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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오솔길"태그에 대해 총 316건이 검색되었습니다.

소비조합 30년 생활 (김영린권사/대구교회)

소비조합 30년 생활 (김영린권사/대구교회)

저는 소비조합을 한 지 벌써 30년이 지났습니다. 돌이켜보니 그리 자랑할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나님 일을 열심히 하여 죄를 씻으면 그 날에 꼭 데려가신다는 말씀이 제 뇌리에 늘 맴돌고 있어 제가 살아있는 한 반드시 해야 할 의무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못 다한 숙제가 많이 남아있기에 갈 길도 멉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감당하시고 육신으로 오셔서 […]

‘요것 귀엽구나’ (김영희 학생관장/김해교회)

‘요것 귀엽구나’ (김영희 학생관장/김해교회)

얼마 전 학생관장 세미나 때 ‘나의 업무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이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난 망설임 없이 ‘어린아이의 순수하고 맑은 마음, 귀여운 마음을 배우는 것’이라 적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뻐하셨던 마음, 내가 이 길을 가며 깨닫고 새롭게 발견해 알게 된 마음입니다. 하나님을 직접 만나지 못한 세대인 아이들의 은혜 체험은 ‘예배 드릴 때 기쁨을 느꼈어요’ 입니다. 순수하고 맑은 […]

내가 좋아하는 일 (김옥숙 권사/죽성교회)

내가 좋아하는 일 (김옥숙 권사/죽성교회)

12월 소비조합세미나가 끝난 후 만찬회장에 모인 전국 우수소비조합원들. 이날 만찬회를 위해 특별 순서를 준비한 경인, 충남북, 부산지역 소비조합원들은 한복을 곱게 입고 그동안 준비한 찬송을 불렀습니다. 제가 속한 부산지역 소비조합원들도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찬송과 ‘희망의 나라로’ 가곡을 불렀는데 노래가 끝나자 큰 박수소리와 함께 앵콜이 나왔습니다. 웃겨서도 웃고 감동스러워서 웃고 다들 어린아이들처럼 기뻐했습니다. 저는 이날 신앙촌 소비조합원이 […]

초로인생(草露人生) (정칠영 승사/동인천교회)

초로인생(草露人生) (정칠영 승사/동인천교회)

11월이 지나고 2008년 12월 달력을 넘기고 펼치면서 또 한 해가 저물고 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새해가 밝았다고 그리고 대통령도 새로 바뀐다고 온 세상이 새 바람을 만난 듯 떠들썩하던 신년초 분위기가 엊그제 같은데, 눈 녹고 꽃피고 녹음 짙던 계절, 겨울 봄 여름 모두 지나고 낙엽지고 추수하는 가을도 건너갔습니다. 이제 또 눈이 내리고 찬바람 부는 계절을 다시 맞이하면서 […]

행함이 있는 노력 (김지영 / 광주 서동교회)

행함이 있는 노력 (김지영 / 광주 서동교회)

저는 지금 북경에서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수업이 끝나면 중국 친구와 공부도 하고, 학원도 다니고, 집에 와서는 학과 공부를 합니다. 제가 다니는 학원 옆에는 조그만 피아노 학원이 있습니다. 어느 날 피아노 학원 원장선생님이 점심시간엔 언제든지 와서 피아노를 쳐도 좋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종종 학원에 가서 찬송가를 치며 찬송을 불렀는데 그 시간이 너무 편했고, 신앙생활이 […]

12시간의 기도 (김인곤 권사/동인천교회)

12시간의 기도 (김인곤 권사/동인천교회)

근래 저의 경우 정말 간절하게 혼신을 다한 12시간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저의 집안 식구의 두 번째 심장 수술 때 였습니다. 첫 번째는 1987년도 수술이었는데 그 때는 하나님께 귀한 축복을 받은 후였고 예후도 좋아 20년간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두 번째 수술은 첫 번째 수술 때와 상황이 달랐기에 수술 전부터 많은 염려와 우려를 […]

눈송이 같은 이슬성신 (강명자 권사/논산교회)

눈송이 같은 이슬성신 (강명자 권사/논산교회)

제가 처음 전도관에 대해 알게 된 것은 1958년 신문을 통해서였습니다. 1차 옥고 관련기사와 사진이 신문에 실렸는데 기성교회 다니는 친구가 전도관에 다니는 친구한테 신문기사 내용을 이야기하며 전도관은 안 좋은 곳이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전도관에 대해 비방하는 친구의 말에 거부감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전도관 다니는 친구가 저를 찾아왔습니다. 어떤 권사님 댁에서 구역예배를 보는데 같이 가자는 것이었습니다. […]

노력하고 인내하며 (류수정 학생관장/성동교회)

노력하고 인내하며 (류수정 학생관장/성동교회)

초등학교 때 친구의 전도로 천부교회를 다니게 된 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교회 모임에도 열심히 참석하고 봉사활동도 늘 즐겁게 하던 그 학생이 어느날 교회 선생님에게 이렇게 고민을 말했답니다. “교회 활동을 하면서 보람된 일도 많지만, 요즘은 학생으로서도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하나님 말씀을 지키기가 너무 어려워요.” 결국 그 학생은 부모님이 교회에서 오래 있는 것을 싫어하시니까, 학교 공부를 해야 되니까 등등 […]

‘모두 다 괜찮아’ (고송이 학생관장/정읍교회)

‘모두 다 괜찮아’ (고송이 학생관장/정읍교회)

고등학교때의 일입니다. 매월 축복일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연주할 합창곡을 연습 했었는데, 그때는 학생들이 모두 노래하는 것을 너무 좋아했고 또, 평소 들어보기만 했던 우리나라 명가곡과 외국의 유명한 곡들을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 부른다는 게 참으로 신나고 재미있었습니다. 더욱이 하나님과 함께 연습을 할 때는 정말 어린아이처럼 마냥 좋았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하나님과 함께 합창연습을 했었는데 연습이 끝나갈 무렵 하나님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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