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전하는 힘을 키워야
제2회 교인 전도 세미나시상식, 우수 사례, 특강 등
교인 전도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특강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은 남부지역 전도 세미나 모습
교인 전도 세미나가 6월 3일 신앙촌에서 개최되었다. 전교인이 전도의 중요성과 기쁨을 함께 느끼고 참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세미나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시간이다. 모임에서는 특강, 전도 시상식, 전도 우수 사례 발표 등이 마련되었다.
전도 시상식에서는 여성회 전도의 날 전도 1위 송성복 권사(광안교회), 이슬성신절 축복일 전도 1위 인중애 권사(기장신앙촌)가 전도상을 받았다. 축복일 전도를 위해 몇 달 전부터 준비한다는 인 권사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할 때 반드시 결실이 맺어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누구나 쉽게 시도할 수 있는 전도 방법으로 가족 전도, 신앙촌 고객 전도, 학생 전도를 실천한 전도자의 우수 사례가 소개되었다.
한편, 이날 특강에서는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철학을 이용한 가톨릭에 관해 알아보았다. 또한 역사적인 자료와 최근 이슈가 된 기사를 통해 가톨릭에 대한 사람들의 고정 관념과 상식이 점점 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