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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신년데코(2)

2021신년데코(2)

2021년 신앙촌의 새해 풍경

2021년 신앙촌의 새해 풍경

새해가 되어 신앙촌에 오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다. 바로 신년 맞이 데커레이션이다. 신앙촌 휴식공간 곳곳에 설치된 풍성하고 아름다운 꽃꽂이는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하고, 기쁨과 설렘, 새로운 시작의 메시지를 전한다. 그중 신앙촌 사원 레스토랑은 꽃꽂이, 조형물과 함께 조명을 사용하여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특히 올해는 신앙촌 식품단지로 이어지는 장미터널에 새롭게 LED 전구를 설치하여 변화를 […]

2021신년데코(1)

2021신년데코(1)

산타 다녀간 뒤 26명 사망, 산타의 저주 받은 벨기에 요양원

산타 다녀간 뒤 26명 사망, 산타의 저주 받은 벨기에 요양원

벨기에 한 요양원에서 ‘산타클로스’로 분장한 자원봉사자가 다녀간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퍼지면서 26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요양원의 확진자도 100명이 넘었다. AFP 통신 등 외신의 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산타클로스 분장을 한 봉사자가 벨기에 플랑드르 지역의 한 요양원을 찾았다. 입소자들과 다정하게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 산타는 행사가 끝나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가 […]

자살한 줄 알았던 인도 수녀, 28년 만에 밝혀진 진실

자살한 줄 알았던 인도 수녀, 28년 만에 밝혀진 진실

인도에서 한 수녀가 우물에 빠져 죽은 채 발견된 지 28년 만에 동료 가톨릭 사제 2명과 수녀가 살해 진범으로 판명 나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지난달 22일(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인도 남서부 케랄라주 티루바난타푸람의 중앙법원은 1992년 아바야(19) 수녀를 살해하고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토머스 코투르 신부와 세피 수녀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다음날 이들의 공범인 호세 푸트루카일 신부에게도 종신형을 […]

연말연시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는 증오 범죄

연말연시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는 증오 범죄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는 성당 테러와 화재가 연말연시 뉴스를 계속해서 장식하고 있다. 이스라엘에서는 유대인이 로마 가톨릭 교회에 불을 질러 그 자리에서 체포되었다. 지난 12월 6일, 용의자는 고뇌의 대성당으로 알려진 예루살렘의 로마 가톨릭 교회에 가연성 액체를 붓고 불을 질렀다. 용의자는 극단적인 우익 견해를 가진 유대인으로 추정되며, 증오 범죄가 의심된다고 한다. 12월 13일에는 이탈리아 산타 마리아의 한 성당에서 […]

로마 가톨릭 교황 프란치스코의 아이러니

로마 가톨릭 교황 프란치스코의 아이러니

최근 로마 가톨릭 교황 프란치스코의 발언과 행보가 여러 모로 주목 받고 있다. 그중에서 일반 대중의 눈길을 끌었던 것은 선정적인 섹시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일이었다. 지난달 프란치스코는 성인 모델이 블랙드레스 차림으로 가슴을 드러낸 사진에 ‘좋아요’를 클릭했으며, 또 한 달 전에는 짧은 스커트 밑으로 풍만한 엉덩이를 드러낸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바 있다. 이 사실이 화제가 되자 네티즌들은 […]

“예수 탄생한 날 다스베이더와 해골 우주 전사가?”

“예수 탄생한 날 다스베이더와 해골 우주 전사가?”

12월 11일(현지 시각), 바티칸의 베드로 광장에 전시된 예수 탄생 조각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로마가톨릭의 총본산인 바티칸은 해마다 마리아와 아기 예수, 이들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 동방 박사의 이야기를 구현한 조각상을 베드로 광장에 전시해 왔다. 그 조각상이 올해는 스타워즈에 나오는 다스베이더(주요 악인)나 해골 전사, 공상 과학 만화에 등장할 법한 우주인 등의 기괴한 모습으로 주목의 대상이 […]

X-마스의 상징 산타클로스, 벨기에서 선물 대신 코로나 옮겨

X-마스의 상징 산타클로스, 벨기에서 선물 대신 코로나 옮겨

예수가 태어났다는 12월 25일이 되면 그 전야에 선물을 들고 어린이를 찾아오는 산타클로스에 대한 이야기가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12월의 산타클로스는 원래 예수 탄생과는 상관없는 인물이었다. 산타클로스(Santa Claus)의 탄생지는 네덜란드이며, 네덜란드인은 가난한 사람을 돕는 데 평생을 바친 니콜라스가 죽은 날(12월 6일)을 네덜란드식 애칭인 ‘신터 클라스(Sinter Klass)의 날’로 정해 기념했다. 예수 탄생과 상관없었던 신터 클라스가 오늘날과 같이 […]

QR코드 찍고, 온라인 주문… 코로나가 가져온 일상의 변화

QR코드 찍고, 온라인 주문… 코로나가 가져온 일상의 변화

Adieu 2020... 경자년 (庚子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장기화되면서 우리의 일상에도 큰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이제는 뉴 노멀(New Normal, 변화에 따른 새로운 표준)이라 불리는 시대. 올 한해 코로나로 인해 바뀐 사회 현상과 천부교 문화를 되짚어봅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을 재셔야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 마스크는 호흡기 질환 환자나 감기를 예방해야 되는 경우처럼 특별한 경우에 사용했지만, 이제는 마스크를 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