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리스트

최신순
  • 최신순
  • 과거순
[모아보는 뉴스] 07. 수도회 창설 신부, 마약 중독 재조명

[모아보는 뉴스] 07. 수도회 창설 신부, 마약 중독 재조명

최근 공개된 교황 비오 12세의 기록 보관소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교황의 홀로코스트 침묵과 더불어 ‘그리스도 군단’ 수도회의 창설자 마시엘 신부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드러냈다. 1940~50년대 교황청 관리들이 마시엘의 마약 중독, 재정적 무책임, 신학생 성적 학대에 대한 증거를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제재하는 데는 50년 이상이 걸렸다. 마시엘은 바티칸으로부터 모르핀 중독 치료 명령을 받았고, 성추행 […]

[모아보는 뉴스] 06. 악명 높은 소아성애 사제, 피해자 78명

[모아보는 뉴스] 06. 악명 높은 소아성애 사제, 피해자 78명

호주의 악명 높은 소아 성애자 제럴드 리즈데일(90세)신부가 추가로 6명의 어린이를 성폭행한 사실을 시인하며 피해자가 총 78명으로 늘었다. 리즈데일은 1961년부터 1988년까지 주 전역의 교회와 학교에서 로마 가톨릭 사제로 일하면서 아동을 학대했다. 1961년 고향인 발라랏의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에서 안수를 받았는데, 교회에 성추행에 대한 첫 고발이 접수된 해이다. 이후 아동성추행 108건의 추가 혐의를 인정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

[모아보는 뉴스] 05. 바티칸 수석 판사, 마피아 연계로 수사

[모아보는 뉴스] 05. 바티칸 수석 판사, 마피아 연계로 수사

바티칸의 최고 법원장 주세페 피냐토네 판사가 1990년대 초 팔레르모에서 검사로 근무하던 시절, 마피아에게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그는 시칠리아 출신 마피아 그룹인 코자 노스트라와 이탈리아 북부 기업 간의 부패 관계를 조사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은폐한 혐의도 있다. 특히, 피냐토네는 반마피아 검사였던 파올로 보셀리노의 암살에 관련된 동기 중 하나로 […]

[모아보는 뉴스] 04. 사제관에서 마약 제조 혐의로 체포된 신부

[모아보는 뉴스] 04. 사제관에서 마약 제조 혐의로 체포된 신부

오스트리아의 한 가톨릭 신부와 비엔나 출신의 30세 이라크인이 본당 사제관에서 필로폰을 제조한 혐의로 체포되어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 신부는 2021년부터 세인트 폴텐 교구에서 사목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예비 구금 상태에 놓여 있다. 경찰은 본당을 수색해 약물 제조에 사용된 화학 물질과 실험실 장비를 압수했으며, 당국은 이 불법 약물이 판매 목적으로 제조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현재 […]

[모아보는 뉴스] 03. 나폴리 사제들, 성학대 은폐 위해 강도 지시

[모아보는 뉴스] 03. 나폴리 사제들, 성학대 은폐 위해 강도 지시

나폴리 북부 검찰청은 성직자들이 연루된 강도 사건을 수사한 결과, 두 명의 성직자가 체포되었다. 이들은 성적 학대의 증거가 담긴 휴대폰을 탈취하기 위해 범죄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메니코 실베스트로 신부와 니콜라 길디 신부는 피해자들에게 성적 요구를 강요했으며, 이를 은폐하기 위해 범죄 조직과 연계된 인물들을 동원했다. 수사 결과, 성직자들이 앱을 통해 피해자들을 유인하고 협박한 사실이 드러났다. 강도들은 […]

[모아보는 뉴스] 02. 메이슨 신부, 전임 신부의 아동 포르노 증거 은폐

[모아보는 뉴스] 02. 메이슨 신부, 전임 신부의 아동 포르노 증거 은폐

메이슨의 성 수산나 성당에서 현 신부 스텍슐테가 전임 신부인 토니 커처의 아동 포르노 관련 증거를 은폐하고, 이를 경찰에 6년 동안 보고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큰 논란이 일고 있다. 2012년, 새로 부임한 스텍슐테 신부와 마티 브라운 집사는 전임 신부가 사용하던 창고에서 오래된 데스크톱 컴퓨터를 수리하던 중, 하드 드라이브에서 아동 포르노와 미소년들의 사진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

[모아보는 뉴스] 01. 세계청년대회 주도한 신부, 성학대 혐의로 기소

[모아보는 뉴스] 01. 세계청년대회 주도한 신부, 성학대 혐의로 기소

폴란드에서 가톨릭교회가 개최하는 세계청년대회(WYD)를 조직한 마리우스 W. 신부가 성범죄 혐의로 기소되어 구금되었다. 그는 2011년부터 2021년 사이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와 허위 진술 유도 혐의를 받고 있다. 마리우스 W. 신부는 라돔 교구에서 청년 사목을 담당했으며, 대학 강사로도 활동해왔다. 사건이 드러나자 그는 즉각 직무에서 해임되었고, 그의 모든 사목 활동에 제한이 가해졌다. 법원은 그에게 최대 12년의 징역형이 […]

[모아보는 뉴스] 교회 폭력 급증으로 신도들 ‘전사 훈련’ 등록 外

[모아보는 뉴스] 교회 폭력 급증으로 신도들 ‘전사 훈련’ 등록 外

[모아보는 뉴스] 01. 마리아 숭배로 유명한 사제, 아동 성학대로 기소 [모아보는 뉴스] 02. 성학대 여파로 독일 가톨릭 신자 170만명 떠나 [모아보는 뉴스] 03. 워싱턴 가톨릭교구, 자선기금을 성학대 은폐에 사용 [모아보는 뉴스] 04. 베드로 헌금 기부금, 바티칸 예산 블랙홀로 흡수 [모아보는 뉴스] 05. 필리핀 단체, 교구 내 ‘부패’ 교황에게 편지 [모아보는 뉴스] 06. 교회 폭력 급증으로 […]

[모아보는 뉴스] 06. 교회 폭력 급증으로 신도들 ‘전사 훈련’ 등록

[모아보는 뉴스] 06. 교회 폭력 급증으로 신도들 ‘전사 훈련’ 등록

미국 전역에서 예배당 내 폭력 공격이 급증함에 따라, 신도들은 매주 예배에 참석하기 전 스스로를 무장하고 ‘전사 훈련’에 등록하고 있다. 크리스 몰로니가 2014년에 설립한 셰프독 교회 보안업체는 현재 교회 공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보안 업계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훈련 및 시나리오 교육’은 폭탄 위협 및 총기 난사 사건 관리 등 실무적 접근 방식으로 구성되어 […]

[모아보는 뉴스] 05. 필리핀 단체, 교구 내 ‘부패’ 교황에게 편지

[모아보는 뉴스] 05. 필리핀 단체, 교구 내 ‘부패’ 교황에게 편지

필리핀의 한 평신도 가톨릭 신자 단체가 프란치스코 교황을 비롯한 다양한 개인과 단체에 루세나 교구의 ‘부패 관행’을 종식시켜 달라는 공개서한을 보냈다. 앞서 이 단체 회원 수십 명은 교황대사관 앞에서 기도회를 열고 행진하며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호소했다. 이 단체는 “성직자와 수도자들의 사치스러운 생활 방식, 부패한 설교, 매우 비싼 성사 비용, 교회 지도자들의 독재, 사제들의 사업 개입 및 도박과 […]

<<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