집’이라 부르며, 거의 매일 이어진 학대로 자신의 삶을 빼앗겼다고 호소. 어른들에게 알렸지만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며 가해자만 보호받았다고 밝혀. 오랫동안 침묵했던 피해자들이 하나둘 입을 열기 시작하니, 이제는 악마도 숨을 곳이 없겠네. *미국 변호사 트라한트, 파산 재판에서 사제 성폭력 피해자들을 대리해 온 변호사. 재판 중 알게 된 학교 사제의 성범죄를 교장에게 알렸다가 비밀유지 위반으로 벌금형.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이었다”며 “내 벌금은 피해 생존자들에게 지급해 달라”고 요청. 또 다른 아이들의 피해를 막으려 불이익을 감수한 도덕적 용기. 범죄 종교와 맞서 정의를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기에, 세상은 아직 희망이 있는 것. *교황, 미국의 자유메달을 받으며 통합·정의·평화와 자유의 가치를 강조. 미국은 이민자들에게 문을 열어줬고, 그들과 그 자녀들이 만든 나라라며, “자유에 대한 사랑이 어두운 시기의 미국을 움직이는 힘이 됐다”고 강조. 그러나 가톨릭교회는 노예제와 식민 지배를 정당화한 역사로 비판받는 중. 자유를 억압했던 기관이 자유의 메달을 받는 것은, 범죄자가 모범시민상을 받은 격.

[나침반] 파티마 성지 인근에서 허가받지 않은 퇴마 의식이 열려外

[나침반] 파티마 성지 인근에서 허가받지 않은 퇴마 의식이 열려外

*미국 가톨릭 교구들, 2025년 한 해에만 성직자 성범죄가 1천 건 넘어. 800명이 넘는 가톨릭 성직자가 미성년 성학대 혐의로 기소. 성학대 관련 합의금과 법률 비용도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며 심각성 드러내. 코클리 대주교, “성학대라는 악을 예방하기 위해 사회 전체 함께 기도하자” 촉구. 불 지른 방화범이 소방관 흉내 내며 화재 예방하자고 훈계하는 격. *가톨릭 교육의 상징 베타람 […]

[나침반] 벨기에에서 가톨릭 미사 방송이 취소되고 이슬람 예배가 방송되었다外

[나침반] 벨기에에서 가톨릭 미사 방송이 취소되고 이슬람 예배가 방송되었다外

*아일랜드 신부, 미사 중 “트럼프를 심판해 달라” 기도해 웃음과 비난 동시에 촉발. 일부는 부적절한 농담으로 여겼고, 일부는 “종교기관에 정치가 침투했다”며 비판. 특히 저명한 정치인을 겨냥해 부정적 의미로 기도문을 사용한 것은 선동이라며, 종교적 권위를 이용해 특정 정치 감정을 주입한 것에 해명 요구 확산. 기도의 탈을 쓰고 특정 정치 감정을 주입한다면, 그것은 비판적 사고를 차단시키는 정신 통제 […]

[나침반]  한 가정집 뒷마당 간이 수영장에서 ‘침수식 세례’ 진행, 세례받던 남성 사망外

[나침반] 한 가정집 뒷마당 간이 수영장에서 ‘침수식 세례’ 진행, 세례받던 남성 사망外

*미국 메인주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 플래트너, ‘예수’와 ‘성모마리아’ 조롱했던 발언 재조명. SNS에 “좀비 예수” “창녀 마리아”라고 할 정도로 노골적 무신론자. 자신의 동료들 역시 종교에 대해 비판적·냉소적 태도를 보인다는 기록 남겨. 여러 논란 속에서도 예비선거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지지율 1위. 이제 ‘예수’ ‘마리아’에 대한 그 정도 표현은 조롱이 아니라, 이미 공유된 인식이 된 것인가. *영국 버밍엄 검찰, […]

[나침반] 미국 코미디언 테일러 톰린슨, 넷플릭스 ‘탕녀(Prodigal Daughter)’에서 성모 마리아 소재로 코믹 풍자 外

[나침반] 미국 코미디언 테일러 톰린슨, 넷플릭스 ‘탕녀(Prodigal Daughter)’에서 성모 마리아 소재로 코믹 풍자 外

*교황 레오 14세, “AI가 인간 정체성을 훼손할 수 있다”며 거듭 경고. 네덜란드 언론, 교회는 최근까지 전례문을 AI로 번역했는데 갑자기 선을 긋는다고 지적. 한국 사제, “교황이 진짜 걱정하는 건 AI가 인간의 탐욕과 결합하는 것”이라고 강조. 면죄부, 영토 전쟁, 권력의 부패, 성학대… 인간의 탐욕과 결탁해 온 것은 그들의 종교인데, 자신들의 탐욕의 역사를 AI가 데이터와 증거로 드러내는 것이 […]

[나침반] 아일랜드 전 대통령 메리 매컬리스, 레오 14세를 개혁 의지가 없는 인물이라며 공개 저격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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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 교회에서 퇴마 의식 중 3세 아동이 고문당하고 살해돼 충격. 긴급 구조대가 출동했을 때는 이미 교회 제단 위에서 사망한 채 발견. 아이의 어머니, 삼촌, 외할아버지가 결박해 악령을 ‘퇴마’하려고 했다고 밝혀져. 아동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중범죄로 어머니와 친족들 기소돼. 악령을 쫓는다는 의식이 교회에서 이루어졌다면 이를 주도한 자는 따로 있을 텐데, 친족들에게 모든 죄를 전가한 […]

