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부 구원과 심판

제4장 인간의 행함과 구원의 조건, 제5장 하나님의 심판
발행일 발행호수 2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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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인간의 행함과 구원의 조건

죄의 경중과 의(義)의 가치
  • 10 국가 간의 대결에 있어서도 죄의 경중과 의의 가치가 중요함을 말하려고 한다.
  • 11 이전에는 정치가와 군사 전문가, 전략가들이 국가의 경쟁에서 무력의 우위가 제일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경제력의 뒷받침이 없으면 무력의 우위는 지속될 수 없으므로 그 후에는 경제력의 우위가 제일이라고 하였다.
  • 12 그다음에는 경제든 신무기든 모두 두뇌에서 나오게 되므로 두뇌의 역량에 따라 국가 간의 승부가 가려진다는 것을 내가 말했다. 무력의 우위보다 경제의 우위가, 경제의 우위보다 두뇌의 우위가 앞선 나라가 이긴다고 하는 여기까지가 인간의 한계점이다.
  • 13 그러나 두뇌의 우위가 진정한 우위가 아니라 범죄의 비중으로 판가름 난다는 것을 내가 말하려고 한다. 죄의 도가 넘을 때에는 하나님이 무너뜨리므로 범죄의 비중이 큰 나라가 패배하게 되는 것이다.
  • 14 범죄의 비중 다음에는 의롭게 사는 숫자의 비중으로 판가름 나게 된다. 의의 비중이 큰 나라는 하나님이 지켜 주시기 때문이다.
  • 15 성경에 온 예루살렘성에 공의를 행하는 자, 의인 하나만 있으면 그 성을 결단코 멸하지 아니하리라는 구절을 내가 삽입하였다.¹⁾ 여기서 의인이라 함은 죄를 완전히 벗어 구원의 자격을 갖춘 자를 말한다. 의인의 비중은 그토록 큰 것이다. 앞으로 국가 간의 대결에 있어서도 의인의 비중으로 판가름 나는 때가 올 것이다.

제5장 하나님의 심판

노아 시대의 심판
  • 1 하나님은 지구를 창조한 이래 3조 년 동안 평균 5,000년마다 인간을 심판하였다.
  • 2 이 지구는 좁아서 평균 5,000년이면 한계점에 이르러 심판을 하지 않으면 인간이 더 살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 3 하나님이 한 번씩 지구를 심판할 때마다 몇 명만 넘어오게 하고 나머지는 전멸 상태가 되게 하였다. 노아 심판 때는 여덟 명이 넘어오게 하였고 그전 심판 때는 네 명이 넘어오게 하였다.
  • 4 노아 때는 하나님이 물로 심판을 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세상을 심판할 것을 알리고 방주를 지을 것을 명하여 120년 후에 방주가 완성되자 40일 밤낮으로 비가 쏟아지게 하여 온 세상이 물에 잠기게 된 것이다.
  • 5 노아가 120년에 걸쳐 전도와 경고를 했어도 그것을 무시했던 사람들은 마침내 홍수가 시작되자 모두 산으로 피난했다. 그러나 물이 점점 차올라 설 땅이 없어지자 서로 높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난투극을 벌이고, 양식이 없어 굶어 죽는 비참한 광경이 도처에서 벌어졌다.
  • 6 결국 가장 높은 산까지 물에 잠겨 육지를 찾아 볼 수 없게 되자 노아의 여덟 식구가 탄 방주만이 떠 있게 되었다.
  • 7 그런데 ‘40일 정도 폭우가 쏟아진다고 어떻게 세상의 제일 높은 산까지 다 잠겨서 육지가 하나도 보이지 않게 될 수 있겠는가?’라는 의문이 생길 것이다.
  • 8 강우량과 비가 내리는 시간, 땅의 면적과 물의 유속을 계산해 보면 40일 동안 폭우가 아무리 쏟아져도 지구가 모두 물에 잠길 수는 없다는 결과가 나온다.
  • 9 온 세상이 물에 다 잠기기까지는 하늘에서 내린 비의 양보다는 땅에서 흙이 매몰돼 올라온 물이 더 많았다. 40일간 쏟아진 폭우로 산 둘레의 흙이 무너져 강과 바다를 메워 물이 산꼭대기까지 차게 되었던 것이다. 이것은 어느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다.
  • 10 또 폭우가 폭포수처럼 쏟아지는데 노아의 방주가 어떻게 그 물에 부서지지 않았나 하는 의문이 생길 것이다.
  • 11 지금과 같이 육지가 있어도 바다의 파도에 배가 파선하는데 노아의 홍수 때는 산이란 산은 다 잠겨 버렸고 거치는 데가 없이 지구 전체가 모두 물바다로 변했다.
  • 12 그때 바람이 불면서 치는 파도의 크기란 태평양의 파도보다 10배, 20배의 유(類)가 아니었다. 그런 속에서도 하나님이 지켜 주시므로 노아의 방주는 유지가 되었다.
  • 13 그리하여 어느 시일이 지나서 노아가 방주에서 비둘기 한 마리를 놓아 주니 감람나무 이파리를 물고 돌아와서 육지가 드러난 것을 알게 되었다.²⁾
  • 14 그때 비둘기가 감람나무 잎을 물고 온 것은 세상을 구원할 존재는 감람나무인 것을 상징한 것이다.
창세 이후의 모든 인간을 심판
  • 15 지구를 창조한 후 3조 년이 차는 때 끝을 내는 존재가 감람나무다. 온 세상 전체 인류가 “이제는 말세다, 이제는 끝이다, 이제는 종말이다.”라고 억만 번 떠들어도 종말이 되지 않는다.
  • 16 이 세상의 종말은 창조하기도 하고 없어지게도 하는 능력을 가진 창조주가 나타나서 끝을 내야만 이루어진다.
  • 17 하나님은 이 땅에 태어났던 모든 인간에 대해 심판을 하게 된다. 마지막 심판 때는 5,000년마다 한 번씩 심판받은 인간들까지 천국과 지옥으로 갈라지는 최후의 심판을 받는다.
  • 18 3조 년 동안 태어난 모든 사람을 심판하려면 먼저 심판을 받을 넓은 장소가 필요하다. 이 지구의 몇천 배, 몇만 배가 되는 면적을 평면으로 펼쳐놓아도 그 많은 수를 다 세울 수가 없는 것이다.
  • 19 그러므로 하나님이 낙원의 한 귀퉁이에 끝없이 넓은 장소를 창조해서 3조 년 동안 태어난 그 전체의 수를 다 심판대 앞에 세워 심판을 받게 한다.
  • 20 그리고 심판을 하기 위해 죽은 자를 모두 부활하게 하는데, 그것이 에스겔서에 『내가 이미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하여금 일어나서 너희 무덤에서 나오게 한즉 너희가 반드시 내가 여호와인 줄 알 것이오』³⁾라고 기록된 ‘죽은 자의 부활’이다.
  • 21 어릴 때 죽은 자나 어머니 배 속에서 죽은 자까지 전부 그 심판대에 나오게 된다.
  • 22 성경에 『바다가 죽은 자를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죽은 자를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는다』⁴⁾라고 한 것이 그것이다.
  • ¹⁾ 예레미야 5:1
    ²⁾ 창세기 8:6~12
    ³⁾ 에스겔 37:13
    ⁴⁾ 묵시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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