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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안 계시며 무엇인들 못 하실까? (박수훈 권사의 열매 새교인 김정자씨)

박수훈 권사의 열매 새교인 김정자씨
발행일 발행호수 2297

박수훈권사(왼쪽)와 김정자씨

박수훈 권사의 고객 김정자(70.화양동)씨는 노량진 센타를 다니며 신앙촌 제품을 이용하다가 박 권사의 권유로 천부교회를 나오게 되었다. 처음에 편한 마음으로 오던 것이 이제는 정성과 하나님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주일예배를 지키고 있다.

김씨는 여느 때와 같이 올 4월 축복일에 참석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2주동안 아무것도 못먹고 체중이 거의 7-8kg 이상 빠지는 등 몸이 너무 안 좋아졌다. 초상을 치를 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에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으나 참석을 못했다. 집에서 꿈을 꾸는 데 꿈에서 너무 진한 백합향이 진동을 하였다. 너무 좋은 향에 놀라 꿈에서 벌떡 일어나 앉았다. 일어나니 시온산의 광장의 넓은 장소에 서 있었다.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뽀얗게 안개 낀 듯 완전히 하얀 것으로 뒤덮여 있었다. 그렇게 한참을 그 속에 서있다 꿈에서 깨어났다. 처음엔 몸이 너무 안 좋아서 ‘하나님께서 데려 가실려고 이러나’라는 생각도 했지만 정말 진한 향취 탓인지 마음이 편안했다. 이후로 밥도 먹을 수 있게 되고 몸도 많이 좋아져 은혜 받은 줄 깨달을 수 있었다고 한다.

또 어느날 예배를 드리는데 하나님 찬송이 끝나고 하나님께서 일어나셔서 비디오 속의 커튼 뒤로 걸어가시는 것을 2주 연속 봤다. 박 권사에게 “비디오 테이프가 2개가 있나보죠?”하며 물었다. “아니에요, 왜 그러시는데요?” “사실 하나님께서 찬송이 끝난 뒤 커튼 뒤로 걸어가는 모습을 2주동안 봤어요” 하니 “하나님이시기에 어디든 안 계시는 곳이 있겠어요, 무엇인들 못하겠어요? 다하실 수 있지요”하며 박 권사가 더 좋아하며 특별한 경험을 한 김씨와 함께 기뻐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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