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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인지 십단인지 들어봐’ (윤영 학생관장/전농교회)

‘이단인지 십단인지 들어봐’ (윤영 학생관장/전농교회)

윤영 / 전농교회 학생관장

“구원을 얻을 사람은 다 오라”고 교인을 부르셨고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장신앙촌에 모였습니다. 단상에 나오신 하나님의 첫말씀이 “예수를 믿어서는 구원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순간 그 동안 기성교인들로부터 공격 아닌 공격을 받아왔던 소리, ‘아, 정말 이단 아니야’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때 하나님께서는 단상을 탕탕 치시면서 “이단인지 십단인지 들어봐”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아, 맞다 이분은 사람의 마음을 보시는 분이지.’ […]

[좌담회 예수로는 구원 없다] 기장 신앙촌 특별집회 좌담회

[좌담회 예수로는 구원 없다] 기장 신앙촌 특별집회 좌담회

처음엔 반신반의, 하나님 말씀 듣고 확신하게 돼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닐 뿐 아니라 구원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존재였으며 믿으면 천당간다고 속여 수많은 사람을 지옥으로 이끌고 간 장본인이라는 경천동지할 말씀을 해 주셨다.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터뜨리신 것이 1980년 4월 5일, 당시 기장 신앙촌 특별집회에 참석했던 교역자와 교인들을 모시고 그 날을 회상해보는 좌담회를 마련하였다 일시: 2009년 3월 16일 장소: 본사 서울사무소 […]

노력과 인내, 기쁨이 가득했던 화합의 무대

노력과 인내, 기쁨이 가득했던 화합의 무대

부평, 부천 전도관 친선 체육대회 추억

사진은 1980년 4월 소사신앙촌 시온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부평, 부천전도관 친선 체육대회를 마치고 관장님께서 우승기념으로 찍어준 것입니다. 부개, 신촌, 북부 지관이 속한 부평전도관과 소사동, 송내 등이 속한 부천전도관의 친선 체육대회였는데 당시 부천전도관은 전도경진대회에서 최우수지역상을 수상했고, 송내는 전국 최우수지관으로 뽑힌 막강한 팀이었습니다. 체육대회는 승부를 떠나 전 교인이 즐기는 화합의 장이었습니다. 사진 속에는 당시 신촌지관 출신이었던 신현녀권사, 조점순권사, […]

북극 빙하, 2013년엔 사라진다

북극 빙하, 2013년엔 사라진다

온난화 진행속도 예상보다 몇 십년 빨라져

여름철 나타나는 북극해빙이 가파르게 진행되는 지구온난화로 곧 사라지게 될 전망이다. 얼음이 안 녹는다는 것이 아니라 녹을 얼음조차 없다는 말이다. 3월 5일자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캐나다 북극연구소 워릭 빈센트 소장은 “북극해빙에 관한 자료가 여러 기후 모델 가운데 가장 비관적인 추세를 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모델은 여름철 북극해빙이 완전히 사라지는 시기를 2013년으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빈센트 […]

바다 물 드디어 써지나?

이산화탄소 배출로 바다의 산성화 가속

10일 개막된 코펜하겐 기후변화 과학자 회의에서 연구팀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증가하면서 바다에 녹는 이산화탄소량도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라 바다도 급속도로 산성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가 바다 표면에 녹아들어가면 탄산이 발생해 바다의 산성도가 높아진다. 탄산은 먹이사슬의 밑바닥에 있는 플랑크톤을 죽여 바다 생태계를 파괴하고 바다 생물의 둥지 역할을 하는 산호도 파괴시킨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바다의 산성화 진행속도는 […]

하얀 색 하나님 차 앞에서

하얀 색 하나님 차 앞에서

신앙촌 곳곳을 다니며 사진찍기를 즐기다가...

덕소에서도 그랬고, 소사에서도 저는 사진을 많이 찍은 편입니다. 소사 주택도 아름다웠고, 덕소의 주택가도 아름다웠습니다. 소사는 소사대로 그 당시로서는 첨단의 시설에 많은 분들이 견학을 왔었고, 한강 변의 덕소는 참 아름다워서 많은 사람들이 견학을 오곤 했습니다. 그 당시는 지금처럼 사진기가 흔하지 않던 시절이어서 신앙촌 사진관 사진사를 불러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눈이 오면 눈이 와서 찍고 꽃이 피면 꽃이 […]

5. 신앙촌 이불

5. 신앙촌 이불

모든 사람을 감싼 '명품 이불'

40년이 넘은 수 이불 겉감만으로도 묵직했다. 1968년에 혼수로 마련한 신앙촌 수 이불의 겉감을 지금도 보관하고 있는 손주희씨(66. 강남구 신사동)는 “당시에 최고품이었어요. 웬만큼 산다는 집에서도 이 이불을 해간 사람이 없었어요.” 당시 8기통 콘티넨탈 자가용을 가지고 있던 친정살림을 이야기하는 손씨는 신앙촌 수이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말했다. 신앙촌상회 압구정점(대표: 송선희)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신앙촌이불 보상판매를 실시하자 고객들은 오래된 이불을 들고와 […]

신앙촌 간장

신앙촌 간장

`한 번 맛보면 뗄 수 없는 맛`

“1960년대 초 부천군 소사읍 범박리에 소재했던 신앙촌에서 생산 판매하던 왜간장은 아직도 향수가 깊다. 뜨끈한 밥에 달걀 한 개 깨뜨려 넣고 왜간장을 쳐서 비비면 그야말로 일미였었다.” 요즘에도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면 뜨끈한 밥에 달걀 프라이 해서 얹고 신앙촌 간장 넣고 참기름 한 방울 떨어뜨려 비벼 먹는 것은 일미다. 그것은 맛있는 간장이 있기에 가능한 메뉴인데, 그 맛있는 […]

쌀 한가마도 거뜬히 ‘꼬리 없는 황소’라고

쌀 한가마도 거뜬히 ‘꼬리 없는 황소’라고

함께 시온복을 입은 건설대

저는 마포 을구에서 1958년 1월 1일 소사신앙촌 건설대로 신앙촌에 들어갔습니다. 주택 건설대에 속했는데 주택 건설대를 A반이라고 했고 B반은 제단 건설대라고 했습니다. 1월 1일 신앙촌에 들어간 바로 그날 시온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시온복이 그날 처음 선을 보인 거라고 하는데 멜빵바지 같은 형태로 활동하기 편하고 질기고 나름 맵시도 있었습니다. 처음엔 국방색이었는데오른쪽 호주머니엔 영어로 Zion 이라고 크게 수도 놓여있었습니다. […]

신앙촌 엑슬란 내복

신앙촌 엑슬란 내복

`그건 '산업의 혁명'이었어요`

“방풍복과 더불어 꼭 있어야 하는 것이 내복이다. 웬 내복! 초등학교 다닐 때 빨간색 신앙촌 내복을 입어보고 정말 수십 년 만에 처음 입는다.” “신앙촌 아줌마가 일주일에 한 번은 산타클로스처럼 커다란 보따리를 들고 집에 들러 맨드라미처럼 붉은 내복과 튼튼한 팬티와 구리무를 내놓고,”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신앙촌 빨간 내복. “왜 빨간색이어야 했나?” 라는 질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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