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신앙촌 소비조합 이영선 사장

2017 추석 명절 간장 선물세트 홍보는 유난히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계획을 세워 업체 홍보를 다녀보니 금융계는 카카오뱅크로 인해 젊은 층의 엄청난 숫자가 이동해가고 그 타격을 받아 어려운 듯 보였습니다.
또 요즘 소비자들의 쇼핑 문화 자체가 대형마트나 백화점 그리고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사는 방식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서 신앙촌상회에서의 판매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열심히 홍보했지만 이번 추석 시즌에는 목표 달성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하면 될까?’ 고민 끝에 기업체와 단체 홍보를 15군데 정도 더 해보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신속하게 움직였습니다. 최소한의 목표라도 꼭 해내야 한다는 아주 간절한 마음으로 뛰어다니다 보니까 저도 모르는 사이에 주문이 여기저기서 들어왔고 그 주문들이 모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목표를 세우고 끊임없이
홍보하면 반드시 결과 생겨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야

이번 추석 시즌을 보내면서 어떤 어려움이나 시행착오가 생겼을 경우 신속하게 대처해 나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만약 추가 홍보를 하지 않았다면 간장 선물세트 목표를 달성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세계적인 불황이라 할지라도 명품 중의 명품인 신앙촌간장을 판매할 곳은 무한대로 많습니다. 불경기라고 걱정만 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의 방향을 바르게 잡고 땀방울을 닦으면서 10%씩만 더 뛴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추석 명절 간장 선물세트 판매 활동을 하면서 홍보의 씨를 뿌려야 걷으러 갈 곳이 생기므로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끊임없이 꾸준히 뛰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튼실한 결실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