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한 판 값에 마약 구매 마약 신흥국으로 떠오른 한국
마약 청정국은 옛말, 10대까지 SNS로 손쉽게 마약에 접근해 한때 우리나라는 마약 청정국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마약 관련 범죄가 드물었다.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바뀌었다. 우리나라는 2016년에 이미 UN이 정한 마약 청정국 기준을 벗어났고, 지금은 ‘마약 신흥국’이라는 오명까지 생겼다. 지난해 국내에서 압수된 마약류는 약 1.3톤으로 2017년보다 8배 증가했다. 마약사범의 수도 2018년 8,107명에서 지난해엔 그 두 배인 1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