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12’, 송년 음악회 열려

12월 학생축복일 전날 신앙촌 레스토랑에서 2012 송년음악회가 열렸다.

어린이부터 여청, 입사생 모두 참석해 잔잔한 감동

12월 15일 오후 8시 신앙촌 레스토랑에서 ‘2012 송년 음악회’가 열렸다. 음악회는 전국의 어린이부터 여학생, 대학, 여청은 물론 신앙촌 입사생에 이르기까지 한자리에 모여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되었다.

다양한 악기 연주와 장르를 선보인 음악회는 학생들의 순서로 출발했다. 시온실고 학생들과 악기를 지도하는 음악 선생들이 함께 준비한 ‘라이온킹 메들리’와 ‘음악 시간이야’를 연주한 시온실고 합창단의 연주는 여학생 특유의 발랄함으로 음악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교회에 오는 것이 가장 좋다는 김민서 어린이(성남교회, 초3)의 바이올린 독주는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고, 신앙촌의 다양한 음악회에서 훌륭한 연주를 들려주는 시온여성합창단과 시온오케스트라의 연주는 듣는 이들에게 다시 한번 큰 감동을 주었다.

한마음 씨(나주교회, 대1)는 “음악회의 감동적인 선율을 들으면서 올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에는 더 의미있는 해가 되기를 바랬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