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에 하나님이 예수의 여성 편력 밝히시기 시작

성경의 기록에서 두 가지
근거를 들춰내신 후
무수한 학자들의 연구 결과
쏟아져 나와

1980년 하나님께서 예수의 정체에 관해 밝히기 시작하실 때 예수가 신의 아들도 아니고 동정녀 탄생자도 아니라는 것을 성경에서 두 가지 근거를 가지고 말씀하셨다. 그 하나는 예수가 막달라 마리아의 집을 수시로 방문한 것이 겉으로는 구세주를 사모하는 죄인과의 만남같이 기록돼 있지만 사실은 그것이 막달라 마리아와의 밀회를 위한 것이었다는 것이다. 예수가 제자로서 막달라 마리아를 만났다면 공개리에 만나야 하는데 두 남녀는 단 둘이서만 만났다. 막달라 마리아가 그 언니 마르다가 방해가 돼 번번이 부엌으로 내쫓아버리니 마르다가 시기했다는 기록이 그것이다.

두 번째는 우물가에서 남편이 다섯이나 있는 사마리아 여인을 만났을 때도 예수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 전도를 하려면 제자와 함께 했어야 마땅한데 식량을 사오라는 핑계로 옆에 있던 12 제자를 모두 멀리 보내버린 것이다. 식량을 사려면 한 두명이 가서 배낭에 지고 오면 충분했다. 당시에는 인구가 적어 주위에는 집도 없고 사람도 없었다. 거기서 예수와 사마리아의 여인은 무슨 일을 했겠는가?

1980년에만 해도 온 세상이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세주로 서슬 푸르게 믿던 때여서 예수의 정체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은 온 세상 인류의 신앙에 핵폭탄을 터뜨리는 것과 같았다. 사람들이 그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 않았음은 물론이다.

그러나 그 이후에 신기하게도 예수의 정체를 밝히는 과학적이고 학문적인 연구들이 속속 발표가 되기 시작했다. 혹은 출판물로 혹은 영화로 혹은 다큐멘터리로 예수의 정체를 벗긴 것이 100여종이 넘었다.

그러다가 이번에는 초기 기독교 연구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지닌 캐런 L 킹(58세) 하버드대 신학부 교수가 4세기 콥트어로 작성된 파피루스 문서 파편을 공개하여 ‘예수 아내’를 입증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