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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사자성어

워니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사자성어

환골탈태

환골탈태(換: 바꿀 환, 骨: 뼈 골, 奪: 빼앗을 탈, 胎: 아이 밸 태) 용모(容貌)가 환하고 아름다워 딴 사람처럼 되거나, 사람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하여 전혀 딴사람처럼 되었을때 ‘환골탈태’라는 사자성어를 사용합니다.

우리말 바로 배워요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고맙다’는 ‘남의 은혜나 신세를 입어 마음이 느껍고 흐뭇하다, 남이 베풀어 준 신세나 은혜에 대해 즐겁고 흐뭇하다’는 뜻을 지닌 형용사입니다. ‘고맙다’의 어근 ‘고마’는 원래 ‘신(神), 존경(尊敬)’이라는 의미로 ‘존귀하다, 존경하다’는 뜻을 지닌 말입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은혜를 베푼 상대방을) 참으로 존귀하게 생각합니다’라는 뜻이 됩니다. ‘감사’는 일제강점기에 들어와 우리말처럼 쓰이고 있는 일본식 한자어입니다. ‘감사합니다’를 ‘고맙습니다’로 대체하는데는 무리가 없지만, […]

Hello, Englsih!

There is a baseball game on at 3:30

There is a baseball game on at 3:30. 인호와 피터는 3시 30분에 있을 농구경기를 보려고 거실로 나갑니다. Peter: What time is it? Inho: It’s 3:25 Peter: Let’s go to the living room. I want to watch TV. Inho: Sounds good. Peter: There is a basketball game on at 3:30. Inho: OK. I like to watch […]

워니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사자성어

워니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사자성어

제일인자

제일인자(第: 차례 제, 一: 한 일, 人: 사람 인, 者: 놈 자) 어느 방면(方面)에 있어서 그와 견줄 이가 없을 만큼 뛰어나서 첫째로 치는 사람을 뜻하는 사자성어입니다. 예>경쟁자를 물리치고 제일인자가 되었다.

우리말 바로 배워요!

셀프와 스스로

요금은 선불, 물은 셀프 음식점에 가면 이런 문구를 종종 접할 수 있습니다. 애교스런 글씨로 눈길을 끌기도 합니다. 하지만 좀더 생각해 볼 점이 있습니다. 첫째, ‘요금’이란 말이 합당하지 않습니다. 물건을 가지거나 음식을 먹고 내는 돈은 요금이 아니라 값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요금이 아닌 음식값이라 해야 옳습니다. 둘째, ‘셀프’는 영어 낱말 self-service를 줄여서 쓴 것인데, 우리말 ‘스스로’나 ‘손수’ […]

Hello, English!

He made Hangul in 1443.

인호가 외국인 친구 피터를 집에 데려와 세종대왕에 대해 대화를 나눕니다. Peter: Is this your bedroom? Inho: Yeah. Peter: Wow! You have a lot of books. Who is this man? Inho: He is King Sejong. Peter: Oh! I heard about him. Didn’t he make Hangul? Inho: That’s right. He made Hangul in 1443. 피터: 이것이 네 […]

워니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사자성어

워니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사자성어

의기양양

의 기 양 양(意: 뜻 의, 氣: 기운 기, 揚: 날릴 양, 揚: 날릴 양) 의기가 드높아 매우 자랑스럽게 행동(行動)하는 모양(模樣) 또는 자랑스러워 뽐내는 모양(模樣)을 나타내는 사자성어입니다. 예> 시험에서 100점을 받은 철수는 의기양양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별이 빛나는 밤에

글 이효성(동화작가)

어디서인지 피리 소리가 들려왔어요. 한여름 밤에, 식이는 엄마와 아빠 모르게 텐트 밖으로 나왔어요. “필릴리 릴리…… .” 그 소리는 가까운 언덕의 숲 속에서 들려왔습니다. ‘누가 이 밤중에 피리를 불지?’ 식이는 궁금했어요. 그 소리를 따라 숲 속으로 가보니, 제 또래 사내아이가 웅크리고 앉아 있었어요. 식이가 가까이 가자, 피리 소리가 뚝 끊겼지요. “너구나?” 그 아이가 먼저 식이를 알아보았어요. […]

말레의 ‘만종’을 직접 살펴 본 색다른 감동

말레의 ‘만종’을 직접 살펴 본 색다른 감동

오르세 미술관전을 다녀와서

8월 3일 TV에서 가끔 봤던 오르세 미술관전에 동생 소희와 같이 다녀왔다. 그동안 나는 미술에는 별로 관심도 없어서 미술관도 이번이 처음 가는 것이었다. 인천에서부터 전철을 세 번 갈아타고 서울의 예술의 전당까지 찾아가는 길이 힘들기도 했다. 그런데 미술관에 들어서자마자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만큼 이 오르세 미술관전은 유명하다는 증거였다. TV에서만 보던 미술전시회는 조용하고 몇몇 […]

우리말 바로 배워요!

날씨와 날수

1> 이달에는 흐린 날씨가 많겠습니다. 2> 내일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언뜻 들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일 수 있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1>의 표현 의도는 한 달 중에 흐린 날이 여러 날 되겠다는 것입니다. 곧 흐린 날의 수효에 대해 말하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표현에서는 날씨를 사용했습니다. 날씨는 어느 날의 기상 상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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