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부 성경과 예수

제7장 예수의 허풍
발행일 발행호수 2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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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장 예수의 허풍

예수 천국의 허풍
  • 26 예수가 설계한 천국이 묵시록에 기록되어 있는데 땅의 물질로 너절하게 꾸민 것이다. 『성터는 금강석이요 녹보석이요 홍마노요…. 열두 진주 문이니』1)라고 하면서 세상의 온갖 보석으로 귀신 단지같이 만들어 놓은 것이다.
  • 27 만약 세계적인 건축 설계자가 이렇게 만든 예수의 천국을 평가한다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자가 무슨 설계를 저렇게 너절하게 했는가?’라고 할 정도다.
  • 28 예수의 천국은 전부 땅에서 나는 보석으로 치장한 것이다. 또한 『성이 하늘에서 내려오니』2)라고 하여 하늘에서부터 내려온 것같이 기록해 놓았지만 하늘의 물질은 하나도 없고, 그 성안에 무엇이 있는지 내용물은 하나도 표시가 되어 있지 않다.
  • 29 천국의 물질로 된 보석은 이 땅의 보석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것인데 그토록 아름다운 보석이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라, 1초에도 144번 재창조되어 더욱 아름답게 변화하게 된다.
  • 30 예수는 하늘의 물질과 하늘의 세계를 알지 못할 뿐 아니라 그것을 창조할 능력도 없기 때문에 이 땅의 보석만으로 알록달록하게 천국을 꾸몄다. 그러므로 예수의 천국은 마치 무엇과 같은가 하면 빨강, 노랑, 파랑 등 각양각색의 천과 실을 나무에 매달아 놓은 서낭당과 같다. 귀신에게 비는 사람들이 물을 떠 놓고 절을 하는 서낭당과 같은 것이다.
  • 31 예수의 천국은 네모반듯하여 12,000리로 성의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다고 했다.3) 도적과 악인이 없는 천국에 그렇게도 높은 성과 담장이 무슨 필요가 있는가? 그런 곳이 천국인가, 지옥인가?
  • 32 또한 예수는 천국에서 사는 인간이 어떤 구조인지 전혀 알지 못하였다. 성경 창세기에는 에덴동산의 아담과 해와가 영원히 산다고 하였으나, 땅에서 나는 썩어질 것을 먹는 아담과 해와는 이 땅의 인간과 똑같은 육신의 구조로서 죽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 33 만약 예수가 천국에 대해 알았다면 창세기에 기록된 천국이 허풍이라는 것을 지적했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는 천국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에덴동산의 아담과 해와가 영원히 사는 줄 알았고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구조에 대하여서도 몰랐던 것이다.
  • 34 뿐만 아니라 예수가 말한 천국에서는 어떤 생활을 하는지에 대해 기록이 전혀 없고 영원토록 할렐루야 영광을 돌리고 찬송을 한다4)고 하였다. 아무리 신이라도 영원무궁토록 찬송만 부른다면 그 이상의 벌(罰)이 없다.
  • 35 그런 곳이 무슨 천국이겠는가? 예수가 말하는 천국은 천국이 아니고 지옥 중의 지옥이라 하는 것을 내가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빛을 모른 예수
  • 36 성경에 『하나님은 빛이시라 털끝만치도 어두움이 없으시니라』5)라고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의 빛은 영원한 천국의 우주까지 환하게 비추게 되므로 천국은 어둠이 없고 밤이 없는 광명한 세계다.
  • 37 그러므로 천국에 가서는 찬란한 하나님의 빛 속에서 살게 되고 다른 빛이 일절 필요 없게 된다.
  • 38 태양 빛은 장애물이 있으면 뚫지 못하기 때문에 그늘이 생기고 낮과 밤이 생기지만, 하나님의 빛은 장애를 받는 그런 빛이 아니다. 산과 같은 장애물이 있어도, 암석으로 사방이 막혔어도 그 안의 공간을 환하게 비추는 빛이다.
  • 39 내가 생명물을 축복할 때 1,000미터 두께의 철판 속에 물병을 넣었다 해도 성신이 그 철판을 뚫고 들어가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빛은 어떠한 물체라도 통과하는 것이다.
  • 40 만약 한국에서 하나님의 빛을 발한다고 한다면 그 빛이 지구를 뚫고 반대편에도 비추게 된다. 또한 하나님의 빛은 가는 거리에 제한이 없어서 온 세상을 비추는 정도가 아니라 끝도 한도 없는 천국의 우주를 비추게 되는 것이다.
  • 41 이와 같은 하나님의 빛이 비치는 천국은 영광의 세계요, 광채의 세계인 것이다.
  • 42 그런데 예수는 천국에서 혼인 잔치를 한다고 하면서 한밤중에 등불을 들고 잔치를 한다고 하였다.6)
  • 43 그렇다면 예수는 하나님의 빛과 광명한 천국을 안 것인가, 모른 것인가? 이것으로도 예수의 말이 허풍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1) 묵시 21:19∼21
    19성읍의 성터는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터는 금강석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창옥이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20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황마노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적옥이요 열두째는 자정이라 21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문마다 각각 한 진주요 성의 거리는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2) 묵시 21:2
    내가 또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로 좃차 내려오니 그 갖춘 것이 마치 신부가 지아비를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묵시 21:16
    그 성읍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이 같은지라 그 대를 가지고 성읍을 측량하니 일만 이천 리요 장과 광과 고가 같은지라
    4) 묵시 5: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모든 가운데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세를 세세에 돌릴지어다 하니
    묵시 7:11~12
    11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영물을 둘러섰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2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을 다 우리 하나님께 세세에 돌릴지어다 아멘
    5) 요한일 1:5
    우리가 저에게 들은 바로 너희게 전하는 것은 곧 이 말씀이니 하나님은 이에 빛이시라 털끝만치도 어두움이 없으시니라
    6) 마태복음 25:1~6
    1그때에 천국은 열 처녀가 등불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감과 같으니 2그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3미련한 자는 등불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슬기 있는 자는 그릇에 기름을 예비하고 등불을 가졌더니 5신랑이 더디 오거늘 다 졸며 잘새 6밤중에 소리 지르되 신랑이 오니 나와서 맞으라 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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