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아닌 행함으로 얻는 구원
2025년 추수감사절 방영 말씀2025년 추수감사절 방영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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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제는 간단히 하려는 것이에요.
그 유명한 책 중의 하나인 성경, 성경의 주인공은 예수다 하는 걸로 몇천 년간 유명한 사람들 전체가 다 예수는 구세주요, 성경 66권의 주인공이라 했다 그거예요.
그런 가운데 예수는 “내가 대표적인 성경의 주인공인데, 심령의 병의 의사 중에는 가장 최고 의사야. 나만 믿어 줘. 나만 믿으면 너희들 다 구원 얻어. 죽지 않는다.” 그거야.
그런데 꼭 그게 뭣과 같은가 하면, 쉽게 한마디로, 의학계에 성경과 같이 유명한 책에 대표적인 주인공이 있다 그거야. 그런데 죽을병이 100가지가 들린 사람을, 이 유명한 의사가 진찰을 한다 그거야.
“당신 속에 좌우간 죽을병이 들어 있소. 그러나 나만 믿어 주오. 내가 최고 유명한 의사인 걸 모르오? 나만 믿어 주면 당신 죽지 않소.” 그러면 그 의사 말을 믿고 그 병자가 살겠어요, 죽겠어요? 분명히 죽지요?
예수가 심령의 의사면 심령의 병을 고쳐서 죄를 근본적으로 뿌리 빼서 죄로 말미암아 영원히 죽게 된 인생을 다시 죄를 벗은 인간으로 영생에 이를 수 있는 그 자리에 이르게 하는 것이 진실로 심령의 병을 고치는 의사가 되는 것이에요. 그런데 예수는 구원도 모른다, 구원이라는 글자도 모르는 인간이다 하는 것 발표를 하기 시작한 것이에요.
그럼 이제, 믿어서 구원 얻는다는 그것은 뭣과 같은가 하면, 영국 사람이 왔어요. “당신, 내가 믿습니다. 영국을 갈 줄 믿습니다.” 그것 1,000만 번 하면 영국에 가져요? 채비를 해 가지고 비행기를 타고 가야 가는 것 아니에요?
그런고로 “믿습니다, 믿습니다.” 소용없어요. 죄 까닭에 죽게 된 인생이 죄 씻음을 받아야 되는 거예요. 예수 자신이 죄 씻는 방법을 몰랐고, 그게 어떻게 해결되는 방법을 모른고로 온 천하 인생이 지금까지 2,000년 동안 구원 얻는 방법을 아는 자가 없어요. 그런고로 죄가 어떻게 씻어지는 방법도 모르는 것이 전 세상이에요.
■ 믿기만 하면 구원 얻는다고 가르치는 기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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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세상 되어져 가는 걸 보면 “주여.” 한마디만 부르면 구원 얻으리라 하는.
목사들이 “예배당 문 안에만 들어와도 벌써 주를 믿는 거요, 천당 가기로 정했다.” 그게 벌써 성신을 받았다 하는, 『성령의 감화함 받지 않고는 주를 주라 할 자가 없다』¹⁾ 하는 그게 되어지는 고로 너희는 벌써 주를 부르고, 주에게 감사하고, 주에게 찬송하고, 주에게 기도하고, 주에게 영광을 돌리니 너희는 벌써 감동함을 받았다 하는 걸로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 얻으리라』²⁾ 하는 것을 결부시켜 가지고, 하나님 다 용서한다 하는. 마지막 ‘주여’ 하고 부르면 구원 얻는다는 게, 그런 식으로 가르친 게 지금 기성교회 가르침이라는 것이에요.
덮어놓고 구원 얻는다는, 그 썩을 것들의 악질의 가르침에, 죄를 지어도 ‘인간이 죄 안 지을 수 있나.’ 이거예요. 죄를 지어도 구원 얻는다는 게 되면 힘쓸 필요가 없지요.
그런고로 기성교회에서 가르친다는 그 층은, 타락된 부흥사, 그는 그대로 열심히 믿고 신학교 갔고, 또 목사가 돼 목회 일을 오래 보다가 명성을 날려 많은 교인을 이끌 정도의 이름을 날리던 그 부흥사가 타락이 돼 가지고 기생집에 가 술을 먹고 춤을 추고 “아, 이런 좋은 세상을 왜 못 보고 내가 목사 일을 지냈노.” 후회를 하면서 그 둥당거리면서 춤을 추다가 마지막엔 타락이 돼 기생첩까지 얻고 갔다는 말을 들은 것이에요.
그도 그와 같이 주를 부르니 감동함을 받았고 창세 전에 천당 가기로 정했으면, 술을 먹든, 춤을 추든, 무슨 짓을 하든 천당 가는 게 돼요. 그런 엉터리로 가르치는, 그런 구원이 어디 있어? 그대로 엉터리라는 것을 거기서 알 수 있는 것이에요.
그게 다 『믿음으로 되지, 행함으로 되냐』³⁾ 하는 이 구절 하나를 가지고 목사들이, 수많은 수의 교인을 얽어매서 지옥에다 꽁져 박는 게 돼요. 그런고로 구원을 알지도 못하는 자요, 구원의 길이 어디 있는지도 알지 못하는 소경들이요,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여 둘 다 구렁텅이에 들어간다』⁴⁾는 것이 오늘의 현실의 수많은 믿노라는 그 수가 지옥 길을 향하여 가고 있는 거예요.
