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바로 배워요!
맨날 / 만날
이슬: “방학한 후로 맨날 컴퓨터 게임만 했어. 너도 같이 할래?” 선영: “학원숙제가 있는데, 나 꼬시지마.” 우리가 흔히 잘못 사용하고 있는 단어 중에 ‘맨날’은 매일, 늘, 언제나의 뜻으로 ‘만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맨날’은 ‘만날’의 경상도 사투리입니다. 예> 만날 분주한 모습이다. 만날 그 모양이다. 또 표준어가 아닌 사투리지만 자주 사용하는 말에는 ‘꼬시다’가 있습니다. 달콤한 말이나 그럴듯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