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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의 우수성을 지역 마트에서도 홍보하려면

서부지역 우수 영업 사례 발표
발행일 발행호수 2465

피서철이 절정에 이르면서 신앙촌상회를 방문하는 고객의 발길도 상대적으로 줄게 되고 자연히 요구르트 ‘런’고객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 이러한 계절적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신앙촌상회 주변을 중심으로 고객들이 많이 몰리는 병원, 아파트 장터, 상가가 밀집된 공구상가나 유통상가, 영업직이 몰려있는 보험사나 화장품 사무실 등 새로운 상권으로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의 정기적인 판촉이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 풍성마트 신규 개척 사례가 서부지역 세미나에서 소개되었다.

풍성마트는 천왕역에 위치한 오픈한 지 한 달 남짓 된 마트이다. 하루 방문 객수가 700~1,000명에 달하는 마트로써 방문 고객들이 주중, 주말 상관없이 꾸준한, 주거밀착형 할인매장으로 조사되었다.

처음 요구르트 ‘런’ 입점 요청 시 마트 측에서는 요구르트의 단가가 높고 여름철이라 판매가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홍보사원의 판촉 활동으로 예상을 깨고 많은 매출을 올리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입증된
런의 우수성을 지역 마트까지
홍보하려면 신앙촌상회와 가깝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 유리

풍성마트의 사례에서 보듯 마트와 같은 신규 거점 상권 입점 시에 우선적으로 고려할 사항은 첫째 신앙촌상회 주변에 위치해 있는 것이 좋다. 신앙촌상회와 가깝기 때문에 관리 면에서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상회와 멀리 떨어져 있으면 관리가 어려워 그만큼 소홀해지기 쉽다. 또한 당장 많은 매출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해도 짧은 시간에 많은 홍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둘째, 마트의 규모가 무조건 크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입점하기 전 치밀한 조사를 통해 출입하는 사람들의 수와 그들의 구매 취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조사 결과가 만족스럽게 나타나면 입점 제안을 위해 마트 사장이나 점장과 미팅을 한다. 이때 입점과 동시에 판촉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홍보사원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입점만 한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고객들에게 런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단골로 이어질 때까지 꾸준한 관리와 홍보가 필요하다.

런은 이미 이마트, 롯데마트와 같은 대형마트뿐만 아니라 백화점, SSG 등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홍보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대형마트나 백화점의 경우에는 입점 자체가 매우 까다롭다. 어떤 제품을 넣으면 어느 정도 매출이 나오는데 만약 그 정도 수준의 매출을 올리지 못하면 퇴출되고 만다. 그에 비해 동네 대형 슈퍼나 마트의 경우에는 조건이 덜 까다롭다.

런 홍보가 간단하지는 않다. 일단 사람이 많은 곳에 가서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 신앙촌상회에서 관리하는 대형 슈퍼나 마트가 많아진다면 매출 증대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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