■ 자유율법은 하나님의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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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러분들에게 구원 얻는 법을 가르쳐 준 것은 『너희는 자유율법대로 심판 받을 줄 알고 행하라』⁵⁾ 하는 것이 양심의 법인 것이에요. 생각으로 마음으로 눈길로도 범법하지 못하게 돼 있는 법인 것이에요.
‘아, 마이크가 조그만 것, 참 이렇게 울려 나가는, 탐스러운 것, 가지고 싶다.’ 하는 맘이 막 끓어서 올라왔어도 손이 가서 이것을 넣기 전에는 죄가 아니에요. 손이 나가는 데까지라도 만져 보기 위하여 나갔겠지 하는 걸로 법에 걸리지 않아요.
그러나 주의 법은 ‘아, 요것 탐난다. 갖고 싶다.’ 하는 마음이 벌써 도적한 죄로 정해진 게 되는 거예요. 그 마음이 벌써 동할 적에 되는 거예요.
어떤 세계의 미로운 여성이 하나 있어요. 또 세계 최고의 미남이 있어요. 이 둘이 직접 접촉하여 음란죄를 짓는 것을 목격하여야, 돌로 쳐 죽이고 그 시체도 보기 싫어서 불을 살라버렸어요.⁶⁾ 그러나 미로운 여성을 보고 조금, 그 미로운 여성이 미로운 남성을 보고 조금, 음란한 생각이 품어질 적에 그는 간음을 범함이라 하는 것이 주의 법인 것이에요.
생각으로도 마음으로도 눈길로도 손끝 하나도 범법하지 않아야 여러분들이 구원에 이르지, 구원에 못 이른다 하는 거예요. 죄 까닭에 죽게 된 고로 죄에서 완전히 놓여나야, 정결함을 얻어야 구원 얻는 것이에요.
■ 자유율법을 모른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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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보세요. 『자유율법대로 심판 받을 줄 알고 행하라』는 성경에 있지마는 왜 기성교회 전체가 모르느냐 그거예요. 예수 알고 기록했으면 “그거 그렇게 하지 않으면 구원이 없다.” 하고 제자들에게 가르치고 지금까지 기성교회 전체가 알아야지요. 알지를 못했어요. 그 요긴한 걸 못 푼 고로 지금까지 온 기성교인과 신학자와 목사들이 자유율법, 양심의 법을 몰라요.
그런고로 기성교인들 전체 뭐 목사고 전도사고 장로고 권사고 그 죄라는 게 형편없어요. 전부 음란죄 태반이야. 죄가 이미 있는 것도 씻고 다시는 죄를 안 지어야 되는데 계속 더러운 죄를 지으면서 그러고 천당을 가는 줄 아는, 이게 예수에게 책임이 있어요.
야고보서에 『행함이 없는 믿음은 썩은 믿음이라, 죽은 믿음이다』⁷⁾ 하는 이게 참이에요. 자유율법, 지키지 않으면 구원 없어요. 그런고로 행치 않아도 된다는 그걸로 많은 수를 지옥 보낸 거 아세요. 그게 큰 죄라는 걸 아세요. 예수는 내가 심판한다는 걸 말해 줘요. 여지없이 지옥 자식이에요. 틀림없어요.
■ 행함이란 곧 자유율법의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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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구원을 모르고 믿노라고 해야 되겠어요, 구원 얻을 자격을 얻어야 되겠어요? 그 자격을 얻어야 되는 것인. 그런고로 오늘 이걸 분명히 들은 사람은 생각으로 마음으로 범법하지 않아야 되는 걸 아세요. 죄의 뿌리가 빠져야 돼요.
그럼 이 가득 찬 죄악 속에 억만 마귀가 들끓고 정욕, 고집, 시기, 질투, 미움, 갖은 것 다 주는 이런 조건 속에 그걸 벗어난다는 게 간단하겠어요? 그걸 벗어 버린다는 것이 간단하지 않아요.
그럼 이제 여러분들이 딱 노력하면, 날 통하여 이슬 은혜가 내려요. 『내가 이슬같이 임하리니』⁸⁾ 이슬같이 내리신다 그거예요. 그 이슬이 곧 누가 내려요? 하나님이 그와 같이 임하신다 하는 게 돼요. 거기에서 이제 그것을 지켜, 열심 있는 사람에게는 그게 내리면서 은혜가 입혀져요.
■ 구원은 믿음이 아니라 행함으로 얻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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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고로 이제 믿는다는 글자는 떼 놓읍시다. 구원 없어요. 하나님을 억천만 번 믿는대도 되지 않아요. 오늘날 생명물, 또 그대로 한없이 내리는 이슬 같은 은혜에, 여러분들에게 준 기도문 그대로 하고, 말씀 귀한 것 들어 언제든지 마음문이 열려, 그 이슬 같은 은혜가 심령 속에 임하여 마음이 아름답게 피어져야 구원 얻고, 그 모든 추한 것이 씻어져야 구원 얻는 게 분명하지 않은가요? 아름다운 꽃과 같이 그 마음이 피어져야 구원 얻는 거예요. 누구든지 그걸로야 구원 얻게 돼요.
찬송 한 장 할까요? (170장 3절)
널리 울리고 퍼지는 생명의 말씀은
맘에 용서와 평안을 골고루 주나니
다만 성신 말씀 들어 복을 받네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샘이로다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샘이로다
<1980. 2. 23. / 1980. 3. 22. 축복일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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¹⁾ 고린도전 12:3
²⁾ 로마 10:13
³⁾ 에베소서 2:8~9
⁴⁾ 마태복음 15:14
⁵⁾ 에고보 2:12
⁶⁾ 레위기 20:10
⁷⁾ 야고보 2:17
⁸⁾ 호세아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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