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하나님의 은혜받아 모든 만물이 아름답게 결실을 맺는 추수의 계절이 돌아왔다. 추수의 은혜를 감사하는 2004 천부교 추수감사 예배가 지난 11월 7일 기장신앙촌에서 있었다. 쌀쌀하던 날씨가 차츰 봄날같이 따뜻해지자 멀리 미국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모여온 교인들은 토요일 저녁에 열린 야외음악회를 감상한 후 대규모 황토 가마에서 구워 내는 고구마를 먹으며 다음날의 추수감사 예배를 기다렸다. 아침 일찍부터 준비를 […]
가을이 무르익었다. 산들도 고운 단풍 옷으로 갈아입고 손님들을 맞이할 단장을 마치듯 마산교회의 식구들도 각지에서 오시는 교인 분들을 기다리며 10월 26일 개축예배를 준비했다. 당일 새벽 잠깐 비가 내려 가을의 상쾌함을 느끼며, 많은 교인들의 축하 속에 하나님께 감사 드리는 개축예배가 있었다. 1992년 2월 22일 신축예배를 드릴 때의 감동을 잊지 못하고 오신 분들은 현대적 시설로 잘 갖추어진 제단의 […]
‘희망’, ‘도전’, ‘화합’이라는 메세지를 전하는 전야제 행사가 2004 천부교체육대회 전야에 기장신앙촌에서 개최되었다. 첫번째 장인 ‘희망’에서는 고요한 바다에서 여명이 비치듯 ‘희망의 아침’을 여는 느낌을 표현한 무용이 있었고, 천부교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과 소비조합의 부지런하고 힘찬 모습, 시온입사생과 천부교 젊은이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은 ‘구원을 향하여’를 상영하였다. 이정임씨의 전자바이올린 독주 Fantasia로 시작된 두 번째 테마 ‘도전’에서는 체육대회를 […]
▶제1회 전국 전도관 체육대회 (1956. 10. 16. ~ 17.) 서울운동장 배구, 농구, 교인 달리기. 마산팀 우승. ▶제2회 전국 전도관 체육대회 (1957. 4. 25. ~ 27.) 서울운동장. 서울 팀 우승 ▶제3회 전국 전도관 체육대회 (1957. 10. 22. ~ 24.) 서울운동장. 서울 팀 우승 ▶제4회 전국 전도관 체육대회 (1958. 7. 3. ~ 4.) 노구산 집회 기간 중 […]
스포츠의 노력과 인내는 구원의 길에서 필요한것 2004년 10월 3일 기장신앙촌에서 ‘희망찬 도전 아름다운 화합’을 주제로 2004 천부교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먼저 아침 8시 정각에 이정호 관장(전주교회)의 인도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있었다. 이어서 9시 정각 이혜승 간사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스탠드를 가득 메운 청 백군 응원단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위풍당당한 청군선수단과 백군선수단의 입장이 있었다. 이혜승 간사장은 대회사에서 “올해는 우리교단의 […]
지난 6월 28일과 29일에 거쳐 대학부 엠티가 기장신앙촌 근교의 장안농장과 신앙촌에서 있었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어 좋았던”(방유진, 서울 미아교회) 장안농장에서의 휴식의 시간과, “장소를 제공해주신 것과 종류도 다양하고 푸짐한 간식이 정말 고마운”(양지숙, 서울 전농교회) 것은 학생들 모두의 마음이었다. “초록의 자연 속에서 예배를 드린 것은 참 특별한 경험”(김소희, 서울 상계교회)이었고, “마음을 나눠요 시간에 관장님과 […]
2004 천부교 체육대회에 대한 계획이 지난 6월 부인 축복일에 발표되었다. 일시는 10월 3일 일요일, 장소는 기장신앙촌 대제단 터로 결정되었다. 팀 구성은 2001 체육대회와 달리 중부 남부 도관을 섞어서 청군, 백군으로 나누게 된다. ■ 백군-강북, 경인 1, 강원 1·2. 충북, 덕소, 경남 1·2, 경북지역이 속하고, ■ 청군-강남, 경인2, 충남, 소사, 전남 1·2, 전북, […]
구원의 방법론 뿐만 아니라 구원의 권능까지 베푸시는 하나님 “크고 놀라우셔라 이슬은혜 그 신기한 능력을 찬양하세” 기장신앙촌 대예배실을 꽉 메운 신도들이 이슬성신을 찬양하는 찬송소리가 엄숙하고 장엄하게 울려퍼졌다. 이슬성신 은혜에 기뻐하며, 그 은혜를 내려 주시는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리는 이슬성신절 축하예배가 지난 5월 16일 기장 신앙촌에서 있었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이슬성신절 예배를 위해 멀리 미국을 비롯한 각지에서 […]
이슬성신절은 하나님께서 인류구원을 위해 내려주시는 이슬성신 은혜를 기뻐하며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날로써 천부교의 가장 큰 절기 행사이다. 1981년 제 1회 이슬성신절을 시작으로 매년 5월이면 천부교인들은 기장 신앙촌에 모여 축하예배를 드린다.
매 절기 전야마다 샘터공원에서 열리는 야외음악회가 이번 이슬성신절 전야에는 실내 음악당에서 열렸다. 저녁 7시에 시작된 전야 음악회를 보기 위해 많은 교인들은 미리 자리를 잡고 음악당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진행을 맡은 입사생 김지윤 씨의 인사말로 시작된 음악회의 첫 순서는 시온관악단의 연주였다. J. Swearingen의 ‘Centuria’와 J. Strauss의 ‘Thunder and Lighting Polka’를 들려주었는데, 여러 악기들이 내는 소리의 화음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