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입의 신앙촌은 말 그대로 봄꽃의 세상이다. 산책로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나무와 만개한 유채꽃밭, 산길을 따라 피어난 진달래가 한창인 봄을 알린다. 4월 3일 신앙촌 봄나들이와 4월 10일 여성회 축복일 봄산책에서는 봄기운을 만끽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