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기쁨을 전하자’

7월 학생 전도 경진대회가 25일 신앙촌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2015 전도의 해를 맞아 전국의 학생파트를 열정, 도전, 성공팀으로 나누어 선의의 경쟁을 통한 전도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시작된 대회이다.

이날 행사는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전도를 위해 참석자들이 다시 한번 새로운 각오를 세우는 시간이 되었다. 이재경 남부총무는 “전도는 진정 속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을 전할 수 있어야 한다. 은혜의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전도하는 우리가 되자”고 했다. 경진대회 시상식(사진)에서는 4, 5, 6월 개인전도, 축복일 전도, 팀 시상, 우수도관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2015년 우수중앙상을 수상한 포항교회 여학생들의 전도 활동 영상이 방영되었다. 영상을 시청한 참석자들은 “매일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