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리스트

내 마음 속의 하나님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찬송의 추억 신앙촌에서 사진관 봉사를 하며 교인분들과 소중한 교감을 나눈 이번 추수감사절은 저에게 각별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분들이 하나님과의 추억을 떠올리는 모습을 보며 저 역시 어린 시절 하나님과 함께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특히 음악순서에서 여학생들이 부른 찬송가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는 제겐 더없이 특별하게 다가와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주일학생 시절, 학생축복일 예배 시간에 저마다 찬송가를 […]

“잘 커 줘서 고마워”, 신앙촌 교육의 시작이 된 신앙촌 유치원

“잘 커 줘서 고마워”, 신앙촌 교육의 시작이 된 신앙촌 유치원

1950년대부터 어린이들의 미래를 밝혀 주었던 신앙촌 유치원 신앙촌 교육의 시작은 1950년대 소사신앙촌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소사신앙촌에는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교육기관이 운영되었다. 이는 하나님께서 소사신앙촌을 건설하시면서 교인들의 자녀 교육을 위해 세우신 것이었다. 소사신앙촌 유치원 1회 졸업생인 故전한나 권사는 생전에 “전쟁 직후 모두가 먹고살기 바빴던 때였는데, 신앙촌에서 유치원 교육까지 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었어요”라며, 어려운 시절에도 교육을 […]

한층 더 성숙한 신앙인 되고 싶어

한층 더 성숙한 신앙인 되고 싶어

<하나님께 드리는 글> 입사 10주년 이유라 씨

<하나님께 드리는 글> 입사 10주년 이유라 씨 먼저 10주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매년 주년을 맞이하는 선배님들을 보며 존경의 마음과 뭉클한 마음이 들었는데 막상 제가 이 자리에 서보니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입사를 앞둔 저를 앉혀놓고 관장님께서 “좋은 일, 쉬운 일만 있지는 않을꺼야”라고 하셨을 때 저는 “충분히 이겨낼 자신이 있어요”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어린 […]

늘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늘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글> 입사 20주년 곽소연 씨

<하나님께 드리는 글> 입사 20주년 곽소연 씨 17살 어렸을 적부터 꿈꿔 왔던 입사생이 되기 위해 신앙촌에 입사하였습니다. 처음 입사했을 때는 모든 일들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신앙촌에서 학교를 다니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꿈 중에서도 기도하라는 말씀에 기도도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어려움과 마주하는 순간이 찾아오면서 처음 입사했을 때의 감사한 마음보다는 불평과 불만이 먼저 생겨났습니다. 열심히 […]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교역자 되고 싶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교역자 되고 싶어

<신규 교역자 에세이> 충무교회 여성회 관장 김은혜

교역자가 되리라는 건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일입니다. 정신없이 보낸 지난 한 달은 제 삶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긴 시간 동안 신앙촌에서 입사생이라는 귀한 이름으로 보살핌을 받다가 2년 정도의 소비조합 활동을 거쳐 지금의 교역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10년 전 식품 영업차 방문했던 충무교회가 첫 발령지가 되었다는 소식에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충무교회에 도착한 날, 청소와 식사까지 준비해 주시며 […]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귀한 길 감사드려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귀한 길 감사드려

<신규 교역자 에세이> 서면교회 유년파트 학생 관장 최서영

교역자의 직분이란 한 제단을 책임지고, 모든 일을 하나님 편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며, 사람들을 하나님께 이끌어야 한다는 점에서 처음에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일까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저런 고민보다는 순종하는 마음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 믿고 교역자의 길을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드렸습니다. 발령받기 전 있었던 예비 교역자 교육 시간에 교역자의 직분이 얼마나 중요한지 하나님 말씀을 통해 확실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

나의 생활을 예민하게 돌아보게 돼

나의 생활을 예민하게 돌아보게 돼

<신규 교역자 에세이> 소사교회 유년파트 학생 관장 김유림

예전부터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었던 저는 신앙촌에서 생산된 제품을 판매하는 서울직매장에서 일할 기회가 생겨 감사한 마음으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을 하다 보니 신앙촌 제품을 판매하는 일도 좋지만, 전도에 더 힘쓰고 싶다는 마음이 점차 커졌습니다. 때마침 중앙 관장님께서 교역자로 나갈 것을 권유하셔서 기쁘고 감사했지만, 한편으로는 귀한 직분을 잘 감당하며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

전도를 위해 활발히 움직였던 시간

전도를 위해 활발히 움직였던 시간

신앙의 발자취 ③

하나님께서 매 주일 서울, 인천, 소사, 덕소 등 10여 제단을 순회하시며 예배를 인도하실 때였습니다. 영천에 시무하던 저는 대구 관장님과 함께 추풍령 휴게소를 지나가시는 하나님을 몇 차례 뵈러 간 적이 있었습니다. 멀리서 깜빡깜빡 신호를 보내며 지나가시는 하나님의 차를 향해 인사드리면 창문을 열어 축복해 주시던 하나님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새벽 3시에 기장신앙촌을 출발하여 밤중에 신앙촌에 돌아가실 […]

기쁨과 보람 안겨준 성전 신축

기쁨과 보람 안겨준 성전 신축

신앙의 발자취 ②

하나님께 지혜와 용기 얻어 성전 건축하고 하나님 은혜 전해 1966년 4월 25일 저는 시온 신학원 전 과정을 수료하고 교역자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안찰 받을 때 협회 간사님께서 하나님께 “이 전도사님은 장항에 발령받았습니다”라고 말씀드리자, 하나님께서는 “장항?”하고 되물으시며 “처음 개척하는 곳보다 더 어려운 곳이니 잘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하고 나오려는데 하나님께서 세 번이나 같은 말씀을 반복하셔서 저는 더욱더 굳은 각오를 다지게 […]

합창 무대에 서게 해달라는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

합창 무대에 서게 해달라는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

신앙촌상회를 연 지 이제 5개월이 되었습니다. 요즘 저는 하나님 일을 할 수 있어서 매일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영업을 다니다 보면 신앙촌 제품을 알아봐 주시고 반가워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마음이 뿌듯하고 기쁩니다. 하루는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런 차를 몰고 노인회관으로 영업을 갔는데 갑자기 차 문이 잠겨버렸습니다. 영업은 시작조차 못하고 보험사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

<< <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