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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체험기 속 또 하나의 체험기

신앙체험기 속 또 하나의 체험기

신앙체험기 속 또 하나의 체험기

권옥순 관장은 1957년 안동 태화 장로교회에 다니던 중에 옆집 아주머니를 통해 처음으로 전도관을 알게 되었다. “저희 옆집에 김차수라는 아주머니가 살고 계셨는데, 그분은 집안일을 하시면서 항상 찬송을 흥얼거리셨습니다. 아주머니가 찬송 부르는 것을 자주 들었던 저는, 어느 날 아주머니에게 “어쩌면 그렇게 찬송을 끊이지 않고 잘 부르세요?” 하고 여쭈어 보았습니다. 그러자 아주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아주머니는 전도관에 다니는데 전도관에 […]

안동집회

안동집회

신앙체험기 속의 천부교 역사

1955년 5월 12일부터 19일까지 안동역 부근 낙동강 변 백사장에서 열린 하나님의 집회. 하나님께서는 1955년 3월 서울 남산 집회를 시작으로 8개월 동안 전국 9개 대도시에서 15회의 부흥집회를 주재하셨다. 연인원 500만 명 이상이 참석한 사상 초유의 대규모 집회였다. 당시 우리나라에는 2,000명 이상의 수용 시설이 전무했으므로 매일 수만 명이 참여하는 하나님의 집회는 야외에 대형 천막을 가설해 집회 장소를 […]

덕소신앙촌

덕소신앙촌

신앙체험기 속의 천부교 역사

1962년 경기도 양주군 와부면 덕소리(現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10만 평 부지에 건설된 두 번째 신앙촌. 착공 7개월 만에 예배를 위한 종교 시설과 30여 개 공장에 이르는 생산 시설, 주택과 아파트 등의 주거 시설이 건설되었다. 덕소신앙촌의 생산 활동은 제1신앙촌인 소사신앙촌에서 시작된 경공업을 비롯해 제강·제철 공업 등 중공업까지 확대되었다. 또한 교인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시온 제2초등학교와 […]

서울 중앙 전도관 (이만제단)

서울 중앙 전도관 (이만제단)

신앙체험기 속의 천부교 역사

1957년 4월 서울 청암동에 완공된 전도관. 정식명칭은 “서울중앙전도관”으로 이만 명의 인원이 예배드릴 수 있는 규모라 하여 이만제단이라고도 불렸다. 한강변의 언덕에 우뚝 세워진 이만제단의 웅자는 영등포를 비롯한 한강 이남 지역과 강북의 서대문 일대에서도 뚜렷이 보였으며 ‘90척 높이’의 종탑에서 은은히 울려 퍼지는 한국 초유의 RCA 음악종 소리는 멀리 북한산까지 울렸다고 한다. 이만제단의 큰 규모와 인원은 국내외 언론의 […]

광주공원 집회

광주공원 집회

신앙체험기 속의 천부교 역사

1955년 11월 25일부터 일주일간 열린 광주공원 집회에는 각계각층의 엄청난 인파가 모여들었다. 수만 명이 집회장에 자리 잡은 가운데 특히 첫날에는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권능에 대한 소식을 듣고 반신반의하며 모여든 목사들이 많았다. 당시 집회를 보도한 신앙신보(1955.12.19.자)를 보면 “전남 노회장인 김재석 목사가 박태선 장로님께 안찰을 받고 은혜를 받은 뒤로 적극 집회를 도왔다.”라고 당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광주공원 집회에는 광주지방법원장, […]

이슬성신의 권능이 나타난 초창기 천막집회

이슬성신의 권능이 나타난 초창기 천막집회

지금으로부터 60년 전인 1955년, 이 땅에 하늘의 은혜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초창기 천막집회에서 이슬은혜를 체험한 수가 백만 명을 넘어 병고에서 벗어난 자들의 환호 소리가 천지를 울리고 참길을 깨달은 자들의 찬송 소리가 드높았습니다. 생생한 은혜의 기록인 신앙체험기 중에서 초창기 천막집회에 관한 내용을 발췌하여 실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60년 전인 1955년, 이 땅에 하늘의 은혜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서울 한강 모래사장 […]

[함께 보는 신앙체험기] 하나님 은혜 늘 감사드려도 부족할 뿐입니다

[함께 보는 신앙체험기] 하나님 은혜 늘 감사드려도 부족할 뿐입니다

큰손자가 다섯 살 때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아이가 불같이 열이 오르면서 앓아누웠는데, 나흘이 지나도록 좀처럼 열이 내리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며느리가 집 근처에 있는 조그마한 소아과에 데리고 가 보았더니, 주사 놓고 열 내리는 약을 주었습니다. 병원에서 다른 데 아프다는 얘기는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줄 알고 저희 식구들은 아이가 열이 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구원의 말씀과 새생명을 주시기 위해 온 힘을 다하셨던 하나님

구원의 말씀과 새생명을 주시기 위해 온 힘을 다하셨던 하나님

1955년 3월부터 15차례에 걸쳐 전국적으로 개최된 하나님 순회 집회는 1956년에도 지속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님 집회에서 은혜받은 목사들이 앞장서서 교인들에게 집회 참석을 권고했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참석자들의 행렬로 인해 집회 참석을 반대하기 시작했습니다. 1956년은 기성교계의 방해가 더욱 심화된 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집회는 더욱 힘차게 이어졌고, 집회마다 은혜가 폭포수 같이 내리고 수많은 병자들이 치유되었습니다. 기성교회에서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 집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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