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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광수관장"태그에 대해 총 45건이 검색되었습니다.

심광수 관장 편 ⑨ 하나님의 신이 함께하는 종교

심광수 관장 편 ⑨ 하나님의 신이 함께하는 종교

9. 하나님의 신이 함께하는 종교 덕곡전도관 집사님과 자기들의 자리를 바꾼 후에 뻣뻣하던 시신의 다리가 확 피어 노곤노곤해진 것을 본 기성교회 반사들은 깜짝 놀라 얼굴이 새카맣게 질려서 벌벌 떨고 있었습니다. “자, 봐라. 너희들 속에는 예수의 신이 흐르고 전도관 교인들에게는 하나님의 신이 역사하시는 그 결과가 이렇게 드러난 것이다.” 함께 있던 교인들도 그 광경을 보고 다시 한번 하나님의 […]

심광수 관장 편 ⑧ 생명물의 권능을 보여주다

심광수 관장 편 ⑧ 생명물의 권능을 보여주다

8. 생명물의 권능을 보여주다 1978년 4월 29일 저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거제도에 있는 경상남도 거제군 하청면 덕곡리 덕곡전도관으로 발령을 받고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덕곡전도관에는 젊은 박현석 전도사님이 시무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갑자기 그곳으로 발령이 났으니 박 전도사는 자신이 밀려난다는 서운한 느낌이 들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혹여 감람나무 가지 하나라도 상처를 받을까 염려하시어 […]

심광수 관장 편 ⑦ 운동하다 기절한 미국 병사를 일으키심

심광수 관장 편 ⑦ 운동하다 기절한 미국 병사를 일으키심

7. 운동하다 기절한 미군 병사를 일으키심 이리전도관 교인들에게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내복을 다 전해주고 가려고 하는데, 어느 집사님이 “그 사람은 어떡하나”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혹시 못 받은 교인이 있습니까?”하고 물었더니 옆에 있던 집사님이 “그 사람은 우리 교인 아니에요.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교회 안 나온 지 오래 됐는데… 그리고 그 사람은 이번 폭발사고로 다리를 약간 다쳤대요”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

심광수 관장 편 ⑥ 향취로 마음이 녹다

심광수 관장 편 ⑥ 향취로 마음이 녹다

6. 축복 물질을 메고 전쟁터 같은 이리로 1977년 11월 11일 발생한 이리역 폭발사고는 당시 화약 제조업체인 한국화약(한화의 전신)의 화물열차가 다이너마이트용 화약과 뇌관, 초안폭양 등 모두 30여t에 이르는 고성능 폭발물을 싣고 이리역 구내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폭발을 한 것입니다. 사고 원인은 화약 호송원의 실수로 촛불이 화약 상자에 옮겨 붙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폭발사고로 이리역에는 지름 30미터, 깊이 […]

심광수 관장 편 ⑤ 불손하던 유족들의 태도가 달라지다

심광수 관장 편 ⑤ 불손하던 유족들의 태도가 달라지다

5.불손하던 유족들의 태도가 달라지다 기성교회식 장례 치르기 원하며 계속 못마땅해하던 유족을 생명물로 씻긴 후 뽀얗고 아름답게 핀 시신을 보더니 `어떻게 했길래 이렇게 예뻐졌습니까? 크게 놀라며 불손하던 태도가 공손해져 김제전도관에 부임하고 얼마 후 김제전도관의 한 청년이 갑자기 사망을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청년과는 새벽예배도 같이 드리고 새벽예배를 마치면 제단 근처 학교에서 운동도 같이 했었던 청년이었습니다. 안 […]

심광수 관장 편 ④ 문맹이던 할머니가 눈을 떠 글을 읽게 되다

심광수 관장 편 ④ 문맹이던 할머니가 눈을 떠 글을 읽게 되다

4. 기성교회 종소리는 놔두고 전도관 음악종 시비 제가 일광교회에 시무할 때였습니다. 요즈음도 그렇지만 천부교에서는 새벽예배를 드리기 전 음악종을 울립니다. 저도 매일 새벽 하루도 빠짐없이 정한 시간에 음악종을 울렸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파출소에서 좀 오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파출소에 가보니 새벽마다 치는 전도관 음악종 소리 때문에 업무에 지장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체육대회 이후 전도관에 아이들이 많이 전도되니까 […]

심광수 관장 편 ③ 향취로 마음이 녹다.

심광수 관장 편 ③ 향취로 마음이 녹다.

갈현리 ‘전 주민 심방의 날’ 이후 마을 사람들은 제가 축복일에 가려고 생수통을 들고 나가면 “전도사님, 잘 다녀오세요”하고 반갑게 인사를 해 주었습니다. 가장 기쁜 일은 갈현전도관 코흘리개 주일 학생이 장성하여 현재 교역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세월이 흘러 처음엔 못 알아봤는데, 유기성 관장(서대문교회 부관장)이 갈현전도관 출신이라고 하길래 물어보니 당시 갈현전도관 부인회장의 어린 아들이었습니다. 갈현전도관에서 얼마 후 1975년 8월 […]

심광수 관장 편 ② ‘갈현리의 모든 사람을 전도 해야지’

심광수 관장 편 ② ‘갈현리의 모든 사람을 전도 해야지’

소사신앙촌에 입주한 지 두 달이 지난 어느 날이었습니다. 새벽예배를 마치고 관장님께서 다음과 같이 광고를 하셨습니다. “심광수씨 오셨으면 예배 마치고 제자리에 남아주세요.” 강원도에서 이사 온 지 얼마 안 되는 나를 아는 사람이 없을텐데 무슨 일일까 생각하면서 남았습니다. 관장님께서는 제게 오시더니 “심광수씨가 기장신앙촌 부흥협회(이하 협회) 직원으로 오라는 연락이 왔습니다”라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협회에는 조성면 전도사님이 계셨는데 조전도사님은 […]

심광수 관장 편 ① 누가 거짓말 하는지 밝히자고 서약서를 쓰다

심광수 관장 편 ① 누가 거짓말 하는지 밝히자고 서약서를 쓰다

제가 1970년 강원도 삼척에서 살고 있을 때였습니다. 집사람이 자주 아팠는데 병원에 다녀도 낫지 않자 저는 집사람에게 교회에 나가볼 것을 권유했습니다. 얼마후 집사람은 교회에 다닌다고 했습니다. 어느 교회에 다니냐고 물었더니 전도관이라는 겁니다. 당시 집에서 전도관까지는 거리가 상당히 멀었습니다. 집사람에게 가까운 교회 다니지 멀리 있는 전도관까지 가냐고 했더니 전도관이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1970년 3월 21일 토요일 새벽이었습니다. 집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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