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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성당 화재 사건> 이것은 재앙인가 범죄인가, 화마(火魔)에 무너져 내린 십자가

<노트르담 성당 화재 사건> 이것은 재앙인가 범죄인가, 화마(火魔)에 무너져 내린 십자가

<노트르담 성당 화재 사건>

2019년 4월 15일 오후 6시 50분경(현지 시간) 노트르담 성당에 시커먼 연기가 솟구쳐 올랐다. 엄청난 화재로 노트르담 성당은 처참한 몰골이 됐고 예수의 분신과도 같은 십자가 첨탑은 완전히 붕괴되었다. 그러나 사건 발생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 같은 대규모 화재가 원인이나 범인을 찾지 못하는 것은 유례를 찾기 어려운 일이다. 노트르담 성당은 850년간 프랑스 […]

해외 아동성추행 사건 <2편> 거대한 성범죄 조직에 맞서 싸운 사람들

해외 아동성추행 사건 <2편> 거대한 성범죄 조직에 맞서 싸운 사람들

해외 아동성추행 사건 <2편> 미국 보스턴·펜실베이니아 사건

2002년과 2018년은 미국의 아동성범죄 처벌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온 해였다. 2002년은 언론사가 성범죄 조직의 실체를 폭로했고 2018년은 법적인 기관인 대배심이 성범죄 조직에 관한 방대하고 자세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두 사건은 미국 전 지역에서 아동성범죄 처벌이 확대되고 강화되는 결과를 가져왔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성범죄 조직이 법망을 빠져나가기도 했다. 이번 기획기사에서는 미국을 장악한 범죄 조직과 그에 맞서 싸운 언론과 […]

해외 아동성추행 사건 <1편> “신의 은총으로” 프랑스가 분노했다

해외 아동성추행 사건 <1편> “신의 은총으로” 프랑스가 분노했다

해외 아동성추행 사건 <1편> 프레나 신부 사건

2019년 2월 20일 프랑스에서 개봉한 영화 “신의 은총으로(Grâce à Dieu)”는 실제 사건을 토대로 하고 있다. 프랑스의 ‘생트 포이 레 리옹’이라는 도시에서 보이스카웃을 담당한 베르나르 프레나 신부가 1970년대~80년대 70여 명의 보이스카웃 단원을 성폭행한 사건이다. 영화는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인 은곰상을 수상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프랑수와 오종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이 영화는 아동 성학대에 대한 은폐를 멈추려는 시도”라고 […]

심층취재 <3>교황이 지배하는 도시, 영토 강탈로 시작해 완전 범죄로 이어지다

심층취재 <3>교황이 지배하는 도시, 영토 강탈로 시작해 완전 범죄로 이어지다

심층취재 <3, 끝> 완전 범죄의 도시, 그 시작과 현재

바티칸 암매장 사건은 36년 전 실종된 소녀(엠마누엘라 오를란디, 실종 당시 15세)가 바티칸 교황청 내부에 암매장됐다는 의혹을 말한다. 본지는 피해자 시신도 찾지 못한 채 미궁을 헤매는 사건을 연재하면서 사건의 경과를 2편에 걸쳐 실었다. 완결편인 이번 호에서는 실종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와 완전 범죄를 꾀하는 세력이 어떻게 시작되어 현재까지 왔는지 짚어 본다. 2013년 3월 19일, 새로운 교황 프란치스코의 […]

심층취재 <2>고통에 찬 실종자 가족, 그들 눈으로 보는 혐의자

심층취재 <2>고통에 찬 실종자 가족, 그들 눈으로 보는 혐의자

심층취재 <2> 검은 도시에서 파멸된 영혼

지난 7월 11일 이탈리아 바티칸에서 한 중년 남성이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기자회견을 했다. 그는 36년 전 사라진 엠마누엘라 오를란디(실종 당시 15세)의 오빠 피에트로 오를란디였다. 그날은 여동생이 묻혀 있을 거라고 추정됐던 바티칸 무덤을 발굴하는 날이었고 피에트로는 그 현장을 직접 참관했다. 동생의 유골이라도 찾기를 기대했던 것이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무덤은 완전히 비어 있었고, 피에트로는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었다. 기자들은 […]

심층취재 <1> 실종소녀는 바티칸에 묻혀 있다?