[나침반] 이탈리아 감독 루치아노, 가톨릭교회 루프니크 사제의 수녀 성학대를 주제로 다큐 제작…영성은 악으로 작동해 악을 낳은 것 外

[나침반] 이탈리아 감독 루치아노, 가톨릭교회 루프니크 사제의 수녀 성학대를 주제로 다큐 제작…영성은 악으로 작동해 악을 낳은 것 外

*美 졸리엣 교구 산체스 사제, 같은 성당에서 근무하던 여성이 성학대로 고발하자 잠적. 피해자 여성, 산체스 사제가 ‘영적 지도’ 목적으로 삼림 보호구역에서 만나자고 했고, ‘고해성사 사제이자 영적 조언자, 교구 내 상급자’였기 때문에 제안에 응했다고 진술. 차량에 탑승하자 사제가 문을 잠그고 깊숙한 곳으로 데려가 성폭행, 경찰에 즉시 신고. 교구, “상호 합의에 의한 부적절한 행위”라며 사제가 괴롭힌 게 […]

[나침반] ‘가톨릭 성인의 피 액화 의식’  피 흔들어 액체로 변하면 기적으로 선언…이 자체가 검증 가능한 기적이 아님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

[나침반] ‘가톨릭 성인의 피 액화 의식’ 피 흔들어 액체로 변하면 기적으로 선언…이 자체가 검증 가능한 기적이 아님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

* 美 오그덴스버그 교구, 사제 성범죄 소송 급증에 ‘재정 능력 부족’ 이유로 ‘파산 보호’ 신청. 이에 따라 피해자들의 개별 소송은 중지되고, 보상액은 교구 자산 범위로 한정돼. 생존자들, “파산 절차는 느리고 고통스럽다”며 피해자들을 지치게 하려는 시도라고 비판. 교구, “어렵고 고통스러운 결정”이었다며 “광범위한 기도를 거쳐” 내린 선택이라고 발표. 어린애들 성적으로 짓밟았으면 보상하는 게 당연한데, 거기에 무슨 기도가 […]

[나침반] 美 가톨릭 주교회, 성학대 방조자 코클리 대주교 회장으로 선출…지도부 어디에도 성학대와 무관한 인물 찾기 어렵다는 방증

[나침반] 美 가톨릭 주교회, 성학대 방조자 코클리 대주교 회장으로 선출…지도부 어디에도 성학대와 무관한 인물 찾기 어렵다는 방증

* 우간다 가톨릭 사제들의 숨겨진 자녀들, 공식 인정해달라며 부모 공개하겠다고 선언. 계부에게 학대받고 자란 오부루, 친부를 추적해 보니 케냐에서 사역 중인 사제였다고 폭로. “더 이상 유령처럼 살고 싶지 않다”며 “교회는 우리가 존재하지 않는 척을 그만하라”고 울분 토해. 사제 아들이 설립한 국제 조직 ‘Coping International’, 전 세계 숨겨진 사제 자녀들 수천 명 지원. 종교의 탈을 쓰고 […]

[나침반] 남아공 므라켈라 목사, “예수 재림 주장” 무산되며 추종자들 삶 붕괴…밤을 노리는 도둑처럼 하찮은 신이라면 허깨비에 불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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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톨레도 고위직 사제, 게이 성매매로 악명 높은 지역에서 휴가 중 마약 소지로 체포돼. 자택 수색 결과 상당량의 핑크 코카인과 여러 성인용품 발견. 바르샤바 사제, 오스트리아에서 마약 혐의로 체포, 자택에는 마약 제조 장비까지 갖춰. 폴란드 사제, 성당 소유 아파트에서 마약 투여하며 섹스 파티 열어. 마약으로 뒤엉켜 인간 윤리까지 마비된 범죄 조직, 마약의 환각이 빚어낸 […]

[나침반] 사제에게 성범죄 당하고 침묵 강요받은 수녀가 제도 고발…거룩함의 탈 쓰고 추악한 욕망 자행하는 종교 집단, 깨진 침묵 속 드러나는 뱀 굴의 실체 外

[나침반] 사제에게 성범죄 당하고 침묵 강요받은 수녀가 제도 고발…거룩함의 탈 쓰고 추악한 욕망 자행하는 종교 집단, 깨진 침묵 속 드러나는 뱀 굴의 실체 外

* 모로토 시 예수 초등학교 성학대 피해자 가족, 가톨릭교회로부터 ‘마녀’ 취급당했다 호소. 아들이 사감에게 당했는데, 오히려 가족을 ‘동성애 조장’으로 낙인찍고 비난. 사건 공개로 교회 명성 훼손했다며 거센 질타와 압박, 어머니는 극심한 충격으로 자살 시도. 한 수녀는 “아들이 반복적 학대를 견딘 건 즐겼기 때문”이라며 모욕적 말까지. 억지 누명 씌워 산 채로 불태워 죽인 중세 마녀사냥, 21세기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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