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으로 보는 2019 천부교 체육대회

발행일 발행호수 2576
글자 크기 조절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2019 체육대회 사진전

자신이 나온 사진을 핸드폰에 담고 있다.

사람들이 사진전을 관람하고 방명록을 남기고 있다.

신앙촌 맛길 로비 전시장에서는 ‘2019 천부교 체육대회 사진전’이 열려 추수감사절에 온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사진 전시회에서는 체육대회 기간 동안 체력 단련에 힘쓰는 청백군 선수들의 모습부터 흥미진진했던 응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선수들의 모습까지 사진과 영상을 통해 당시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전시회는 천부교 체육대회가 청,백군 양팀 모두 최선을 다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기회이자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하나 되는 기쁨의 축제임을 알렸다.

부산에서 온 김영혜 씨는 “저도 체육대회 때 선수로 참가했는데 어쩜 사진을 이리도 잘 찍었는지 선수들의 표정에서 기쁨, 환희, 아쉬움, 긴장이 그대로 전해져서 관람하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라고 했다.

400명 체조 선수 가운데 본인을 찾았다며기뻐한 이남례 권사(인천교회)는 “아! 여기 있잖아. 나야! 이 많은 체조선수 가운데 내가 있다는 것이 감사해요. 저뿐만 아니라 모두들 건강해졌다고 모일 때마다 이야기하며 웃음꽃이 피어요”라고 했다.

또 행사장 입구에는 1956년부터 ‘전국 전도관 대항 체육대회’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전도관 체육대회 당시의 영상이 방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최복희 권사(전농교회)는 “오재미라고 아세요? 콩주머니를 말하는데 그걸 던져서 박을 터뜨리는 거예요. 박 안에는 색실이나 색종이를 넣고 ‘우승’같은 글씨도 들어있었죠. 또 밀가루가 가득한 접시에 사탕을 놓고 손 안 대고 먹는 경기도 있었는데… 우리 어린 시절엔 저런 경기를 많이 했어요. 영상을 보니까 옛 추억이 생각나네요”라고 했다.

“제 모습이 나왔어요” 라며 그 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한 어린이.

2019 천부교 체육대회 사진전을 관람하는 사람들

꿀벌 포토존에서 찰칵!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