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SANC식품여자고등학교 졸업식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앞날을 응원하는 자리
선후배 축하공연과 선물 증정식, 만찬 등 다양한 축하행사 열려

신앙촌 레스토랑에서 열린 SANC식품여고 졸업식

제6회 SANC식품여자고등학교 졸업식이 신앙촌 레스토랑에서 지난 2월 17일 개최됐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가족, 지인,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해 3년간의 학창 시절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된 졸업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SANC식품여자고등학교 이경민 교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졸업식은 류영희 교장의 축사에 이어 졸업장 및 상장 수여, 선배들이 준비한 축하 연주와 졸업생의 졸업이야기로 1부 순서가 마무리되었다.

류영희 교장은 축사에서 “SANC식품여고 학생들은 이곳에서 함께 생활하며 배려하는 마음과 어른 공경의 마음을 배웠고, 회사의 지원 속에 1인 1악기 지도를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해 왔습니다.
이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는 졸업생들에게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꼭 큰 목표가 아니더라도 하루하루 뚜렷한 성공습관을 가지고 앞으로 나가길 바라며, 감사한 생활과 세상의 잣대에 흔들리지 않고 인생의 참된 가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생활을 당부드립니다”라고 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졸업생 연주와 재학생 후배들의 축하 공연, 케이크 커팅식 및 선물 증정식이 있었다. 올해 졸업생들에게는 노트북과 아이패드가 증정됐다.

졸업생 정아라 양은 “멋진 졸업식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맡은 자리에서 책임감 있게 일에 임하겠습니다”라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