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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소풍

가을소풍

<신앙촌 주민 가을소풍 공모전 에세이> 입사생 박민빈 기분 좋은 바람이 머리카락을 스치는 계절이 왔다. 정신없는 일정을 소화하고 한숨 돌리려는 찰나 소풍이라니! 아이처럼 한껏 들떠 저마다의 얼굴엔 설렘이 가득했다. 소풍이라는 단어가 주는 설렘이 마치 나를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만드는 듯하다. 일요일 아침, 소풍가는 모습이 신나 보였는지 주변에서는 돗자리까지 쥐어주시며 재밌게 놀다 오라는 인사가 계속된다. 식품단지의 백일홍 […]

베풀 줄 아는 입사생이 되겠습니다

베풀 줄 아는 입사생이 되겠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글> 입사 10주년을 맞이한 안현주 씨

입사 10주년을 맞아 입사 첫날을 떠올려봅니다. 기숙사 1층 방마다 붙어있는 신입생 명단을 보며 어떤 친구들과 함께 지내게 될까 무척 설렜던 기억이 납니다. 중학생 때부터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저는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 늦게 신앙생활을 시작한 만큼 뒤처지지는 않을까 하는 초조함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만큼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하였고, 신앙촌에서 생활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불러주신 입사생이란 이름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르곤 […]

나의 첫 발령지  ‘나주교회’

나의 첫 발령지 ‘나주교회’

나주가 첫 부임지인 4명의 학생관장들이 나주 개축 예배에 참석해 축하와 각오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이들과 함께 나도 같이 성장할 수 있었던 곳 나주교회의 개축예배 소식을 듣고 첫 시무지였던 곳에 가서 초심을 찾고, 새로운 각오로 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풋풋했던 시절, 순수하고 순종하는 마음을 가졌던 그때 그 마음을 찾고자 나주에 가는 길은 거꾸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듯 설레었습니다. […]

매 순간 하나님을 찾는 생활 되도록

매 순간 하나님을 찾는 생활 되도록

워싱턴교회 이진성 씨 에세이

5년 만에 다시 찾아온 신앙촌. 너무나 발전한 모습에 감회가 새롭고, 그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의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머릿속을 스쳐 갑니다. 너무 오랜만의 방문이어서인지 이번에 신앙촌에 오기까지 여러모로 참 많은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게다가 여러 사정이 겹쳐 비행기표 구하는 일도 쉽지 않아 고생깨나 했지만, 구하는 자에게 길이 열린다는 말처럼 운 좋게 비행기표를 끊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한국에 도착할 […]

“지금이 바로 뜨거워야 할 때”

“지금이 바로 뜨거워야 할 때”

전국 여청 총무 김지혜

올해 전국 여청 임원이라는 직분을 받고 보니 작년부터 부쩍 하나님께서 제게 기회를 주시려고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육대회, 합창, 또 올해 전국 임원까지.. ‘자격이 있어서는 분명 아닐 텐데 왜 이런 기회를 주시려고 할까?’ 생각해 보니 이제 좀 더 뜨거워졌으면 하고 안타까워하실 하나님이 떠올랐습니다. 그동안 온전하게 하나님 일에 집중하지 못해왔습니다. 회사 일과 교회 일이 겹치면 부끄럽게도 회사 […]

변화된 모습

변화된 모습

천부교회 다니며 밝은 성격으로 변해 저는 아는 동생의 권유를 받아 천부교회에 다니게 된 지 1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처음 천부교회에 나왔을 때는 긴장도 되고 모든 것이 신기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천부교회에는 그동안 봐왔던 십자가 교회와 달리 비둘기 상이 있어 신기하게 여겨졌습니다. 예배드리는 것도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지금은 예배드리는 태도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천부교회에 나오기 전 저는 낯을 너무 많이 […]

복된 길

복된 길

하나님 의지해 나가는 신앙생활 저는 가족들이 모두 하나님을 믿어 관장님과 반사 선생님으로부터 하나님을 믿고 따르기 좋은 조건에 있다는 말을 자주 들었으면서도 별로 와닿지 않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한 번은 축복일에 입사생과 다른 지역 대학생들이 모이는 자리가 마련되어 대화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저보다 더 간절하게 하나님을 따라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그동안 제가 너무 편하게 신앙생활을 했다는 생각이 […]

<에세이> “내 삶의 힘이 되는 찬송” 外

<에세이> “내 삶의 힘이 되는 찬송” 外

“말씀대로 사는 가지 되길” 하나님께서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많은 기사이적을 보여주시고 구원의 길을 알려주셨습니다. 우리 죄를 씻어주시기 위하여 이슬성신의 은혜를 더욱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여러 집회를 통하여 은혜 부어주시던 광경도 눈에 선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씻어주시려고 온 몸에 땀이 범벅이 되시는 것을 감수하시면서 안찰과 안수를 해 주시던 모습도 선명합니다. […]

“토끼처럼 활기차게 뛰겠습니다”

“토끼처럼 활기차게 뛰겠습니다”

2023년은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이다. 토끼의 해를 맞아 다양한 연령대의 토끼띠들이 전하는 신년 다짐을 들어본다. 저는 올해 6학년이 되는데 2023년을 맞아서 실천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토요일에 교회를 가는 것입니다. 올해에는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교회에 자주 가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두 번째는 운동 열심히 하기입니다. 운동학원을 다니기는 하지만 평소에는 집에 누워있는 시간이 많아서 […]

“여성회 연합회 임원, 뜨거운 각오로 새롭게 출발하겠습니다”

“여성회 연합회 임원, 뜨거운 각오로 새롭게 출발하겠습니다”

1월 여성회 축복일 예배가 끝난 뒤, 2023년을 이끌어갈 여성회 연합회 임원들이 발표되었다. 새로 허락해주신 시간에 감사드리며 은혜받은 자의 사명인 전도와 사업을 위해 힘껏 달리겠다는 임원들의 각오를 들어 본다. “마음을 결속하여 새롭게 출발합시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세상은 전쟁과 질병, 추위로 고통받고 있지만, 이런 위기 속에서도 지극히 보호하심으로 신년 축복일 예배를 하나님 앞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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