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 500년 전 자동차의 세계로”
# 세계 10대 발명품 중 하나!
자동차 덕후! 차덕이라면 꼭 가봐야 할 곳 중의 하나인 세계 자동차 박물관을 경주 천부교회 어린이 기자단이 다녀왔어요.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지나 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니 세계 최초의 증기 자동차부터 벤츠에서 만든 페이턴트카가 기자들을 맞아주었는데요. 그 중 페이턴트카는 현재의 자동차와는 달리 세발자전거 같기도 한데 벤츠에서 특허까지 낸 세계 최초 가솔린 자동차라고 해요.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평범한 우리에게서도 떼어놓을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이동수단이 자동차예요.
깜짝퀴즈! 그럼 첫번째로 만들어진 자동차는 무엇일까요? 바로 500년전에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만든 태엽 자동차입니다. 태엽을 동력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실제 생활에 사용하기는 어려웠을 것 같지만 이런 아이디어로부터 발전해 세상을 바꾸었다는 것이 놀랍네요.
# 인류 문명 발달의 원동력
우리나라도 스스로 움직이는 탈 것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1910년대에서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자동차산업 발달과정을 배울 수 있었고 자동차의 기능과 디자인이 진화되는 과정을 볼 수 있었어요.
자동차 박물관을 함께 견학한 방소현(초2, 경주교회) 어린이는 “미래에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가 나온다고 하는데 정말 기대 돼요”라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