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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과 인내, 기쁨이 가득했던 화합의 무대

노력과 인내, 기쁨이 가득했던 화합의 무대

부평, 부천 전도관 친선 체육대회 추억

사진은 1980년 4월 소사신앙촌 시온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부평, 부천전도관 친선 체육대회를 마치고 관장님께서 우승기념으로 찍어준 것입니다. 부개, 신촌, 북부 지관이 속한 부평전도관과 소사동, 송내 등이 속한 부천전도관의 친선 체육대회였는데 당시 부천전도관은 전도경진대회에서 최우수지역상을 수상했고, 송내는 전국 최우수지관으로 뽑힌 막강한 팀이었습니다. 체육대회는 승부를 떠나 전 교인이 즐기는 화합의 장이었습니다. 사진 속에는 당시 신촌지관 출신이었던 신현녀권사, 조점순권사, […]

북극 빙하, 2013년엔 사라진다

북극 빙하, 2013년엔 사라진다

온난화 진행속도 예상보다 몇 십년 빨라져

여름철 나타나는 북극해빙이 가파르게 진행되는 지구온난화로 곧 사라지게 될 전망이다. 얼음이 안 녹는다는 것이 아니라 녹을 얼음조차 없다는 말이다. 3월 5일자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캐나다 북극연구소 워릭 빈센트 소장은 “북극해빙에 관한 자료가 여러 기후 모델 가운데 가장 비관적인 추세를 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모델은 여름철 북극해빙이 완전히 사라지는 시기를 2013년으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빈센트 […]

바다 물 드디어 써지나?

이산화탄소 배출로 바다의 산성화 가속

10일 개막된 코펜하겐 기후변화 과학자 회의에서 연구팀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증가하면서 바다에 녹는 이산화탄소량도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라 바다도 급속도로 산성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가 바다 표면에 녹아들어가면 탄산이 발생해 바다의 산성도가 높아진다. 탄산은 먹이사슬의 밑바닥에 있는 플랑크톤을 죽여 바다 생태계를 파괴하고 바다 생물의 둥지 역할을 하는 산호도 파괴시킨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바다의 산성화 진행속도는 […]

하얀 색 하나님 차 앞에서

하얀 색 하나님 차 앞에서

신앙촌 곳곳을 다니며 사진찍기를 즐기다가...

덕소에서도 그랬고, 소사에서도 저는 사진을 많이 찍은 편입니다. 소사 주택도 아름다웠고, 덕소의 주택가도 아름다웠습니다. 소사는 소사대로 그 당시로서는 첨단의 시설에 많은 분들이 견학을 왔었고, 한강 변의 덕소는 참 아름다워서 많은 사람들이 견학을 오곤 했습니다. 그 당시는 지금처럼 사진기가 흔하지 않던 시절이어서 신앙촌 사진관 사진사를 불러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눈이 오면 눈이 와서 찍고 꽃이 피면 꽃이 […]

5. 신앙촌 이불

5. 신앙촌 이불

모든 사람을 감싼 '명품 이불'

40년이 넘은 수 이불 겉감만으로도 묵직했다. 1968년에 혼수로 마련한 신앙촌 수 이불의 겉감을 지금도 보관하고 있는 손주희씨(66. 강남구 신사동)는 “당시에 최고품이었어요. 웬만큼 산다는 집에서도 이 이불을 해간 사람이 없었어요.” 당시 8기통 콘티넨탈 자가용을 가지고 있던 친정살림을 이야기하는 손씨는 신앙촌 수이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말했다. 신앙촌상회 압구정점(대표: 송선희)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신앙촌이불 보상판매를 실시하자 고객들은 오래된 이불을 들고와 […]

신앙촌 간장

신앙촌 간장

`한 번 맛보면 뗄 수 없는 맛`

“1960년대 초 부천군 소사읍 범박리에 소재했던 신앙촌에서 생산 판매하던 왜간장은 아직도 향수가 깊다. 뜨끈한 밥에 달걀 한 개 깨뜨려 넣고 왜간장을 쳐서 비비면 그야말로 일미였었다.” 요즘에도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면 뜨끈한 밥에 달걀 프라이 해서 얹고 신앙촌 간장 넣고 참기름 한 방울 떨어뜨려 비벼 먹는 것은 일미다. 그것은 맛있는 간장이 있기에 가능한 메뉴인데, 그 맛있는 […]

쌀 한가마도 거뜬히 ‘꼬리 없는 황소’라고

쌀 한가마도 거뜬히 ‘꼬리 없는 황소’라고

함께 시온복을 입은 건설대

저는 마포 을구에서 1958년 1월 1일 소사신앙촌 건설대로 신앙촌에 들어갔습니다. 주택 건설대에 속했는데 주택 건설대를 A반이라고 했고 B반은 제단 건설대라고 했습니다. 1월 1일 신앙촌에 들어간 바로 그날 시온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시온복이 그날 처음 선을 보인 거라고 하는데 멜빵바지 같은 형태로 활동하기 편하고 질기고 나름 맵시도 있었습니다. 처음엔 국방색이었는데오른쪽 호주머니엔 영어로 Zion 이라고 크게 수도 놓여있었습니다. […]

신앙촌 엑슬란 내복

신앙촌 엑슬란 내복

`그건 '산업의 혁명'이었어요`

“방풍복과 더불어 꼭 있어야 하는 것이 내복이다. 웬 내복! 초등학교 다닐 때 빨간색 신앙촌 내복을 입어보고 정말 수십 년 만에 처음 입는다.” “신앙촌 아줌마가 일주일에 한 번은 산타클로스처럼 커다란 보따리를 들고 집에 들러 맨드라미처럼 붉은 내복과 튼튼한 팬티와 구리무를 내놓고,”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신앙촌 빨간 내복. “왜 빨간색이어야 했나?” 라는 질문에 […]

소비조합, 신앙촌과 함께한 50년

소비조합, 신앙촌과 함께한 50년

“50년 은혜 속에 걸어온 길, 오늘도 끊임없이 힘찬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신앙촌의 전국 소비조합 사무실 입구의 명문 앞에 선 소비조합 두 세대. 1981년 처음 신앙촌 소비조합이 되어 1985년 시온쇼핑 민락매장을 열고 지금까지 소비조합의 길을 걷고 있는 전금의 권사. 신앙촌 판매부에서 찾아 오는 소비조합과 그의 손님들을 맞이하여 제품을 설명하고 판매하다가 2007년 4월 소비조합의 대열에 합류한 시온쇼핑 대연 […]

기장신앙촌 건설대의 추억

기장신앙촌 건설대의 추억

추락사고에서 일어난 기적같은 일

기장신앙촌 건설현장에서 찍은 사진인데 1972년으로 기억합니다. 아래 사진의 모습은 리어카로 흙을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인데 사진 속의 현장은 지금 대예배실이 있는 1동 건물입니다. 제가 건설현장 3층에서 일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지금 신앙촌 1동 건물 시계탑 중앙 복도 쯤 위치였는데 리어카에서 콘크리트를 부으면 저는 옆에서 쏟아지는 콘크리트가 구멍으로 잘 들어갈 수 있도록 삽질을 하는 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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