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로운 각오로 힘차게 출발하다

발행일 발행호수 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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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아 신앙촌 샘터공원 앞에는 신년 데커레이션이 설치됐다. ‘해피 뉴이어(Happy New Year)’라고 쓰인 두 대의 배는 돛을 활짝 펴고 푸른 바다를 힘차게 헤쳐 나가는 모습을 상징한다. 새해 첫날, 떡국으로 식사를 마친 신앙촌 주민들은 돛단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샘터공원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종합식당, 맛길 등 다양한 공간에도 신년 데커레이션이 더해져 신앙촌 곳곳이 따뜻한 새해 분위기로 물들었다.

또한 신앙촌 양로원에서도 1월 1일 특별한 행사가 열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이날 SANC식품여고 학생들의 귀여운 율동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고,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하는 쌀과자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은 모두가 참여하며 웃음과 행복을 함께 나누었다.

1월 5일 새해 첫 축복일에는 여성회와 학생회가 같은 날 예배를 드리며 신년을 맞이하는 기쁨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신앙촌 레스토랑에서는 새해를 축하하는 신년 음악회가 열렸다. 시온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선율은 새해의 소망과 기쁨을 담아냈으며, 이를 듣는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렇듯 교인들 얼굴에 번지는 밝은 미소와 함께 신앙촌도 희망찬 새해를 시작했다. 이곳에 모인 모든 이들이 하나님 은혜 안에서 진정한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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