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한 마음의 소유자가 되기 위해 노력을 다하는 신앙생활

발행일 발행호수 2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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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4월 30일 이만제단에서 이슬성신이 폭포수같이 내리는 모습.

하나님께서는 마음이 성결한 사람을 가장 귀하게 여기신다 하셨습니다. 마음의 성결을 얻기 위해서는 자유율법을 지켜야 하고, 자유율법은 십계명과는 비교할 수 없이 수준 높은 법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전에 장로교회에 다니셨던 김백덕 승사님은 예배당에만 가면 천국에 가는 것이고 각자 양심대로 살면 되는 줄 알았지만, 하나님을 뵙고 자유율법을 깨닫는 순간 생각이 근본적으로 달라졌습니다. 그 순간을 이렇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자유율법을 깨우쳐 주시는 하나님말씀

저는 1955년 무렵 여수에서 제일 장로교회에 다니면서 십계명을 지키면 하나님을 잘 믿는 것이며 예배당에만 들어오면 천국에 간다고 배웠기에 그런 줄만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저희 부모님께서 항상 선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일을 많이 하라고 하셔서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며 제가 특별히 죄를 지었다고는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탐내고 미워하는 것과 같이 마음과 생각으로도 죄를 지어서는 안 된다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죄를 깨우쳐 주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저는 지난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결혼 전에 저는 한 양장점에 취직해 재단사로 일했는데, 한번은 알뜰하게 재단하여 예상보다 천이 남았을 때 제가 그 천으로 옷을 해 입은 일이 떠올랐습니다. ‘그것은 분명히 남의 것인데……. 내가 왜 그랬을까?’ 하며 그렇게 후회될 수가 없었습니다. 지난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면서 ‘앞으로 죄짓지 않고 깨끗하게 살아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로 저는 여수에 세워진 천부교회에 다니며 참된 신앙생활이란 자유율법을 지키는 신앙생활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진정한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깨달은 사람들은 죄를 멀리하며 말씀대로 살고 싶다는 소망을 갖게 됩니다. 이 길을 따를 것인지, 말 것인지를 고민했던 중학교 3학년 시절의 이경민 관장님은 말씀대로 죄짓지 않고 진심으로 기도드릴 때 은혜를 주시는 것을 체험하고 하나님이심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아시는구나!

어릴 때부터 천부교회를 다니는 것이 당연했던 나의 인생에서 이 길을 끝까지 갈 것인지, 말 것인지를 심각하게 고민하던 때가 있었다. 죄를 짓지 않아야 구원을 얻는다는데 천부교회를 다니면서 배워온 ‘죄’라는 것은 감수성 예민하고 놀기 좋아하는 중학교 3학년 소녀에게는 참으로 멀리하기가 어려운 것이었다.

자주 자주 맘속에서 솟아오르는 의심들, ‘내가 다니는 천부교회가 과연 참 종교일까?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하나님은 과연 참 하나님이실까? ’하는 생각이 자꾸 떠올랐다.

만약 내가 지금껏 배우고 들어온 대로 이분이 하나님이시고 이슬성신 은혜가 진짜라면 그 말씀대로 죄짓지 않고 열심히 살아야 할 것이 아닌가.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하고 살다가 두려운 지옥에 갈 수는 없는 것 아닌가. 이러한 갈등을 관장님께 말씀드린 결과 하나님을 깨닫기 위해서 하나님 말씀대로 노력하며 은혜를 간구해 보자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즈음 소사 시온고등학교에서 운동회가 있었다. 서울지역 천부교회들이 모여서 했던 운동회였던 것 같은데 운동회를 마치고 고단했지만 곧장 집으로 가지 않고 교회에 들러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집으로 갔다.

교회에서 집까지는 버스로 다섯 정거장 정도. 마음속으로는 기도를 놓치지 않고 계속 떠올리며 배운 대로 의식의 죄도 짓지 않으려고 마음을 모으고 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내 몸이 깃털처럼 가볍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가벼운 느낌은 처음이었다.

