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이번 이슬성신절은 좀 특별했다. 지금까지 엄마와 내가 신앙촌에 가자고 해도 한번도 안가시던 아빠가 처음으로 신앙촌에 오셨기 때문이다. 토요일에 친구들, 언니들과 워터롤러도 타면서 너무 재미있었고, 아빠도 남동생과 내가 노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 시설을 잘해놨다고 하시며 흐뭇해 하셨다. 예배를 드리면서 끝까지 잘 따라가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고, 다음에 또 아빠가 오신다면 신앙촌의 곳곳을 소개해 드리고 싶고 가족이 […]
5월 7일, 남부지역 여학생 요리경연대회가 있었다. 남부지역은 경상도와 전라도로 나누어 각각 부산 기장교회와 광주 서동교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경상 지역에서 요리부문 1등을 차지한 피민채 양(김천교회)은 “삼계탕을 만들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큰 상을 받게되어 너무 놀랍고 기뻤어요. 다음 대회에도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전라 지역 1등은 모짜롱 빠네를 만든 김지현 양(학동교회)이 차지했다. 심사를 맡은 주미자 권사(서동교회)는 “베이킹은 온도가 […]
여학생들의 달콤살벌한 요리경연대회 4월 28일 전농교회에서 제1회 중부지역 여학생 요리경연대회가 열렸다. 중부지역 각 교회 중3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요리경연대회에서는 총 7개의 조가 구성되어 승부를 펼쳤다. 조별로 저마다 특색있는 생크림케이크와 과일타르트를 선보였고, 세 명의 심사위원이 이를 평가하여 순위를 가렸다. 심사기준은 심미성, 창의성, 청결성, 협동성이었다. 심사를 맡은 하지현 관장(인천교회)은 “제한된 재료로 어떻게 작품이 나올까 궁금했는데 모두 […]
“오랫동안 전도하고 싶던 친구가 우리교회 왔을때 정말 기쁘고 보람 느껴” 제가 전도를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친구가 한 명 있습니다. 바로 정아라는 친구입니다. 정아를 처음 만난 건 초등학교 때입니다. 학교도 같고 친하게 지냈었는데 거의 1년 가까이 교회에 같이 가자고 해도 단 한번도 교회에 온 적이 없었습니다. 길에서도 자주 만나서 초대장을 주었지만 정아는 교회에 오지 않았습니다. […]
3월에는 학생, 유년 전도의 날이 있었습니다. 저는 교회에 같이 다니는 수빈이와 함께 어떤 친구들에게 초대장을 줄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서로 전도하기로 한 친구들을 떠올리며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또 전도의 날을 위해 좋아하던 유튜브 동영상도 보지 않고, 그 시간에 기도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학생 전도의 날, 초대장을 준 친구들이 많이 와서 정말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유년 전도의 […]
교회에서 어린이 전도의 날을 위해 즐거운 행사를 많이 준비했는데, 저는 도우미를 지원하여 슬라임 만들기 코너를 맡았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교회에 와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진주슬라임, 버터슬라임, 눈꽃슬라임을 틈틈히 만들었습니다. 전도의 날 당일, 저는 마음이 떨렸습니다. 친구를 교회에 초대했기 때문입니다. 약속시간이 가까워 오자 마음이 떨려서 친구들이 꼭 교회에 오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친구에게 전화를 했는데 그 […]
산뜻한 봄날, 상큼한 딸기와 함께 디저트 축제 열려 큰 인기 얻어 3월 18일 신앙촌에서 여학생들을 위한 “스위트 딸기 축제”가 열렸다. 딸기초코렛, 딸기 스무디, 미니케이크 등 디저트 만들기와 타르트, 샌드위치, 요거트, 푸딩 등을 살 수 있는 딸기 디저트 마켓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또 귀여운 딸기 캐릭터 인형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되어 많은 인기를 […]
예쁜 친구들 많이 전도해서 하나님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 3월 18일 학생축복일에 2018년 전국 유년 임원 발대식이 있었다. 임원들이 호명될 때 마다 참석자들의 큰 박수가 쏟아졌다. 이어 유년부 회장 이림청 양(초6, 인천교회)의 하나님께 드리는 글 낭송이 있었다. 끝으로 임원들은 어린이 찬송가 “이렇게 따르고 싶어요”를 부르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모범이 되는 천부교 어린이가 될 것을 다짐했다. 다음은 전국 […]
지난 2월 20일, 여학생 임원들을 위한 2018년 드림캠프가 개최되었다. 여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진행된 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꿈, 나의 미래’를 주제로 자신의 진로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온식품여고를 졸업하고 현재 신앙촌식품(주) 음료공장과 시온식품여고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입사생 이정미, 정소영 씨와의 대담시간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고등학교 입학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신앙촌에서 어떻게 자신의 꿈을 […]
한해동안 신나고 즐겁게 전도하며 임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할래요 2018년 도관 임원임명식이 지난 2월 24일, 3월 1일 각 도관에서 있었다. 임원으로 임명된 학생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전도와 봉사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강동 도관 임원들은 “나는 강동 임원으로서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전도를 할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의 선서를 통해 힘차게 전도할 것을 다짐했다. “친구에게 하나님 말씀 전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