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생활화가 목표예요. 호호호.” 회장으로 임명받고 한 각오라고 전농교회 유년부 회장 김다비(군자초6)가 말한다. 3월 초 학년이 올라가면서 각 교회에서는 새로운 임원을 임명하게 된다. 서울 전농교회 유년부 임원도 새롭게 구성되었고 새로운 각오로 교회 생활을 하고 있다. 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캐릭터를 가진 다비는 같은 학교 다니는 부회장 이희영(초6)과 함께 교회에 온다. “전도한 친구를 위해 더 기도해요”라고 […]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성격이 소극적이었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러 갈 때 다른 친구들은 앞자리에 앉으려고 앞 다투어 뛰었고, 하나님께서 안수를 해주신다고 하면 기뻐하며 뛰었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는 뒤쳐져 간신히 참석했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는 독창시간이 있었습니다. 아이는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는 것을 기뻐하는 것 보다는 ‘내 죄를 다 아실 텐데… 너무 창피해’라는 생각과 함께 […]
성경 세가리아 4장 6절 “힘으로도 못하고 능으로도 못하고 오직 내 성신으로 하리라.”하신 말씀처럼 우리 속에 있는 죄를 씻을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이 주신 ‘이슬성신’뿐이랍니다. 우리의 몸은 먹으면 화장실을 가야하고 씻지 않으면 냄새나고, 늙으면 추해지며 죽게 되는 구조입니다. 이런 몸으로는 아름다운 천국에 가도 살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천국에 갈수 있을까요? 성경에 호세아 14장 5절을 […]
얼마 전 신앙신보에서 하나님께서 하루에 3000리나 달려 11군데 교회에서 집회를 인도 하셨다는 기사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움직이시는 예배경로를 보고 제 모습이 참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초등학교 때 저는 학교가 끝나면 관장님과 함께 친구들에게 초대장을 나눠 주기도 하고 교회에 오면 누가 시키기 전에 할 일을 스스로 찾아 하려고 했고 아무리 덥거나 추워도 친구들을 꼭 전도하려고 노력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 […]
● 합창 중에 온 몸이 뜨거워져 소사동 천부교회의 유무화입니다. 저는 2006년 11월 추수감사절 합창을 위해 여름부터 열심히 합창연습을 하였습니다. 소프라노였는데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르면서 혹시나 틀릴까봐 걱정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지휘자 관장님을 보며 ‘팔분음표로 걸어요’를 부르는데 갑자기 온 몸이 뜨거워졌습니다. 다시 시원해지면서 노래가 더욱 크고 힘차게 나오면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 `선생님, 좋은 냄새 […]
아파트 가장자리의 나무숲에 까치 두 마리가 살고 있었어요. “까악까악 가순아…….” 어미 까치가 부르면 아기 까치가 포르릉 날아가 나뭇가지에 앉지요. “엄마, 저 여기 있어요, 까악까악.” “멀리 가지 마라, 깍.” “네!” “사람이든 우리 날짐승이든, 엄마 마음은 똑같단다. 어린 자식들이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알아야 마음이 놓이거든.” “엄마, 우리가 매일 찾아와서 짖어 주는 저 작은 집의 아이는요, 저희 엄마랑 […]
기쁨 병들고 지친 생활 속 사람들이 살아가는 유일한 희망 기쁨이라는 존재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치유해 주는 기쁨이라는 약 세상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아파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양제 힘들어도 울고 싶어도 포기하고 싶어도 기쁨과 즐거움이 있기에 살아간다고 말하는 사람들 나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기쁨을 알기에 힘을 얻고 희망을 가져본다 정이설(중3)/ 김천교회 즐거움 하나님께 드리는 글을 […]
“내 편이 되어달라.”는 하나님 말씀처럼 하나님 편이 되기 위해 입사를 결심하였고, 1년여 간의 노력 끝에 2006년 입사의 꿈을 이루었지만, 순간 순간 나와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해 마귀 편이 되어야 했던 일들이 떠올라 ‘더 잘할걸, 더 열심히 할걸’ 하며 꼭 마지막 심판 날 후회하는 것처럼 후회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 옆에 계시지만 그것을 느끼지 못한 채 살아가는 […]
나는 며칠 전 입관예배를 드렸다. 처음이라 긴장이 많이 됐다. 예배를 드리려고 시신을 앉히는데 조금 무서웠다. 처음 본 시신은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과연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었다. 시신에 생명물을 입에다 부었는데, 한 방울도 안 넘어 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명물이 붓는대로 다 넘어갔다. 진짜 신기했다. 그리고 생명물로 시신을 닦았다. 한두 번쯤 닦았나? 굳어서 안 움직일 것 같았는데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반 고흐에서 피카소까지」전(展)은 급격한 산업화로 도시화가 가속됐던 19세기 후반~20세기 초반기에 형성된 서양미술의 움직임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미국의 인상파 미술관’이라 일컬어지는 클리블랜드미술관 소장품 94점이 전시되고 ‘인상주의 시대’ ‘ 드로잉 존(Zone)’ ‘후기인상주의’ ‘근대조각의 선구자’ ‘20세기 아방가르드’ ‘북유럽의 빛’등 6개 존(Zone)으로 꾸며져 있다. ‘인상주의 시대’는 마네, 모네, 르누아르, 드가 등 19세기 후반 유럽 회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