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부인’문서로 사실 확인 더욱 굳어져

문서 발견 후의 전도 방향에 대한 긴급 좌담회
발행일 발행호수 2410
글자 크기 조절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신앙신보 사진

1980년대에 하나님께서는 이미 예수의 정체와 기독교의 허구에 관해 우리에게 말씀해 주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핵폭탄같은 말씀을 듣고서도 우물쭈물 하는 사이에 세상의 학자들이 속속 과학적 연구 결과를 내놓아 하나님의 말씀을 뒷바침 했다. 소설‘다빈치 코드’나 예수의 가족 묘지 연구 등이 그 대표적 예이다.

‘예수의 아내’에 관한 하버드대 킹 교수의 문서 발표를 계기로 앞으로의 전도 방향을 점검하는 좌담회가 신앙신보사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진영섭 (서울7중앙 관장, 중부지역 총무) -하나님께서 1980년 4월 5일 예수의 정체에 대해서 말씀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렇게 하시다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고 예수의 정체를 밝히신 겁니다.

이상미 (서울13중앙 학생관장, 도관장) -저는 예수의 정체에 대한 말씀이 이론으로 정리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짚어주신 말씀을 들으면서 예수의 혈통 그리고 성경의 오류, 예수의 허풍 등을 일목요연하게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아무런 갈등이 없었습니다.

임명순 (관장, 여성협회) -하나님께서 “성경이 구원의 글이라면 맑아야 하지 않겠느냐. 그런데 성경상의 인물 아브라함을 봐라. 야곱도 그렇고. 그렇게 바울까지 다 음란한데 바울보다 더 음란한 것이 예수이다” 그러시면서 막달라 마리아와 사마리아 여인 말씀을 하실 때 정말 그렇구나 했습니다.

최성례 (소사오만제단 관장, 서부지역 총무) -그 당시에 하나님께서 먼저 말씀하시고 그 이후에 신문과 책자들이 나왔기 때문에 우리가 힘을 더 얻을 수 있었지요. 기성교인들과 토론을 할 때도 좀 더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었고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기다렸다는 듯이 신문에 나오니까 정말 신이 났습니다. 그런데 예수가 바로 무너지겠다 했는데 쉽게 무너지지 않고 계속 사람들이 믿는 것이 이상해보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2천년 동안 마귀의 고도의 지혜를 가지고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전한 것을 온 세상 사람들이 믿으면서 감히 누가 의심할 수 없었던 것을 하나님께서 밝히시자마자 세상 사람들도 알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때는 화약을 지고 불속에 들어가는 심정으로 전도했습니다. 당시 부산에서 뜨겁고 두려운 마음으로 움직였는데 2천년 동안 우상으로 대접을 받던 예수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우리는 부족하지만 그 말씀이 크시니까 거기에 힘을 받아서 전도를 안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권사님 댁에 사람을 모아놓고 예배를 드리면서 토론하며 전도를 했는데 성경의 오류에 대해서 조목조목 설명해 주신 것이 큰 힘이 됐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들은 2천년 동안 숭배하던 예수를 부인하는 마당에 결사적으로 싸우려고 달려들 줄 알았는데 그렇게까지 심하게 대항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자기네가 구세주로 믿는 예수를 무시한다고 우리를 끌고 가서 행패라도 부릴 것 같은데 그런 것이 없었고 아무 매가리가 없는 것이 하나님께서 꺾어 놓으신 것이 분명했습니다.

간혹 발악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 듣는 쪽이었어요. 굉장히 궁금해하면서 듣는 것이었습니다. 좀더 담대하고 자신감있게 전하지 못한 것에 늘 죄송한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께서 상대방의 영을 꺾어 주셔서 가서 전하기만 하면 된다고 말씀해 주셨는데도 너무나 신앙이 없었기 때문에 상대가 어떻게 나올까 두려워 전하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됩니다.

