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리스트

살아난 고목처럼

살아난 고목처럼

유정옥(여성회) / 기장신앙촌

저는 신앙촌 물류관리부 미화원으로 일하면서 청소뿐만 아니라 매장 안에 있는 화분이나 꽃도 가꾸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정성껏 가꾼 화초를 보면서 “와~ 정말 예쁘다” 하고 환하게 웃으면 더 감사한 마음으로 이곳저곳을 돌아봅니다. 한번은 신앙촌 레스토랑 쪽 고목이 다 썩어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밑뿌리가 썩어서 다시 살아날 가망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래도 살려보려고 밑뿌리를 다 씻어서 다시 심었더니 시간이 흐른 […]

전국의 리더스 영업팀 화이팅!

전국의 리더스 영업팀 화이팅!

윤은자 권사 / 노량진교회

식품 사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본사 리더스 영업팀이 발족되어 전국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희 중앙에도 리더스 영업팀이 파견되어 신앙촌상회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백화점, 거점상권이 되는 마트나 대형 슈퍼에서 고객들을 만나며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처음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낮과 밤 가리지 않고 열심히 뛰는 리더스 영업팀의 활동을 보면서 신앙촌 소비조합으로서 제 자신이 참 […]

나에게 가장 큰 힘은

나에게 가장 큰 힘은

고화숙(여성회) / 기장신앙촌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할 때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일을 하면서 욕심, 불평, 시기, 질투가 많은 별의별 사람을 다 만났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선하게 살 수 없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늘 하던 중 “교회에 간다”는 직장 동료의 말이 그날 따라 새삼스럽게 들려 따라간 곳이 이만제단이었습니다. 처음 간 이만제단에는 사람이 무척 많았습니다. 이만제단 2층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는데, 단에 서신 […]

만사형통

만사형통

김종일 관장 / 광양교회

1994년 어느 시골제단에 있을 때 경험담을 얘기하려고 합니다. 처음 가보니 교인도 많지 않고 제단의 관리도 잘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제단을 왜 좀 더 아름답게 관리하지 않았을까’ 하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름답고 활기찬 제단으로 변하게 해야 되겠다고 굳게 결심하고 우선 무엇보다도 기동력 있는 새 차량을 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차량을 구입한 후 그때부터 매일 심방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

‘내가 옆에 있잖아’

‘내가 옆에 있잖아’

이정미 / 시온입사생

올해는 신앙촌 입사 10주년을 맞이한 해입니다. 입사 첫 날, 기도실에서 ‘신앙촌에서 살 수 있게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끝까지 따라가겠습니다’라는 기도를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학생 때는 죄를 멀리하려고 노력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때부터인가 죄에 대해 무뎌지기 시작했습니다. 죄란, 하나님께서 하라하시는 것을 하지 않고, 하지 말라고 하신 것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면서도 죄를 짓고 후회하는 […]

부모님처럼 모셔야지

부모님처럼 모셔야지

장명숙(여성회)/기장신앙촌

신앙촌 양로원에서 할머니들 모시는 일도 벌써 15년이 되었습니다. 처음 양로원으로 발령을 받았을 때는 ‘연세 드신 할머니들을 편히 모실 수 있을까’걱정이 앞섰는데 생활을 하다 보니 오히려 할머니들께 ‘감사하는 생활’이라는 큰 가르침을 받고 있습니다. 양로원에는 고령의 할머니들이 대부분입니다. 가끔 하나님께 은혜받았던 이야기를 하실 때면 그 어느 때보다 기억이 또렷합니다. 생사가 오고가는 6·25 전쟁을 겪고 가족과 헤어지고 병으로 […]

하나님을 깨달아가는 지금이 정말 기쁘고 감사해

하나님을 깨달아가는 지금이 정말 기쁘고 감사해

이순임 씨 / 수원교회

수원교회에 다닌 지 올해로 4년이 되었습니다. 제가 천부교회에 다니게 된 계기는 신앙촌 제품 때문이었습니다. 생명물 간장, 두부, 이불 등 신앙촌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먹어보고 입어보니 왜 사람들이 신앙촌 제품을 신뢰하고 좋아하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신앙촌 제품이 좋아지니 신앙촌 제품을 전해준 사람이 좋고, 사람이 좋아지니 교회에 와 보라는 권유에도 선뜻 마음을 열 수 있었습니다. 교회에 가면 관장님과 교인들의 […]

가장 먼저 한 일

가장 먼저 한 일

나옥희 집사 / 기장신앙촌

소사신앙촌에서 소비조합을 할 때였습니다. 잘 아는 사람이 돈을 빌려달라고 했습니다. 저도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여러 번 거절했지만 뜻이 하도 간절하여 빌려주었습니다. 그 후에도 여러 차례 돈을 빌려 주었고 나중에는 보증까지 서 주었습니다. 꼭 갚겠다는 말을 믿었는데 결국 돈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 일로 저는 엄청난 빚을 떠안게 되었습니다. 머릿속에는 온통 ‘어떻게 나한테 이런 일이 생겼을까’ 하는 […]

메밀소바 드세요!

메밀소바 드세요!

윤효진 / 시온입사생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냉면을 비롯하여 삼계탕, 팥빙수 등 신앙촌의 여름 메뉴들이 하나 둘 등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통나무집 메밀소바가 그렇게 시원하고 맛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만나는 사람마다 “메밀소바 드세요!” 동네방네 광고를 하고 다니는데, 이렇게 얘기하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어찌나 기쁘고 뿌듯한지, 좋은 것을 알리고 나누는 것은 인지상정이라 삶에 참 소소한 기쁨과 보람을 주는구나 하는 생각을 […]

서대문교회 진 영 섭 관장(중부지역 총무)

서대문교회 진 영 섭 관장(중부지역 총무)

1996년 11월 16일 추수감사절 전날이었습니다. 기장신앙촌 상공에 축복이 나타났습니다. 그때 저는 운수부 자리에서 그 광경을 보게 되었는데, 축복은 머리 위 약 10m 정도 되는 곳에 멈춰 서 있어 마치 손을 높게 뻗으면 닿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 모습은 형광등 같은 굵은 빛이 수직으로 내려오다가 끝 부분은 백열등처럼 더 굵고 밝게 빛나면서 신앙촌을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추수감사절 전날이라 […]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