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와 5
시온어린이를 위한 동화 / 이효성(동화작가)
효미네 집에서 철학박사가 된 삼촌을 초대했어요. 저녁 식사 기간이 되었어요.“엄마, 내 짝은 아주 얌체예요.”효미가 불평을 했어요.“왜?”“저는 돈이 없으니까 나보고 과자를 사래요. 지갑을 열 때 슬쩍 보니까, 글쎄 천 원 짜리 한 장이 끼워져 있지 뭐예요.”삼촌이 대화에 끼여들었어요.“사람의 몸 속에는 ‘해’가 둘이 들어 있단다.”“해는 하늘에 하나밖에 없잖아요?”효미가 삼촌 말을 톡 튕겼어요.“사람에게는 해가 두 개가 숨어 있어.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