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가 학교에서 돌아왔을 때 집 전화가 요란하게 울렸어요.“학교에 갔다 왔구나?”수화기를 들자, 엄마의 다급한 목소리가 울렸어요.“저는 항상 정확하잖아요? 어디서 놀다가 오는 줄 아셨어요?”“그게 아니라…”시골에서 할머니가 올라오셔서 서울 역 대합실에 계시다는 거였어요. 눈이 매우 나쁜 할머니이므로 차 타실 줄을 모르시지요.핸드폰 전화도 남이 걸어 주어서 통화가 됐는데, 마침 엄마는 외출하여 중요한 볼일을 보는 중이어서 경호에게 마중 나가 보라는 […]
이슬: “이번 겨울은 너무 추운 것 같아.” 선영: “응, 나도 너무 추워서 방 안에만 움추리고 있었어.” 흔히 “불어오는 찬바람에 어깨를 움추렸다”, “방 안에만 움추려 있지 말고 나가서 움직여라”등과 같이 ‘움추리다’는 표현을 쓰기 쉬우나 ‘움츠리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움츠리다’의 첫 글자인 ‘움’의 ‘ㅜ’ 소리 때문에 연이어 오는 ‘츠’ 역시 ‘추’로 발음해 ‘움추리다’로 잘못 사용하기 쉽습니다. […]
service / on the house Miny : This is not my order. Clerk : It? service.Miny : Thank you. 미니: 이건 제가 주문한 요리가 아닙니다. 점원: 서비스입니다.미니: 감사합니다. <해설> * 식당에서 주인이 ‘이것은 서비스입니다’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이럴 때 쓰는 ‘서비스’는 잘못된 영어표현입니다. ‘이것은 서비스입니다’를 제대로 표현하면 ‘It’s on the […]
막상막하(莫: 없을 막, 上: 위 상, 莫: 없을 막, 下: 아래 하) 어느 것이 위고 아래인지 분간할 수 없음. 낫고 못하고를 가리기 어려울 만큼 서로 차이가거의 없음을 뜻하는 사자성어입니다.
이슬: “방학한 후로 맨날 컴퓨터 게임만 했어. 너도 같이 할래?” 선영: “학원숙제가 있는데, 나 꼬시지마.” 우리가 흔히 잘못 사용하고 있는 단어 중에 ‘맨날’은 매일, 늘, 언제나의 뜻으로 ‘만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맨날’은 ‘만날’의 경상도 사투리입니다. 예> 만날 분주한 모습이다. 만날 그 모양이다. 또 표준어가 아닌 사투리지만 자주 사용하는 말에는 ‘꼬시다’가 있습니다. 달콤한 말이나 그럴듯하게 […]
<Dialogue> Jiny: Can I help you?Man: Yes. Where is the taxi stand?Jiny: It? behind the bus stop.Man: It? in front of the bookstore? 지니: 도와드릴까요?남자: 네. 택시정류장이 어디에 있습니까?지니: 버스정류장 뒤에 있습니다.남자: 서점 앞에 있습니까? <해설> * 외국인이 길을 잘 몰라 어리둥절하고 있을 때 할 수 있는 말인 ‘도와드릴까요?’는 […]
속수무책(束: 묶을 속, 手: 손 수, 無: 없을 무, 策: 꾀 책) 손을 묶인 듯이 어찌 할 방책이 없어 꼼짝 못하게 된다는 뜻으로, 뻔히 보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꼼짝 못한다는 뜻 .
이슬: “이번 미술대회에서 1등 했다며?” 선영: “응, 미술학원에서 배운 데로 했을 뿐인데.” ‘대로’는 의존 명사와 조사로 쓰일 수 있습니다. 의존 명사로 쓰이는 경우에는 ‘앞말이 뜻하는 그 모양과 같이’, ‘어떤 일이 일어나는 그때마다, 그 족족’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조사로 쓰이는 경우에는 ‘그 상태로, 그 모양과 같이’, ‘각각 따로따로’로 쓰입니다. 예> 배운 대로 해라. 주는 대로 […]
Woman: Excuse me.Jiny: Yes?Woman: I am a stranger here. Where is the restroom?Jiny: It’s around the corner. Turn to your left.Woman: Thank you.Jiny: You’re welcome. 여자: 실례합니다.지니: 네?여자: 제가 여기 처음이라서요. 화장실은 어디에 있나요?지니: 저 모퉁이를 돌면 있어요. 왼쪽으로 돌아가세요.여자: 감사합니다.지니: 천만에요. <해설> * ‘실례합니다’라고 영어로 말할 때는 ‘Excuse me’라고 합니다. 본문에 […]
상부상조(相: 서로 상, 扶: 도울 부, 相: 서로 상, 助: 도울 조) ‘상부’는 서로 돕는다는 뜻이고, ‘상조’ 또한 서로 돕는다는 뜻이니, ‘상부상조’라 하면 서로서로 돕는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