심층취재 <1> 실종소녀는 바티칸에 묻혀 있다?

심층취재 <1> 성스러운 바티칸의 지하 묘지

이탈리아 최장기 미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암매장 묘지를 발굴하는 작업이 지난 7월 11일 로마에서 있었다. 이 작업이 관심을 끌었던 것은 암매장 의혹을 받는 묘지가 바티칸에 있었기 때문이다. 교황이 다스리는 가톨릭의 성지 바티칸은 암매장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 이 특급 미스터리는 1983년 15세 소녀가 로마 한복판에서 사라진 실종 사건에서 시작됐다. 40년 가까이 시신조차 찾지 못한 채 미궁을 […]

창조 과학의 비밀이 밝혀지나

창조 과학의 비밀이 밝혀지나

스위스에서 세계 과학자들 힉스 입자 발견 위해 LHC '빅뱅'실험

스위스 지하 동굴에 건설된 100억 달러짜리 인류 최대의 과학 실험장비 ‘거대강입자충돌기’(Large Hadron Collider, 위 사진)가 ‘빅뱅’ 실험을 한 것을 계기로 이른바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 입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우주는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또 자연의 모든 물질은 궁극적으로 무엇으로 이뤄져 있을까? 이 두 가지는 입자물리학의 가장 근본적인 과제로, 이에 대한 연구는 끊임없이 계속되어 왔다. ‘수백억년 […]

예수의 실상을 고발하는 언론이 봇물처럼 터져 나왔다

예수의 실상을 고발하는 언론이 봇물처럼 터져 나왔다

예수는 그저 인간의 아들일뿐 ①미국의 ABC방송사가 2000년 6월 26일 오후 9시부터 미국 전역에 방송한 다큐멘터리 ‘피터 제닝스의 리포트-예수를 찾아서’가 “예수를 인간의 아들”로 그렸다고 미국 기독교계가 들썩 거린다는 문화일보(2000년 6월 30일)보도이다.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다 ②호주의 국영 TV ABC에서 8일 밤 ‘사해문서의 수수께끼’라는 예수의 기적을 부인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해 크게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한 스포츠조선 1990년 4월 14일자이다. […]

예수의 진실에 대해 쏟아지는 책들

예수의 진실에 대해 쏟아지는 책들

성혈과 성배 1982년 영국에서 초판 발행한 성혈과 성배(The Holy Blood and The Holy Grail)는 역시 같은해 우리나라에서도 번역 발행된다. 한동안 절판 되었던 책이 댄 브라운의 소설 의 인기에 힘입어 2005년 다시 번역되어 발행된다. 그 내용은 부제인 “예수의 결혼, 예수의 아내”에서 보듯 저자 마이클 베이전트 등이 10년간 추적한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예수는 십자가에서 죽은 것이 아니라 […]

‘엄마, 교실의 예수 모습이 무서워 학교가기 싫어요’

‘엄마, 교실의 예수 모습이 무서워 학교가기 싫어요’

독일에선 교실에 걸린 십자가상이 내려지다

1995년 8월 10일 독일 연방헌법재판소에서 아주 이례적인 판결이 있었다. 피고는 교실에 게시된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상, 원고는 한 학부모. 결과는 원고 승소. 교실벽에 걸린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상을 보고 두려워 학교 가기를 싫어하는 딸을 위해 교실의 십자가를 없애 달라고 학교와 교육청에 진정을 했으나 거절을 당했고, 학교가 있던 바이에른 주 법원에 제소했다가 역시 좌절되었다. 마지막으로 헌법재판소에 제소한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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