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천부교회

발행일 발행호수 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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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신축예배를 드린 죽성천부교회

여성회 전도 활성화로 새교인수 늘면서 교회 신증축 결정돼
1년 3개월의 공사끝에 한국천부교 죽성교회 신축예배 드려

지난 6월 23일, 맑고 화창한 날씨 속에서 한국천부교 죽성교회의 신축예배가 있었다. 예배는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지키며 진행되었다.

1973년 지어진 죽성교회는 최근 여성회 전도 활성화로 새교인 수가 많이 늘면서 교회 신증축의 필요성이 논의되었고, 2019년 신축이 결정되었다. 공사를 시작한 지 1년 3개월만에 완공된 죽성교회는 탁트인 동해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2층 건축물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날 신축예배에서는 입사생 피아노 트리오 연주와 남부지역 학생관장들의 축하 특순, 죽성교회 여성회 교인들의 감사 특순이 있었다.

축사에서 김선희 책임관장(기장신앙촌)은 “간절한 마음으로 공사를 진행한 죽성교회 관장님과 교인분들이었기에 오늘 이 자리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의 은혜가 넘치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신축을 계기로 더욱 힘차고 즐겁게 전도하는 죽성교회가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장서영 남부 총무(기장교회)는 “매일 은혜를 간직하기 위해 애쓰는 마음으로 죄를 짓지 않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생활이 되어야겠습니다. 낡은 교회를 허물고 새로 교회를 짓듯이, 우리 내면의 부족한 부분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의 성전을 만들어갔으면 합니다”라고 설교 했다.

최종희 관장(죽성교회)은 경과보고를 통해 “오랜 기다림을 거쳐 많은 분들의 격려 속에서 죽성교회 신축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게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오늘 와주신 분들과 신축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전국의 모든 교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죽성교회 여성회 회장 정효영 권사는 “이렇게 아름다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니 마음이 너무나 기쁘고 새로운 각오가 생깁니다. 앞으로 하나님 말씀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관장님과 교인들이 한마음이 되어 전도와 사업에 힘쓰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전도하여 하나님께 감사 찬송을 드리는 은혜 가득한 죽성교회가 되도록 열심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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