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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촌에서 온 편지] 신앙촌 레스토랑 요리사의 ‘초강력 비타민제’는?

[신앙촌에서 온 편지] 신앙촌 레스토랑 요리사의 ‘초강력 비타민제’는?

신앙촌에서 온 편지

신앙촌의 명동, 레스토랑이 생긴지 8년째다. 그와 같이 나의 어설픈 칼질로 시작한 요리도 8년째에 접어들었다. 8년 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지만은 않은 세월이지만 요리라는 건 너무 광범위해서 알면 알수록 모르는 게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일단 훌륭한 요리사가 되려면 현란한 칼질과 기술, 식자재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세상의 모든 맛에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처음엔 그랬다. 지나고 […]

30년만에 얻은 깨달음

30년만에 얻은 깨달음

조홍기 집사 / 마산교회

신앙생활을 다시 시작하기 1년 전, 직장 생활을 하던 중, 뒤로 넘어져 병원에 가보니 동맥이 신경을 누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30초 간격으로 뒷머리를 내리누르고 바늘로 콕콕 찌르는 것과 같은 그 고통은 너무나 아파서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이것은 약을 먹는다고 하여도 낫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진통제도 소용이 없었고 밤에는 잠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그렇게 고통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최진선 학생관장 / 장위교회

올초 천부교 장위교회로 발령을 받고 처음 도착했을 때 언덕 위에 아담한 교회가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심성이 착한 여청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생 반사들이 있어서 낯선 길도 빨리 익히고 아이들 집과 심방도 별 어려움 없이 1, 2월을 보냈습니다. 전도의 날이 있는 3월, 전도의 날 목표를 꼭 성공해보고 싶다는 강한 열정을 가진 반사와 아이들 덕분에 전도의 날을 기쁘게 마칠 […]

“오늘은 우리 할머니 모시고 왔어요!”

“오늘은 우리 할머니 모시고 왔어요!”

송정선 권사 / 수원교회

신앙촌상회 앞에서 열리는 요구르트 런 홍보 시식회 시간을 늘 묻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줌마, 오늘은 언제 해요?” “우리 꼬마 왔구나, 오후에 하는데.” 며칠 후 그 아이가 신앙촌상회 문을 열고 자신 있게 들어왔습니다. “우리 할머니 모시고 왔어요! 오늘은 요구르트 런 사갈 거예요.” 런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할머니를 졸라서 신앙촌상회까지 모시고 온 것이었습니다. 또 감기로 열이 나고 아파서 아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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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추수감사절

이곳에 들어서면 눈앞에 선하게 떠오릅니다. 얼마나 높고 귀한 은혜인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뭇 사람에게 내려 주신 은혜는 크나큰 기쁨이었고 천지를 진동하는 말씀은 죄를 깨우치는 권고였습니다. 허락해 주신 축복은 새생명을 주시는 하늘의 권능이시니 세상 어디에서 이런 복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고귀한 은혜 아낌없이 베푸시는 하나님. 거룩하신 그 사랑 형언할 길 없어 내 마음과 정성 다하여 감사의 찬송을 […]

살아난 고목처럼

살아난 고목처럼

유정옥(여성회) / 기장신앙촌

저는 신앙촌 물류관리부 미화원으로 일하면서 청소뿐만 아니라 매장 안에 있는 화분이나 꽃도 가꾸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정성껏 가꾼 화초를 보면서 “와~ 정말 예쁘다” 하고 환하게 웃으면 더 감사한 마음으로 이곳저곳을 돌아봅니다. 한번은 신앙촌 레스토랑 쪽 고목이 다 썩어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밑뿌리가 썩어서 다시 살아날 가망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래도 살려보려고 밑뿌리를 다 씻어서 다시 심었더니 시간이 흐른 […]

전국의 리더스 영업팀 화이팅!

전국의 리더스 영업팀 화이팅!

윤은자 권사 / 노량진교회

식품 사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본사 리더스 영업팀이 발족되어 전국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희 중앙에도 리더스 영업팀이 파견되어 신앙촌상회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백화점, 거점상권이 되는 마트나 대형 슈퍼에서 고객들을 만나며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처음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낮과 밤 가리지 않고 열심히 뛰는 리더스 영업팀의 활동을 보면서 신앙촌 소비조합으로서 제 자신이 참 […]

나에게 가장 큰 힘은

나에게 가장 큰 힘은

고화숙(여성회) / 기장신앙촌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할 때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일을 하면서 욕심, 불평, 시기, 질투가 많은 별의별 사람을 다 만났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선하게 살 수 없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늘 하던 중 “교회에 간다”는 직장 동료의 말이 그날 따라 새삼스럽게 들려 따라간 곳이 이만제단이었습니다. 처음 간 이만제단에는 사람이 무척 많았습니다. 이만제단 2층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는데, 단에 서신 […]

만사형통

만사형통

김종일 관장 / 광양교회

1994년 어느 시골제단에 있을 때 경험담을 얘기하려고 합니다. 처음 가보니 교인도 많지 않고 제단의 관리도 잘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제단을 왜 좀 더 아름답게 관리하지 않았을까’ 하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름답고 활기찬 제단으로 변하게 해야 되겠다고 굳게 결심하고 우선 무엇보다도 기동력 있는 새 차량을 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차량을 구입한 후 그때부터 매일 심방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

‘내가 옆에 있잖아’

‘내가 옆에 있잖아’

이정미 / 시온입사생

올해는 신앙촌 입사 10주년을 맞이한 해입니다. 입사 첫 날, 기도실에서 ‘신앙촌에서 살 수 있게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끝까지 따라가겠습니다’라는 기도를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학생 때는 죄를 멀리하려고 노력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때부터인가 죄에 대해 무뎌지기 시작했습니다. 죄란, 하나님께서 하라하시는 것을 하지 않고, 하지 말라고 하신 것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면서도 죄를 짓고 후회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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