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으로 범박교회의 무궁한 발전을 응원합니다!
소사교회 학생들과 출신 입사생,
교역자가 함께 준비한 범박교회
신축예배 특별순서 감사의 시간 돼
소사신앙촌 산하 학생회 교회인 범박교회의 신축을 기념하여 특별한 순서가 마련되었다. 어린시절에는 소사교회에 다니다가 현재는 신앙촌 입사생으로 성장하여 신앙촌 사원 및 시온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세 사람의 피아노 트리오 공연이 있었다. 찬송가 110장 ‘참 아름다워라’와 가곡 ‘청산에 살리라’연주는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채워주었다. 다음은 두 명의 입사생 소감이다.
• 이유라 : 오랫동안 바라왔던 범박교회가 멋지게 신축되어 너무 감격스럽고 감사드립니다. 범박교회에 예쁜 아이들이 많이 전도되어 SANC식품여고 후배들이 많아지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집니다. 저 또한 신앙촌에서 열심히 뛰며 응원하겠습니다.
• 조윤선 : 어릴 적 다녔던 교회가 환하고 아름답게 지어진 것을 보니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기쁘고 뜻깊은 날에 특순을 하게되어 매우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범박교회에 많은 학생들이 전도되기를 바라며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소사교회 학생과 여청, 그리고 소사교회 출신 교역자와 입사생들이 범박교회의 신축을 계기로 한자리에 모였다. ‘하나님 나의 구주 삼고’ 찬송이 모두의 마음에 큰 울림이 되어 감사한 시간을 함께했다.
• 오소진(여성회) : 신축예배에 참석하시는 분들을 위해 소사 여성회 어른분들께서 정성껏 준비해주신 도시락이 참으로 감동이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마음이 모아져 편안하고 은혜스러운 예배시간이었습니다.
• 최서주(여청) : 신축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처음 범박교회 신축공사 소식을 들었을 때는 먼 미래의 이야기처럼 느껴져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화창한 날 다같이 신축 예배를 드리게 되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기쁨이 넘치는 날 합창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저에게는 정말 영광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 이예슬(여청) : 새롭게 지어진 신축교회에서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 신축 예배를 드리게 되어 가슴 벅찼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반사 활동을 하면서 더 많은 분들이 신축교회에 찾아오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설민영(중2) : 새로 지어진 신축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어 새로웠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멋진 장소에서 계속 예배를 드린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설레어서 하루하루가 빨리 지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신축교회가 세워진 만큼 제 주변 친구들이 교회에 더 잘 와서 예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챙겨주며 전도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 김지혜(여청) : 학생시절부터 재개발 소식이 들려왔던 범박교회가 수년이 흘러 드디어 신축을 마치고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무엇보다 신축을 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범박교회의 일원으로 오늘을 맞이하게 됨을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열심히 전도와 교회 활동을 할 것을 다짐합니다.
• 신은주(신앙촌) : 바쁜 업무 중에 신축 예배 특순을 준비하며 평소보다 찬송가를 더 많이 듣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찬송가를 부를 때마다 몸과 마음이 평온해지며 초심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저의 신앙생활을 돌아볼 수 있게 해 준 이 시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앙의 중심을 잘 잡아 나가겠습니다.
• 박현수(신앙촌) : 소사신앙촌은 저의 어린시절 신앙의 싹을 틔우게 해 준 소중한 곳입니다. 현재 저는 기장신앙촌에서 뿌리 내리고 굵은 가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곳에 어린 신앙의 새싹들이 움틀 수 있는 범박교회가 우뚝 세워져 정말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범박교회가 많은 사람들로 가득 채워져 그 열매가 풍성해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최선희(인천교회 학생관장) : 범박교회는 저에게 아주 특별한 곳입니다. 소사교회에서 분리되면서 범박교회의 첫 반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교역자로 나오게 된 계기 역시 범박교회에서의 반사활동을 하면서였습니다. 골목골목 전도하러 다니던 때의 옛 모습은 사라지고 학교와 공원이 자리한 곳에 높게 솟아오른 범박교회를 바라보면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항해하는 배 모양의 범박교회가 끊임없이 전도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