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우주, 지구 나와라 오버~’
서울 대방교회 어린이 기자들 '우주'에 가다은 체험 위주의 전시로 우주 관련 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한 신비한 우주의 세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전이다.
국제 우주정거장 ISS, 우주 시뮬레이터, 로봇팔 체험 등의 다양한 과학 체험은 물론, 우주에 가져가기 위한 식량을 진공 포장해 보는 체험과 실제 우주인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놀라운 기회도 있다.
우주과학놀이 체험전에 갔다
첫 번째로 우주선 에어바운스가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다. 우주 에어바운스는 공기의 힘을 이용한 우주왕복선이다.
그리고 12시에 시작된 우주 쇼는 처음에 풍선마술을 보여준다고 했다. 풍선은 옆으로 찌르면 터지지만, 맨 위 가운데를 찌르면 터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 이유는 탄성이라는 것이 있는데 다른 곳보다 고무가 많이 모여 있어서 그런다고 하였다.
그리고 8개의 우주행성을 배웠다.
‘수,금,지,화,목,토,천,해’
‘수,금,지,화,목,토,천,해’는 행성의 앞 글자 를 딴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우주인들은 의식주를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해결을 한다고 하였다. 국제우주정거장에는 우주인의 개인생활공간과 화장실,샤워실 등이 갖추어져 있었다.
그리고 음식들은 그냥 가지고 갈 수 없기 때문에 진공포장을 해서 가져간다고 한다. 우주 시뮬레이션은 3D영상을 통해 신나는 우주비행탐험을 실감나게 움직이는 화상과 의자의 떨림으로 마치 화면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우주는 신기한 것이 참 많다.
권미선(중1)
‘우주과학놀이 체험전’에 갔다.
체험전에 들어오자 ‘와~’라는 말밖에 안 나왔다. 왠지 볼거리가 많을 것 같아서이다.
가장 먼저 로켓트 조종실을 보았다. ‘우주비행사들은 이렇게 많은 계기판 조종을 어떻게 했을까?’라는 생각을 하였다.
난 우주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와서 체험을 해 보니까 신기하였다.
제일 재미가 있었던 것은 우주 에어바운스였다. 우주 에어바운스 안은 너무 푹신푹신 해서 넘어져도 다치지 않고 재미있었다.
또 우주 과학쇼를 보고 우주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우주의 8개의 태양계 행성을 알았다.
‘수성,금성,지구,화성,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
체험전에 다녀와서 우주의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된 것 같아 보람되고 즐거웠다.
나중에 또 갈 수 있는 기회가 올까?
최민지(초4)
‘우주과학놀이 체험전’에 맨 처음 들어 갔을때 한편으로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하나하나 체험하면서 점점 재미 있어 졌다.
그 중에서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우주 시뮬레이션’이었다. 우주 시물레이션은 좌석 앞에 스크린이 있었고 그곳에서 3D영상이 나왔다. 더군다나 좌석은 이리저리 막 움직였다. 그래서인지 더욱 재미 있었다.
그리고 체험을 통해 우주식량 만들기 체험에 대한 궁금증도 생겼다.
도시락을 지구에서는 도시락통에 싸서 먹지만 우주는 다르다. 우주에서는 어떤 팩 같은 것에 집어 넣어 속의 공기를 빼내진공상태로 만들어서 보관해야 한다고 한다.
나는 왜 음식을 도시락통에 싸서 먹지 않고 왜 힘들고 귀찮게 팩에 집어 넣어 공기를 빼내는지 이해를 할 수 없었다.
집에 가서 인터넷에서 지식인 검색을 해봐야겠다.
박서희(중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