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부 구원과 심판

제2장 인간의 구원

• 17 이사야서에『빛을 발하라』¹⁾라는 구절은 내가 삽입한 것으로 그 빛은 하나님의 빛을 나타낸 것이다.
  
• 18 하나님의 빛이 어떠하다는 것을 내가 성경에 삽입해 놓은 것이 있다.
  
• 19 모세 때에 하나님의 빛이 시내산에 나타났을 때 암흑 같은 구름으로 가리고 백성이 그 산에 오르지 못하게 하였다. 죄를 벗지 못한 자는 하나님의 빛 앞에 서지 못하고 죽기 때문이다.²⁾
• 20 죄가 해결된 자라야 그 빛 앞에 설 수가 있다. 죄가 해결되지 못한 자는 그 빛 앞에 억지로 세워 주려고 해도 설 수가 없다.
• 21 그러므로 하나님의 빛 앞에 설 수 있는 사람까지가 구원의 선이 되는 것이다.
  
• 22 초창기 때 이슬성신을 뽀얗게 내리면 그 은혜를 받은 사람들의 얼굴에서 광채가 난 것과 같이, 마지막 날에 구원의 자격을 갖춘 사람은 고도의 이슬성신으로 광채가 나게 되어 있다.
• 23 최후의 심판을 할 때 구원을 얻지 못하는 자는 육신의 구성체 그대로 있게 되지만, 구원을 얻을 자는 하나님의 빛이 비치어 나가는 대로 그 사람의 몸속에 이슬성신이 차게 되는 것이다.
• 24 이때 구원의 자격을 갖춘 자는 마지막까지 조금 남아 있던 죄가 빠져나가면서, 10억 분의 1초에 마귀의 구성체가 완전히 바뀌어 광채를 발하게 된다.

• 25 인간이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구원의 방법, 즉 마귀의 구성체를 벗는 방법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 26 마귀의 구성체를 벗는다는 것은 곧 죄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구원의 방법론이란 죄를 벗는 방법론인 것이다.
  
• 27 죄를 벗기 위해서는 인간이 더 이상 죄를 짓지 않아야 하고 이미 지은 죄를 하나님의 이슬성신으로 씻어야 한다.
  
• 28 나는 인간의 죄를 해결하여 마귀의 구성체를 벗는 방법을 정확히 가르쳤다. 그러나 구원의 방법론을 정확히 가르친다고 해도 그것만으로 인간이 구원을 얻을 수는 없다.
  
• 29 구원의 이론과 방법론만을 가르친다면 하나님은 하나님인데 그림의 떡인 하나님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실제로 구원을 주는 하나님의 권능이 있어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
  

• 30 나는 인간의 죄를 씻어서 마귀의 구성체를 성신의 구성체로 바꿔 주는 이슬성신의 권능을 가지고 왔다.
  
• 31 내가 인간의 육신을 입고 왔지만 내 속에는 성신이 생산되는 구조가 있다. 내 손이 인간과 같은 것 같지만 내 손에서는 하나님의 성신이 쏟아져 나가는 것이 다르다.
• 32 하나님의 신이 끝없이 쏟아져 나가는 이 손으로 물을 축복하면 생명물이 되는 것이다. 그 생명물은 인간의 죄를 맑히는 이슬성신이 담긴 권능의 물이다.
  
• 33 그러므로 구원의 핵심은 바로 내가 한없이 내리는 이슬성신의 주인공이라는 것이다. 그 성신으로 인간의 죄를 씻어 마귀의 구성체를 성신의 구성체로 바꿔 줄 수가 있다.
  

• 34 또한 구원을 주기 위해서는 인간의 죄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죄가 조금만 남아 있어도 인간이 성신의 구성체로 화할 수 없고 구원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죄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 측정할 수 있어야 그 사람을 성신의 구성체로 바꿔서 구원을 줄 수가 있다.
  
