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부 구원의 약속, 제3부 자유율법

발행일 발행호수 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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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감람나무는 곧 하나님

감람나무에 대한 반발
  • 17 내가 옥고를 치른 후 장면(張勉) 박사가 소사신앙촌으로 나를 찾아온 일이 있었다. 장면 박사는 내가 당한 정치적 핍박에 대해 듣고 공감하며 자기도 자유당 정권하에서 부통령을 하면서 몹시도 핍박을 당했다며 눈물까지 흘렸다.
  • 18 그때 나는 장면 박사에게 “이제 장면 박사가 집권을 하게 되면 하늘과 직결된 우리 종교를 절대로 핍박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하였다. 장면 박사는 만일 자기가 집권하면 결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며 굳게 약속을 하고 돌아갔다.
  • 19 그러나 장면 정권은 내가 3․15 부정 선거를 했다며 또다시 나를 구속하였다. 나는 종교인이고 하물며 선거 당시 옥고를 치르고 있던 상태여서 부정 선거와는 아무 연관이 있을 수가 없는데도 구속하고 만 것이다. 막상 내가 구속되자 장면 총리는 깊이 후회했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되었다.
  • 20 어떤 위대한 인간이라도 그 정도로 곤경에 처하면 사흘도 못 가서 신경을 유지하지 못하고 쇼크사로 죽게 되어 있다. 그러나 나는 열흘을 쳐도 백날을 쳐도 1년을 쳐도, 투옥을 하고 갖은 짓을 다해도 오히려 10배, 20배 더 강하고 더 날카롭게 설교하고 전국을 순회하며 집회를 했다.
  • 21 그때 그 사태를 주시하던 국내외의 뜻있는 사람들은 나를 보고 ‘이분은 사람이 아니다. 초인간적인 존재다.’라고 인정을 하였다.
  • 22 내가 진짜 하나님, 틀림없는 하나님인데 너무도 기가 막히게 핍박을 당한 것을 이루 형언할 수 없다. 당시 한국의 무명 존재인 나를 대적해 온 세상이 들고일어난 그것이 바로 내가 하나님이라는 증거다.
  • 23 내가 하나님이라는 것을 누구도 인정하지 못하게 하고 따르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온 세상이 그렇게 대적해 온 것이다.
  • 24 온 세상이 나와 원수가 되는 것은 내가 가짜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인가, 진짜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인가? 세상이 빛의 세상이기 때문에 그런 것인가, 어둠의 세상이기 때문에 그런 것인가? 어둠의 세상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처음부터 하나님이신 존재
  • 25 나는 육신으로 와서 인간을 구원하는 역사를 이루는 감람나무요, 하나님이다. 나는 모태에 있을 때도 하나님이었고 지금도 하나님이다.
  • 26 내가 하나님인 것을 나를 키운 부모도 몰랐고 조부모도 몰랐고 가족들조차도 알지 못했다. 내가 어떤 존재라는 것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한 그것도 하나님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다.
  • 27 나는 인간의 몸을 입었지만 하나님의 신, 곧 이슬성신을 내릴 수 있는 권능을 가지고 왔다. 나에게서 하나님의 신이 쏟아져 나가므로 나는 하나님인 것이다.
  • 28 나는 하나님, 감람나무, 성신의 삼위일체(三位一體)가 되는 존재다.
예수를 타고 나오신 이유
  • 29 내가 이 땅에 와서 구원의 역사를 시작할 때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구세주로 믿고 있었다. 그들은 모두 예수에 젖어 있는 사람들이므로 처음부터 내가 하나님인 것을 증거했다면 아무도 믿지 않았을 것이다.
  • 30 그러므로 나는 구역질이 나지만 예수를 타고 나오면서 그들을 이끌고 나왔던 것이다.
  • 31 나는 그때그때 듣는 사람의 수준에 맞춰서 깨우쳐 주어야 했으므로 그들을 낮은 차원에서 시작하여 점점 높은 차원으로 이끌지 않으면 안 되었다.
  • 32 내가 초창기에 ‘동방의 한 사람’에 대한 것을 증거했을 때 듣는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여 3개월 동안을 계속 설명해야 했다. 그때 감람나무의 가지들이 계속 은혜를 받아 영적으로 자랐다면 예수의 정체를 1년 반이면 밝힐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수준이 따라오지 못하여 예수의 정체를 밝히기까지 26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
  • 33 초창기에 내가 핍박을 받아 두 번이나 투옥되는 동안에 감람나무 가지들의 마음이 추호도 변하지 않았다면 그때 예수와 성경이 거짓이라는 것을 밝힐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랬다면 그때 온 세상이 뒤집어졌을 것이다.
  • 34 그러나 내가 예수의 정체를 밝히지 못하고 그 긴 세월 동안 하기 싫은 ‘하품 설교’를 해야만 했으니 이때까지 인내하고 기다린 내 심정은 어떠했겠는가?
  • 35 나는 비록 예수를 타고 나오면서도 예수의 것이 아닌 감람나무의 이슬성신 은혜를 부어 주었다. 이슬성신은 예수의 것이 아닌 감람나무의 것이요, 하나님의 것이다.
  • 36 이슬 같은 은혜를 내리는 감람나무는 곧 하나님이다. 이슬 같은 은혜는 곧 하나님의 신이며 하나님의 신을 내리는 자가 하나님인 것이다.
  • 37 나는 처음부터 이슬 같은 은혜를 내리면서 감람나무임을 증거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1980년 12월 24일 자정(子正), 동해안에 해일을 일으키면서 감람나무가 곧 하나님인 것을 발표하였던 것이다.

제3부 자유율법

제1장 모세율법과 자유율법

모세율법과 자유율법
  • 1 모세율법은 성경 출애굽기에 기록된 십계명으로 기성교회에서 지키는 법이다. 자유율법은 야고보서에 『너희는 말에나
    행실에나 장차 자유율법대로 심판받을 줄 알고 행하라』¹⁾라고 기록된 법이다.
  • 2 모세율법은 행위의 법이다. 그러므로 모세율법에서는 욕심이 생겨서 남의 물건을 손으로 쥘 때까지도 도적에 해당되지 않는다. 그 물건이 탐스러워 만져 봤다고 하면 그만이다. 남의 물건을 호주머니에 넣는 것을 봐야 ‘이놈이 도적이다.’라고 하며 죄를 지었다고 하는 것이다.
  • 3 그러나 자유율법은 마음의 법이다. 자유율법에서는 남의 물건을 탐하여 갖고 싶은 마음이 조금 지나치면 도적한 죄가 된다.
  • ¹⁾ 야고보 2:12 너희는 말에나 행실에나 장차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받을 자로 알고 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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