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기 지관의 추억-오기한 권사/광안교회
아기 시신이 많은 사람 앞에 하나님의 권능을 증거했던 일
이사진은 1957,8년 경 사진입니다. 당시 적기제단에 어린 아이의 장례가 나서, 하나님의 권능으로 예쁘게 핀 시신을 유리관에 넣어 교회 입구에 내놓고 사람들에게 누구라도 볼 수 있게 하여 증거를 하였습니다. 정말 곱게 잘 피었습니다. 시신의 입술이 화장한 듯 붉으니까 사람들은 ‘구찌베니(루즈)를 발라놨구만’ 하거나 ‘화장시켜놨다’는 말을 많이 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 오른쪽에 지붕만 보이는 곳이 적기제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