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프 악취문제 간담회 열려
지난 6월 10일 신앙촌에서 울산대 화학과 양성봉 교수, 유미선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펄프 악취 문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펄프공장 악취 민원 시발 ‘핀란드’, 펄프공장 악취민원 제기 방안 , 원인 규명 방법, 법적 대응 사례, 부산시 사하구청, 양산시청 등 악취대응 우수기관사례 등이 논의 되었다.
간담회를 마친 양성봉 교수 일행은 신앙촌 식품단지의 음료공장, 장유공장 등을 둘러보고 “청정지역인 신앙촌에 펄프공장의 악취가 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자문을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