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부교 서면교회 신축 예배
감사와 축하 속 기쁨 나누며
구원의 방주 역할을 기원해
지난 7월 30일 오전 10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새롭게 개관한 부산2중앙 서면교회에서 신축예배가 있었다. 이날 예배에는 우수소비조합 세미나에 참석했던 전국의 소비조합원들이 참석하여 함께 기쁨을 나누었고, 축하와 감사의 특별 순서가 마련되어 더욱 풍성한 시간을 만들었다.
특별 순서로는 전국 학생관장 합창에 이어 부산2중앙 출신 신앙촌 여청 김정선씨(첼로)와 민은정 씨(마림바)의 피아노 트리오 연주가 있었다. 또한, 부산2중앙 출신 교역자와 신앙촌 여청들의 합창, 부산2중앙 여성회 및 학생들의 합창이 이어지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격려사에서 여성협회 류영희 책임관장은 “부산2중앙은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제단으로, 많은 관장과 입사생을 배출하여 전도에 힘쓰는 교회입니다. 이번 신축을 계기로 잘못된 길로 향해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귀한 진리를 전하여 구원의 방주 역할을 다하는 부산2중앙이 되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설교에서는 김복덕 관장이 “마음을 담아 일을 해내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은혜로 함께 해주시며 능히 일이 되어지게 해주신다는 것을 저희 모두는 이번 신축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해야 할 바를 꼭 해내며 하나님 께서 원하시는 뜻대로 나아가는 저희들이 됩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