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부교 해남교회 신축예배 드려
올해 전국 교회 신‧개축 이어질 예정
지난 12월 27일, 한국천부교 해남교회 신축예배가 있었다. 해남교회는 3월부터 기존 건물 철거를 시작하여 12월 초까지 마무리 작업을 마치고 이날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예배에서 류영희 책임관장은 격려사를 통해 “땅끝마을 해남에 아름답게 이루어진 성전을 보며 이곳 주민들로 하여금 해남 천부교회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는 인식이 생겨서 이웃분들이 많이 전도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앞으로 하나님의 참 진리의 말씀과 생명물 전파에 열과 성을 다하는 해남교회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라고 했다.
장서영 남부총무(기장교회)는 “교회 신축을 위해 애쓰신 관장님과 교인분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하나님의 한없는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해남교회가 구원의 등대 역할을 하여 이 지역에서도 구원 얻을 자들이 많이 나오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교회가 들어서서 주민분들이 좋아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지역 주민들과 예쁜 아이들이 많이 전도되기를 소망하며, 날로 발전하는 해남교회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설교했다.
해남교회의 김은정 관장은 “신축 공사를 진행하며 모든 일은 내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가능하다는 것을 매 순간 깨달았습니다. 해남교회를 아름답게 신축하고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신축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고 예배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예배에는 신축을 축하하기 위해 남부지역 교역자와 교인들이 참석했으며, 특순으로 남부지역 학생관장 중창, 해남교회 임원의 감사 찬송이 있었다.
한편, 2023년에도 전국 교회 신·개축이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나주교회, 범박교회, 제2소사교회 신·개축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며, 수원, 부산 서면, 제2청주교회도 2023년 착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