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교는 어떻게 시작 되었는가?’

3월 23일 시온인 가족 초대 모임이 전농교회에서 있었다.

한 달에 한 번, 전도모임을 주관하고 있는 중부지역 여성회에서는 지난 3월 23일 ‘시온인 가족 초대 모임’을 전농교회에서 가졌다

모임에서는 먼저 하나님 찬송을 부르고 ‘생명물의 권능’에 대한 하나님 말씀을 들었다.

이어 중부지역 여성회 교역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찬송 특순이 있었다. 교역자들의 아름다운 합창소리는 모임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윤영 관장(의정부교회)은 “마음을 열수록 생각을 집중할수록 그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록 즐거움도 평안함도 더해지며 기쁨의 여운이 오랫동안 지속되리라 확신합니다. 모임을 마칠때까지 축복에 젖어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라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어 1955년부터 시작된 천부교 역사에 대해 영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위교회 황정자 권사의 가족인 장희정 씨는 “옆에서 지켜보기에 존경스러울 정도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시는 어머님을 따라 오늘 모임에 왔는데 그동안 잘 몰랐던 천부교의 역사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양정희 관장(천호교회)의 기억에 남는 생명물 권능에 대한 체험기 발표가 있었다. 이날 모임에 가족들을 초대한 교인들은 “이슬성신이 담긴 생명물에 대해 잘 모르던 가족들이 생명물의 권능에 대한 체험기를 듣고 간접적으로나마 생명물의 귀중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어서 의미있는 순서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