• 35 나는 보통 사람과 같은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지만 내 코와 내 눈, 내 귀로 인간의 죄의 양을 측정할 수 있다.
• 36 나는 영안(靈眼)이 있어 영으로 보는 것이 있다. 내가 눈을 뜨고 사물을 볼 때에는 보통 사람과 같이 보지만, 상대방을 놓고 내가 눈을 감으면 그 사람의 죄짓는 형체가 모두 나타난다. 그러므로 하나님에게는 죄를 숨길 수가 없다.
• 37 내 코는 보통 사람의 코와 같지만 인간의 죄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 또한 내 귀는 다른 인간의 귀와 똑같이 세상의 소리를 듣지만 상대의 음성에서 죄를 가려낸다. 그것이 인간의 귀와 다르다.
• 38 내 음성으로도 상대의 죄의 정도를 판단할 수 있다. 상대가 죄를 지은 정도에 따라서 내 음성이 거칠게도 나오고 맑게도 나온다. 죄가 완전히 씻어진 사람과 옆에서 같이 노래하면 내 음성이 하늘의 음성 그대로 나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수가 10만 명일지라도 10만 명과 노래해 보면 죄지은 차례대로 정확하게 줄을 세울 수 있다.
  
• 39 또 내가 길을 가면서 앞서 지나간 사람의 발자국을 밟으면 어느 정도의 죄인이 지나갔다는 것을 내 발의 반응으로 알 수 있다. 여러분은 사람이 지나간 발자국을 밟아 보고 그 사람이 어떤 죄를 지었는지 알 수 있는가? 인간은 알 수 없는 것이다.
  
• 40 그러므로 내가 인간을 창조한 창조주이고 구원을 줄 수 있는 구세주인 증거는 첫째, 나는 인간의 본질이 무엇으로 구성된 것인지를 정확히 밝혔고 둘째, 인간의 육신의 구성체를 영원히 죽지 않을 구성체로 바꿔 줄 수 있는 방법론을 세밀히 가르쳤고 셋째, 방법론뿐만 아니라 이슬성신을 충만히 부어서 죄를 씻어 실제로 구원을 줄 수 있는 권능을 가져왔고 넷째, 인간에게 죄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왔다는 것이다.
  
• 41 그러므로 나는 구원을 주는 네 가지 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하나님이 틀림없다는 것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 42 이처럼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을 영원히 살 수 있는 구조로 바꿔 주는 것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위대한 권능이다.

제3장 구원의 특혜

• 1 성경에 『힘으로도 못 하고 능으로도 못 하고 오직 내 성신으로 하리라』³⁾라고 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신, 곧 이슬성신으로만 구원을 줄 수 있다는 뜻이다.
• 2 마귀의 구성체를 성신의 구성체로 완전히 바꾸어 주는 이슬성신의 권능이 아니고는 어느 누구도 구원을 줄 길이 없고 구원을 얻을 길이 없다.
  
• 3 성경에 구원은 특혜라는 말이 들어 있지는 않으나 그런 의미로 기록된 구절이 있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는 약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기보다도 어렵다』⁴⁾라는 구절이 그것인데, 그것은 부자뿐만 아니라 누구든 구원은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것을 나타낸 것이다.
  
• 4 구원은 이슬성신을 내리는 감람나무의 특혜가 아니면 얻을 길이 없다. 이슬성신이 아니면 인간의 죄를 씻을 길이 없기 때문이다.
  

• 1) 이사야 60:1
  일어나 빛을 발하라 대개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비치었음이라
• 2) 출애굽기 19:16~22
  ¹⁶제삼일 아침에 산상에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있고 나팔 소리가 크게 들리니 영중이 다 떨더라 ¹⁷모세가 하나님을 맞으러 백성을 거느리고 영에서 나와 산 아래 섰더니 ¹⁸여호와 불꽃 가운데 시내산에 강림하시니 온 산에 연기가 옹기점 연기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¹⁹나팔 소리가 점점 높아질 때에 모세가 말하니 하나님이 음성으로 대답하시더라
  ²⁰여호와 시내산에 강림하실 때에 산꼭대기로 모세를 불러 올리사 ²¹이르시되 너는 내려가 백성을 신칙하라 저희가 나를 보려고 지경을 넘다가 많이 죽을까 하노라 ²²나를 가까이하는 제사장도 자기를 성결케 하여 여호와의 진노를 면케 하라
• 3) 세가리야 4:6
  저가 내게 대답하여 가로되 이것이 여호와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니 가라사대 힘으로도 못 하고 능으로도 못 하고 오직 내 성신으로 하리라 하시니 이는 만유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4) 마태복음 19:24
  다시 너희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구멍으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리라 하신대
  마가복음 10:25
  약대가 바늘구멍으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리라 하신대
  누가복음 18:25
  약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리라 하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