잇따른 학자들의 폭로 문서에도 궁색한 변명하는
기성교회가 안쓰러워, 그 공허함 오래 못 갈 것
하나님께 받은 전도 책임 다 못한 우리도 반성해야

이상미 -지난 주에 저희 교회 아이들이 기독교 선생님들과 싸웠다고 했어요. 아이들도 예수가 구세주가 아니라는 것이 이해가 가니까 제가 가르친 얘기를 다 했더라구요. 그랬더니 기독교 선생님들이 다음에 다시 온다고 하고 갔다고 해요. 그 아이들이 신앙이 있는 것도 아니고 최근에 온 아이들인데 벌써 다른 사람한테 말을 할 수 있을 정도까지 되는 것을 보고 제가 더 많이 알려줘야겠다, 예수가 그르다는 것을 더 확실하게 말해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최성례 -신앙촌상회에 60대 목사가 부인과 같이 와서 간장을 산다는 핑계로 예수에 대한 얘기를 하길래, 예수는 피로 구원을 준다는데 그 썩는 피로 무슨 구원을 주겠느냐,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양심의 법 자유율법을 지킨다, 우리는 예수 안 믿는다고 했더니 그만 포기하고 간장이나 한 병 달라고 하면서 사가지고 갔다고 합니다.

진영섭 -목사들이 구원이 없다는 것을 다 알면서도 생활 문제 때문에 붙어있다고 합니다.

이상미 -1980년대 이후에 무수하게 발표된 책들과 영화를 보면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증거가 확실합니다. 2006년도에는 다빈치 코드가 영화화 되고, 2007년에는 ‘잃어버린 예수의 무덤’ 다큐멘터리에서 예수의 무덤이 발견된 것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과학적인 증거가 되어서 기독교의 근본이 송두리째 무너지는 충격적인 증거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만을 얘기하는 학자들에 의해 연구됐고 전문가들에 의해 확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하버드대 교수가 예수의 아내 문서를 발표했는데 우리는 30년 전부터 하나님 말씀을 듣고 안 사실을 더 빨리 제대로 전파했다면 사람들이 더 많이 깨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이 안타깝습니다.

권혜진 (관장, 여성협회) -이번에 발표된 하버드대 킹 교수의 문서로 예수 결혼에 대한 기록 문서가 처음으로 발견되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기독교가 주장하는 예수 독신설에 대한 증거는 없는 반면, 이번 기록 문서의 발견은 예수의 결혼 여부 가능성에 힘이 실리는 증거인 것입니다.

홍윤옥 (서울8중앙 관장, 도관장) -종교라면 변함이 없어야 되는데 기독교나 천주교를 보면 시대에 맞춰 그 모습이 변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하버드대 교수의 발표로 기성교회는 침묵하고 있지만 더 이상 그들의 설 자리는 점점 없어 보입니다. 또 예수 결혼설은 이단들의 주장이라고 궁색한 변명을 하면서 2천년간 사람들을 속여 예수 독생자설을 주장하려 하지만 그들의 말을 듣는 사람들은 점점 줄어들 것 같습니다. 2천년 동안 예수를 가지고 사기행각을 벌였는데 점점 그들의 입지는 좁아지는 것 같습니다. 세상 학자들의 글을 보아도 성경에 대한 허구성을 지적하는 것이 많습니다. 예수만 믿으면 된다는 믿음의 허구성도 지적을 하고 종교라면 구원의 교리가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의 피를 가지고서는 더 이상 먹히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목사들이 무엇을 알고 설교를 하는지, 성경상의 오류를 알고 설교를 하는지, 알면서도 속이기 위해 설교하는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외국에서는 기독교나 천주교 신자들이 날로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왜 수많은 사람들이 허구임이 드러난 예수의 말을 아직도 믿고 따라가나 그리고 왜 하나님을 받아들이지 못하나 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모든 것이 영적인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더 맑아지고 맑아져서 하나님의 신을 가지고 상대의 영을 꺾을 때 많은 전도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