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마음으로 전도에 최선을 다할 것
덕소 제2교회 신축 후 맞이하는
추수감사절 예배 더욱 기쁘고 감사
11월 7일, 덕소 제2교회는 뜻깊은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교회를 신축한 이후로 처음 맞이하는 추수감사절 예배이기 때문이다. 덕소 제2교회는 지난 2019년 대지를 구입하고 건축을 시작해 올해 4월 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이날 예배에서 박재덕 관장은 “추수감사절은 천지 만물을 운행하여 주시고,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날입니다. 아낌없이 베풀어주시는 하나님 은혜에 진실로 감사드리며 가족과 새교인을 많이 전도하여 알찬 열매를 맺는 풍성한 추수감사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라고 설교했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준비한 특순에서는 그동안 신축에 마음을 다해 온 교인들이 찬송가 564장 ‘주신 은혜를 감사하세’ 합창을 통해 하나님께 깊이 감사드렸다.
마음이 벅차다는 덕소교회 문재연 권사는 “오랫동안 덕소교회를 신축하고자 간절히 바라고 소망했는데 관장님의 진두지휘 아래 신축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습니다. 멋진 제단에서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예배시간 내내 밝은 표정이었던 이준성 권사는 “교회가 아름답게 지어져서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 이웃들을 만나 천부교를 알리며 전도에 더욱 힘쓰겠습니다”라고 했다.
매주 토요일만 되면 교회에 가장 먼저 도착해서 예배실 청소를 한다는 오인철 권사는 “교회를 청소하면 마음에 기쁨이 넘치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재덕 관장은 교회 신축이 무척 뜻 깊고 감사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덕소 교인들이 모두 한 마음이 되어 교회 신축에 적극적으로 임했기 때문이다.
“덕소 교회 교인들은 마음이 아름다운 분들이십니다. 공사 기간동안 많은 도움을 받았고, 이번에 교회를 신축하여 큰 기쁨의 은혜를 받았으니 신축을 앞둔 다른 교회를 적극 돕고 싶다고 하셔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하나님 기뻐하시는 전도를 많이 하는 덕소교회가 될 수 있도록 교인들과 마음 모아 힘차게 달려 나가겠습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