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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이 좋다"태그에 대해 총 57건이 검색되었습니다.

차혜영 사장(신앙촌상회 계산점)

차혜영 사장(신앙촌상회 계산점)

굵은 웨이브가 있는 긴 머리, 기다란 속눈썹, 잘 손질한 손톱 끝까지. 신앙촌상회 계산점 차혜영 사장은 신앙촌상회 사장들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외모다. 손톱 정리하는데 투자를 하는 것 같다. -네, 너무 야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하는데 이건 일종의 서비스예요. 신앙촌상회는 다양한 제품, 특히 패션과 화장품까지 취급을 하잖아요. 저는 고객들에게 패션이면 패션의 정보와 함께 즐거움도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건을 […]

신앙촌상회 매탄1동점  송정선 사장

신앙촌상회 매탄1동점 송정선 사장

20년간 해오던 자영업으로 전성기를 구가하던 2000년, 송정선 사장은 돌연 잘나가던 사업을 접고 시온쇼핑(현 신앙촌상회)을 차렸다. “신앙촌 소비조합을 해야겠다는 마음은 늘 있었어요. 그런데 사업이 생각처럼 쉽게 탁 접어지지 않더라구요. 왜냐면 눈만 뜨면 돈이 들어오는 일이었으니까요.” 그렇게 차일피일 하나님 일을 하겠다는 생각을 미루던 어느 날, 송정선 사장은 꿈을 꾸게 되었다. 내용인즉, 꿈에도 평상시처럼 사업을 하고 있는데 모든 […]

신앙촌상회 신림1동점 (김경임 사장)

신앙촌상회 신림1동점 (김경임 사장)

“신앙촌 소비조합 시작해 봐.” 신앙촌상회 신림1동점을 운영하는 김경임 사장은 친하게 지내던 신앙촌 소비조합원(나금주 권사)의 권유로 소비조합을 시작하게 되었다. “생명물두부가 출시 될 즈음 그 친구 말을 듣고 용기를 내서 1995년 가을, 신앙촌 가게를 열고 소비조합을 시작했어요. 지금까지 매장을 세 번 옮겼는데 그게 첫 번째 가게에요. 아는 사람도 없지, 겨울 되니까 사람들은 춥다고 집에서 안 나오지 처음엔 […]

신앙촌상회 신대방2동점 윤주원 사장

신앙촌상회 신대방2동점 윤주원 사장

3년 반 전인 2008년 3월 신앙촌상회의 전신인 시온쇼핑 신대방2동점을 냈다. 서울 노량진 센터에서 퇴직하며 바로 소비조합의 길로 들어선 것이다. 토요일에 윤주원 과장으로 퇴직하고, 월요일에 사장이 되어 시온쇼핑으로 출근했다. “그 동안 관장님께서 다 일을 봐주셨어요. 그러니까 하루도 쉬지 않고 계속 일을 한 거죠. 그런데 상회 자리를 구하기 위해 눈물나게 기도했다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나도 그랬어야 하는 […]

신앙촌상회 청평점 김정순 사장

신앙촌상회 청평점 김정순 사장

● 이제 소비조합 1년 논과 밭으로 둘러싸인 청평 시내 한가운데 ‘신앙촌상회’ 글씨가 멀리서도 눈에 띤다. 작년 9월 신앙촌상회 청평점을 오픈한 김정순 사장은 올해 70세, 신앙촌 소비조합원이 된지는 이제 1년이다. 신앙촌상회 청평점을 오픈하기까지 김정순 사장은 참 오랜 세월을 돌아왔다고 했다. “시집와서 청평전도관에 잠깐 다니다 남편의 반대로 쉬게 되었어요. 쉬면서도 전도관에 나오면서 느꼈던 기쁨은 제 마음에서 잊혀지질 […]

신앙촌상회 대전역점 조춘희 사장

신앙촌상회 대전역점 조춘희 사장

‘정말 힘들어 죽겠군. 무쇠로 만든 사람이라도 녹고 말겠다.’ 이렇게 입이 ‘댓발’이나 나와 죽겠다고 아우성치면 내 안의 내가 곧바로 튀어나와 이렇게 묻는다. ‘누가 시켰어? 그렇게 힘들면 그만두면 되잖아.’ ‘아니, 누가 그만두겠대? 말이 그렇다는 거지.’ ‘그럼 왜 계속하고 싶은 건데?’ 답은 아주 간단하다. 이 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이다. 내 피를 끓게 하기 때문이다. 몸은 고생하지만 […]

신앙촌상회 정읍점 장양순 사장

신앙촌상회 정읍점 장양순 사장

“난 꿈속에서부터 신앙촌 장사를 시작했어요.” 어느 도시를 가도 그 도시에서 가장 번화한 명동 골목이 있다. 정읍시내 명동 골목에 신앙촌상회 정읍점을 지난 해 5월에 오픈한 장양순(63) 사장은 꿈중에서부터 소비조합 활동을 시작했다고 했다. “한 32,3년 전 새댁때인데, 몸이 너무 아파 서울의 백병원이고 순천향병원이고 가도 신경성이라고만 하고 별다른 처방을 해주지 못했어요. 몸은 꼬챙이처럼 말라가고,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 갈 […]

신앙촌상회 서계점 정화자 사장

신앙촌상회 서계점 정화자 사장

올 6월 신앙촌상회 서계점을 개업한 정화자 사장. 깔끔한 정장 차림의 정 사장은 “이제 시작인데…”라며 인터뷰를 부담스러워했다. 그래도 이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 꿈만 같다며 활짝 웃었다. 서계점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설렘과 젊은 활기가 넘치는 매장이었다. “신앙촌상회에 가면 생활에 필요한 것은 다 구경할 수 있다”는 고객들의 입소문이 조금씩 느껴지는 요즘이라고 정 사장은 귀띔했다. “그런데 저 분은 누구세요?” […]

‘최고를 전한다는 자부심으로 달립니다’ (김남희사장/신앙촌상회 화천점)

‘최고를 전한다는 자부심으로 달립니다’ (김남희사장/신앙촌상회 화천점)

이른 아침, 진해 중앙시장에 위치한 신앙촌상회 화천점에서 김남희 사장을 만났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김 사장의 옷차림은 화사하고 가벼웠다. “몇 년 전까지 진해 시내에서 양품점을 20년 넘게 했어요. 그런데 확장 한 지 얼마 안 돼서 IMF가 왔어요. 가게세도 많지, 점원들 인건비도 많이 나가지 결국 문을 닫았어요. 설상가상으로 건강이 안 좋아져서 뇌와 자궁수술을 두 차례 받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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