분명 발로 땅을 딛고 있는데 둥둥 떠 있는 것처럼 내 몸의 무게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너무나 신기했지만 버스에서 내려 잠깐 기도문을 놓친 사이 내 체중이 고스란히 다시 느껴졌다.

‘아 은혜가 이런 거구나. 내가 조금 더 마음을 모으고 정성을 기울이니까 하나님께서 다 아시는구나.’ 그때의 기억은 지금도 생생하다.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고 노력할 때면 어김없이 허락해 주시는 귀한 은혜의 맛, 내 생각과 마음을 다 아시는 하나님의 존재를 깨달았던 나의 청소년 시절은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부분이다.

이 길을 따르게 된 계기는 저마다 다르지만 은혜를 깨닫게 되는 순간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 길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자유율법을 더 알고 싶어 천부교회에 매주 나오기 시작했던 이수진 씨는 처음으로 새벽예배를 드렸던 날을 이렇게 들려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

저는 시어머니를 통해 서천 천부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아주 어릴 때부터 천부교회에 다니셨다는 시어머니께서는 저에게 천부교회에 대해 많은 말씀을 해주셨고, 그 이야기가 무척 신기했습니다.

2016년 무렵, 시어머님의 권유로 처음 천부교회에 간 날이었습니다. 처음 들은 하나님 말씀은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참으로 놀라운 말씀이었습니다. 매번 새교인 초대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하나님 말씀을 한 번 두 번 들을수록 궁금증이 생기고, 마음과 생각으로도 죄짓지 말라 하시는 자유율법을 더 알고 싶어져서 주일예배에 꾸준히 빠지지 않고 나갔습니다.

어느 날 주일예배를 드리던 중 문득 교회에서 봉사하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요일에는 새벽예배에 나가 교회를 청소하면 좋겠다 싶어 당장 그 주 일요일에 새벽예배를 드리고 예배실을 청소했습니다.

그런데 청소하는 중에 갑자기 진한 꽃향기가 맡아졌습니다. ‘혹시 이게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던 향취 은혜일까?’ 했지만 착각일 거라 생각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그날 주일예배 시간에 예배실에 앉아있는데 또다시 새벽에 맡았던 꽃향기와 같은 향기가 맡아졌습니다. 저는 그때야 제가 맡은 것이 향취임을 깨달았습니다. 코끝에서 진동하는 향취에 숨을 어찌나 크게 들이마셨는지 모릅니다.

그날 저는 천부교회는 정말 체험의 종교라는 것과 하나님께서 천부교에 함께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에게 은혜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은혜 주시는 길을 따라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은혜를 깨달은 사람들은 성결한 마음을 갖기 위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죄된 생각을 갖기 않기 위해 노력을 다하게 됩니다. 그 노력 중에 하나님 주신 기도문을 계속하며 은혜를 간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에 다시금 정성을 기울여야겠다고 다짐했던 박정순 권사님도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기도문이었습니다.

말씀대로 살고 싶어 기도드릴 때

1990년 무렵, 저는 그동안의 신앙생활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허리를 다치는 바람에 몇 년 동안 제단에 잘 나오지 못한 것이 말할 수 없이 안타까웠고, 구원의 말씀을 다 가르쳐 주셨건만 그 말씀대로 살지 못했다는 뉘우침이 가슴에 사무쳐 왔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제대로 살지 못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그래, 기도문을 주셨으니 기도문을 열심히 해 봐야겠다.’라고 마음먹었습니다. ‘한없는 기쁨과 즐거움과 은혜와 미소를 주시옵소서.’ 하나님 주신 기도문을 한시도 잊지 않으며 잠을 잘 때도 기도문을 계속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덕소신앙촌 교회에서 예배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며 기도문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어느 순간 아주 향긋하고 좋은 향기가 강하게 진동하더니 입 안에서부터 가슴 속까지 말할 수 없이 시원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 순간 ‘아! 은혜를 주시는구나.’ 하며 저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변함없이 은혜를 주시는데 내가 죄를 지어서 이 은혜가 떠나가시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귀한 은혜를 간직하면서 죄와는 상관없는 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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