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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활을 예민하게 돌아보게 돼

나의 생활을 예민하게 돌아보게 돼

<신규 교역자 에세이> 소사교회 유년파트 학생 관장 김유림

예전부터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었던 저는 신앙촌에서 생산된 제품을 판매하는 서울직매장에서 일할 기회가 생겨 감사한 마음으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을 하다 보니 신앙촌 제품을 판매하는 일도 좋지만, 전도에 더 힘쓰고 싶다는 마음이 점차 커졌습니다. 때마침 중앙 관장님께서 교역자로 나갈 것을 권유하셔서 기쁘고 감사했지만, 한편으로는 귀한 직분을 잘 감당하며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

전도를 위해 활발히 움직였던 시간

전도를 위해 활발히 움직였던 시간

신앙의 발자취 ③

하나님께서 매 주일 서울, 인천, 소사, 덕소 등 10여 제단을 순회하시며 예배를 인도하실 때였습니다. 영천에 시무하던 저는 대구 관장님과 함께 추풍령 휴게소를 지나가시는 하나님을 몇 차례 뵈러 간 적이 있었습니다. 멀리서 깜빡깜빡 신호를 보내며 지나가시는 하나님의 차를 향해 인사드리면 창문을 열어 축복해 주시던 하나님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새벽 3시에 기장신앙촌을 출발하여 밤중에 신앙촌에 돌아가실 […]

기쁨과 보람 안겨준 성전 신축

기쁨과 보람 안겨준 성전 신축

신앙의 발자취 ②

하나님께 지혜와 용기 얻어 성전 건축하고 하나님 은혜 전해 1966년 4월 25일 저는 시온 신학원 전 과정을 수료하고 교역자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안찰 받을 때 협회 간사님께서 하나님께 “이 전도사님은 장항에 발령받았습니다”라고 말씀드리자, 하나님께서는 “장항?”하고 되물으시며 “처음 개척하는 곳보다 더 어려운 곳이니 잘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하고 나오려는데 하나님께서 세 번이나 같은 말씀을 반복하셔서 저는 더욱더 굳은 각오를 다지게 […]

합창 무대에 서게 해달라는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

합창 무대에 서게 해달라는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

신앙촌상회를 연 지 이제 5개월이 되었습니다. 요즘 저는 하나님 일을 할 수 있어서 매일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영업을 다니다 보면 신앙촌 제품을 알아봐 주시고 반가워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마음이 뿌듯하고 기쁩니다. 하루는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런 차를 몰고 노인회관으로 영업을 갔는데 갑자기 차 문이 잠겨버렸습니다. 영업은 시작조차 못하고 보험사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

감람나무를 따라 신앙의 길을 걷다

감람나무를 따라 신앙의 길을 걷다

신앙의 발자취 ①

종교 전향으로부터 온 큰 변화 감람나무 존재를 실감하고 전도와 예배에 적극적으로 참여 1940년에 전남 보성에서 태어난 저는 아버지로부터 엄격한 교육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큰형님(故 임종덕)의 영향으로 가족 모두 안식일교회에 다니던 중, 1957년 여름방학 때 광주에서 기숙 생활을 하다가 집에 돌아온 저는 큰 변화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형님이 전도관으로 전향하면서 저희 집 2층은 전도관 예배실로 사용되고, 아래층은 신앙촌에서 […]

생명물의 권능을 보고

생명물의 권능을 보고

<부평교회 정일출 권사 에세이>

20세 전후쯤 인천 구월동에 살 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영등포집회에 어머니와 함께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 어떻게 가게 된 것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때의 광경만은 선명합니다. 집회는 일주일 이상 계속되었는데, 저희는 집회가 시작된 지 며칠이 지난 후에야 그곳을 찾아갔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찬송을 3~5시간 동안 계속해서 부르셨는데, 예배를 드리는 천막 안에 안개가 짙게 끼어 단상에 계신 하나님 […]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맑게 살아가겠습니다”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맑게 살아가겠습니다”

<신앙촌 임원임명식>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여성회 되도록 2024년 여성회는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기를 바라며 ‘건강한 여성회’라는 슬로건아래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활동하겠습니다. 하나님 말씀 경전 있는 신앙촌의 의의와 건설에 대한 말씀을 보면 이 귀한 곳에 살고 있는 우리가 얼마나 큰 복을 받은 사람들인지 알 수 있습니다. 베풀어주시는 은혜와 사랑을 받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

“맡겨주신 사명 완수하도록 여성회 연합회 임원 힘차게 달리자”

“맡겨주신 사명 완수하도록 여성회 연합회 임원 힘차게 달리자”

꼭 해내고야 말겠다는 각오로 서부 연합회 회장 소사교회 정송락 2024년 새로운 한 해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전쟁과 이상기온으로 혼란한 세상 속에서도 저희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하심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늘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구원을 향한 마음의 열도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또한 성신의 은혜를 전하는 전도의 사명을 다하고, 귀한 생명의 요소가 담긴 식품 사업에도 […]

<2023 송년 에세이> 하나님께서 주신 건강

<2023 송년 에세이> 하나님께서 주신 건강

소사동교회 양석희 권사

벌써 12월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가 되어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보다가 아주 먼 기억까지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50년도 더 된 기억입니다. 지금은 남부럽지 않게 번화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이 시골 마을이던 때가 있었습니다. 소사동 주변에 큰 건물은 없고, 넓은 논밭이 있고, 개천이 흐르던 시절, 젊고 병약했던 제가 이사와 살게 되었습니다. 이사 온 집 가까이에는 노구산이 우뚝 […]

지금도 입가에 맴도는 추수 찬송

지금도 입가에 맴도는 추수 찬송

올해도 어김없이 가을의 끝자락을 지나 겨울의 초입에 들어섰다. 가을이 벌써 이렇게 지나갔나 아쉬워하며 조금은 쌀쌀한 아침 공기를 온몸에 휘감고 신앙촌으로 향했다. 부산으로 향하는 차 안. 막혔다 풀리기를 반복하는 도로를 견디어 내자 어느새 신앙촌에 도착했다. 익숙한 신앙촌 전경에 안도를 느끼며 주위를 둘러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도착하여 저마다의 방식으로 추수감사절을 맞이하고 있다. 신앙촌 방문이 처음이 아닌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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